글로벌 글로벌 애터미
글로벌 애터미
애터미, 해외 시장서도 승승장구
올해 2000억 예상…
매스티지와 제심합력이 성공 요인
애터미가 해외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애터미는 미국 등 해외에서 모두 1266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2015년 대비 38.9%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더해 올해는 2016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200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매출액을 합한 2017년 글로벌 매출액은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애터미는 올해 1월 기준 해외회원수도 100만 명을 훌적 넘어서 대한민국 네트워크마케팅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성공 요인은 매스티지와 제심합력
애터미의 해외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 진출한 애터미는 올 초 멕시코에서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태국과 베트남에 차례로 진출하며 2016년 8개국이었던 해외 시장을 올해에는 총 11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해외시장인 미국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래 7년 만의 일이다. 또한 세계 최대의 직접판매 시장인 중국은 오는 2019년 직소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공식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애터미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원인은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매스티지 전략이 첫손 꼽힌다.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뛰어난 품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는 점에서 애터미의 글로벌 경쟁력은 매우 높게 평가된다. 두 번째로는 애터미만의 제심합력(齊心合力) 문화를 들 수 있다. 모든 리더 사업자들이 라인의 유무와 관계없이 번갈아가며 해외 세미나에 참석해 강의를 하고 동기부여 활동을 하는 모습은 여느 네트워크마케팅 기업과는 차별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제심합력의 문화야말로 가까이는 모든 애터미 사업자들의 성공을 바라는 일이고 멀게는 지구상 모든 이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사랑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 빅2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정상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애터미의 해외 진출 일지를 연도별로 정리해봤다.
2010 해외 시장 개척 신호탄을 쏘다
지난 2010년, 애터미는 첫 해외시장으로 미국을 선택했다. 미국 진출 이전, 주력상품인 헤모힘과 생얼화장품 5종(현재는 스킨케어 6 시스템)이 이미 교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으로 입소문이 나며 제법 팔려나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된다는 확신에 찬 기대를 가지고 2010년 5월 미국에서 공식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부푼 기대도 잠시, 거점도시 몇 곳에서의 세미나만도 한 달여가 걸리는 넓은 미국 시장은 좀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동부를 띄워놓으면 서부가 가라앉고 남부를 독려해 놓으면 북부가 풀이 죽어버리는 식이었다. 고심 끝에 박한길 회장은 ‘제심합력’이 답이라는 결론을내렸다. 그리곤 로열리더스클럽 멤버들과 3박 4일에 걸친 줄다리기 끝에 라인에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로열리더스클럽 멤버들이 미국 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미국시장은 안정을 되찾으며 진출 첫해 약 44억원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애터미의 리더 사업자들이 다운라인 유무와 관계없이 해외세미나에 교차로 참석해 애터미를 알리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시스템인 ‘제심합력’은 이후 애터미의 해외진출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게 된다.
2011 견고한 일본 시장을 두드리다
미국 시장 진출 이후 만 1년 만인 2011년 6월, 애터미는 일본에서의 영업을 시작했다. 일본, 쉬운 시장이 아님은 알고 있었다. 특히 일본의직접판매 시장은 1996년 이래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감 또한 있었다.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이야말로 견고한 일본 시장을 뚫을 수 있는 창이었다. 애터미는 일본 진출 첫해, 반년가량의 영업기간을 통해 34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 진출 이후 석 달 만인 2011년 9월, 애터미는 캐나다에 진출하며 해외시장을 3개국으로 늘려나갔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87억여원의 매출을 거두며 미국에서도 애터미의 대중명품은 통한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 이 해 애터미는 미국과 일본, 캐나다에서 모두 1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1 해외매출 40% 이상 성장
2012년 해외매출액은 180억여원으로 2011년에 비해 무려 46.2%나 껑충 뛰었다. 시장별로 보면 미국에서는 2011년 대비 14.7% 성장한 99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는 외견상으로는 두 배 이상 증가한 7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캐나다 역시 2012년 11억여원으로 세 배 이상 늘어났다.
2013 숨고르기에 들어가다
2013년, 새로운 해외 시장은 없었지만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기존 3개시장의 성장은 기대치를 웃돌았다. 미국은 전년 대비 38.3% 신장한1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도 2012년에 비해 12.5% 증가한 78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캐나다 역시 7.3%라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매출 12억여원을 달성, 해외매출 총액은 2012년의 180억여원에서 26.4% 증가한 228억여 원이 됐다. 그러나 2013년에는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손으로 상당부분의 성장률을 까먹었다. 달러 및 엔화 기준으로는 미국은 전년 대비 42.5% 신장한 13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본 역시 2012년에 비해 41.3% 증가한 7억 2538만 엔의 매출을 올렸다. 캐나다도 128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36.0% 성장했다.
2014 중화권 시장을 뚫다
2012년과 2013년 2년 동안 내공을 쌓아온 애터미는 2014년이 밝자마자 중화권 시장의 관문인 대만에 진출했다. 대만은 2015년 기준2300만여 명의 직접판매원과 33억5400백 달러만 직접판매 시장 규모로 세계 11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대만 시장의 중요성은 단순한 시장의 크기보다는 세계 최대의 직접판매 시장인 중화권 시장과 동남아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동남아 직접판매 시장은 세계 굴지의 직접판매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떠오르는 시장이며 중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시장은 지난 2015년 392억 달러에 달해 361억 달러의 미국을 앞서고 있다. 애터미는 대만 진출 첫해 11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대만에서의 호조에 힘입어 애터미는 2014년에 전년 대비 65.6% 증가한 377억여원의해외 매출액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에서 전년 대비 21.7% 늘어난 16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일본은 엔화 기준 15.65% 증가한8억 3892만 엔(약 79억원)을 기록했다. 캐나다 역시 19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2013년 대비 64.8% 성장했다.
2015 동남아의 중심에 서다
2015년 3월, 애터미는 동남아시아의 중심인 싱가포르에 입성했다. 면적은 서울보다 조금 크고 인구는 2016년 기준 서울의 반이 조금 넘는 578만여명에 불과한 도시국가 싱가포르는 1인당 국민소득이 5만 달러가 넘는 강소국이다. 특히 금융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와는 국경을 접하고 태국이나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과도 가까워 지리적 이점도 만만찮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직접판매 시장은 2015년 3억7200만 달러 규모에 40만여 명의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애터미는 싱가포르 진출 첫해 352만 달러(약 26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5년 애터미는 미국을 비롯해 진출 국가 모두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911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 2014년 대비 세배에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일궈냈다. 미국에서는 전년 대비 57.4%의 성장률을 보이며 26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일본에서는 10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28.8% 성장했다. 또 캐나다에서는 2014년의 두 배에 가까운 38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5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법인은 대만이었다. 대만은 2015년, 48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세 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으로 일약 가장 큰 해외 시장으로 떠올랐다.
2016 동남아 공략, 궤도에 오르다
2016년, 애터미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 차례로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의 가치를 올렸다. 2016년 들어 첫 번째로 오픈한 시장은 1월에 영업을 시작한 캄보디아였다. 일인당 국민소득이 2016년 기준 1228달러에 불과한 캄보디아의 직접판매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해 아직은 미미한상황이다. 그러나 애터미의 그랜드오프닝에는 2500여 명이 모여들며 애터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지난해 애터미는 캄보디아에서 12억원가량의 매출과 등록 회원 2만6000여 명을 기록, 열악하기 그지없는 캄보디아의 직접판매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캄보디아에 이어 6월 필리핀에 오픈식을 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애터미 필리핀은 3개월여의 영업기간 동안 6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지난 2015년 564억6600만 페소(약 1조3732억원)으로 세계 19위이며 등록판매원 수는 415만 명이다. 또한 1억이 넘는 인구와 직접판매에 대한 비교적 호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직접판매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11월에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입했다. 말레이시아는 오픈 후 고작 한 달 반 정도의 영업기간 동안 3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말레이시아는 향후 애터미가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경제권인 인도네시아와 세계 1,2위의 인구대국 중국과 인도로의 진출할 때 말레이시아는 훌륭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는 대부분이 인도네시아 출신인 말레이계와 중국계, 인도계의 인종이 주류 사회를 이루고 있는 다인종 국가이기 때문이다. 2016년 애터미의 해외매출은 1271억원으로 2015년 대비 39.3% 증가했다. 애터미 미국의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278억원을 기록했으며 일본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46.1%라는 고공성장을 거듭하며 1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만역시 43.1%의 성장률을 보이며 68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싱가포르는 2015년 대비 세 배에 가까운 70억원을 기록했다.
2017 중남미로 향하다
2017년, 애터미의 발길이 드디어 중남미에 도달했다.
지난 1월 16일 애터미는 멕시코에서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멕시코는 자체 직접판매시장도 69억3000만 달러(약 8조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할 만큼 클 뿐만 아니라 시장 규모 91억2500만 달러(약 10조5000억원)으로 세계 6위인
브라질을 비롯해 콜롬비아(약 2조8000억원, 14위), 아르헨티나(약 2조4000억원, 16위) 등 쟁쟁한 직접판매 강국들이 있는 남미시장의 관문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애터미는 올해 멕시코에서 50억원가량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 연매출 2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16일 애터미는 멕시코에서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멕시코는 자체 직접판매시장도 69억3000만 달러(약 8조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할 만큼 클 뿐만 아니라 시장 규모 91억2500만 달러(약 10조5000억원)으로 세계 6위인
브라질을 비롯해 콜롬비아(약 2조8000억원, 14위), 아르헨티나(약 2조4000억원, 16위) 등 쟁쟁한 직접판매 강국들이 있는 남미시장의 관문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애터미는 올해 멕시코에서 50억원가량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5년 이내 연매출 2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태국과 베트남 진출
애터미는 올해 태국과 베트남에서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하며 2016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2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태국은2015년 기준 27억여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동남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직접판매 시장규모 가지고 있다. 또 판매원 숫자는 1100만여 명이며 여성이 68.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직접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의 주요 카테고리는 웰니스 제품군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화장품및 퍼스널케어 제품군이 28.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연평균 25.4%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동남아 직접판매의 신흥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상승한 4억9000만 달러이며 115만여 명의 판매원 가운데 여성이 64.4%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상품군은 42.2%의 비중을 가지고 있는 웰니스 제품군과 26.5%의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이며 홈케어 제품군이 24.0%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2억6000만여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2018년 상반기에 진출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2015년 기준 10억6900만 달러의 매출액과 1273만여 명의 직접판매원이 웰니스 제품군(44.1%)과 가정용품 및 가정용내구재(35.1%)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진출로 애터미는 동남아 10개국 가운데 시장성이 미약한 미얀마, 라오스, 브루나이 등을 제외한 7개국의 진출을 완료하게 된다.
중국 옌타이시와 투자협정 체결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애터미는 중국 옌타이(烟台)시와 투자협정 조인식을 갖고 세계 최대의 직접판매 시장인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한 애터미 관계자와 양세안 옌타이시 주한국대표처 수석대표, 주원보 옌타이 고신구 주임 등 옌타이시 관계자가 참석한 조인식에서 박한길 회장은 “세계최대의 직접판매 시장인 중국에서의 본격적인 영업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애터미는 옌타이시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직접판매 시장은 지난 2015년 기준으로 354억 5600만 달러(약 40조8524억원)로 361억2000만 달러의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의 직접판매 시장은 2015년 19%에 달하는 고공 성장을 보인 반면 미국은 4.8%의 성장에 그쳐 2016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직접판매 시장으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사실상 중국이나 다름없는 대만과 홍콩을 합하면 이미 2015년 기준으로도 세계최대 시장이며 화교 경제권까지 감안한다면 명실 공히 지구상에서 가장 큰 직접판매 시장이라는 것에 이견의 여지는 없다. 오는 2019년에 공식적인 중국 영업을 시작할 예정인 애터미는 옌타이시에 중국 본사를 두고 친환경, 건강 바이오 관련 최고 수준의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의 매스티지 제품들은 중국에서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애터미의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하는데 중국 시장의 영향력이 상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