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라질, 러시아, 뉴질랜드 등 괄목 성장
브라질, 러시아, 뉴질랜드 등 괄목 성장
글로벌 통합회원도 50% 이상 늘어
애터미가 해외에서 날았다. 지난 7월 말 기준 애터미의 해외 시장 매출액은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4%가량 늘어났다. 반면 애터미와 경쟁하고 있는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인 H사, N사, U사, M사 등은 상반기에 줄줄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고한 것과 비교된다. 글로벌 애터미는 해외 시장의 선전에 힘입어 올 7월까지 1조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
브라질 법인의 성장세가 놀랍다. 지난 2022년 5월 공식 영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38%에 이어 올해 7월까지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오는 2026년까지 연 매출 100억 원 돌파가 목표”라며 “성장하고 있는 브라질의 직접판매 시장에서 애터미의 퀀텀 점프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직접판매 시장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일단 인구가 2억 1,500만여 명으로 세계 7위의 인구 대국이다. 직접판매 시장도 세계 7위다. WFDSA의 자료에 따르면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73억 6,200만 달러(9조 7,944억 원)로 6위인 86억 3,400만 달러의 말레이시아의 뒤를 쫓고 있다. 직접판매원은 367만여 명으로 남미에서는 413만여 명의 멕시코 다음으로 많다. 유로모니터의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직판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660억 4,400헤알(약 15조 9,846억 원)로, 연평균 성장률은 8.0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직접판매 시장의 밝은 전망과 더불어 브라질 소비자의 소비 특성 역시 애터미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KOTRA의 국가 정보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저가, 대용량을 선호하던 기존 소비 패턴에서 점차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는 Trade up 성향으로 바뀌고 있다.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은 저가 물품보다는 더 많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고품질, 고사양의 상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는 현상이 전 계층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브라질의 소득 수준에 비해 다소 고가인 애터미 제품에는 유리한 상황이다.
실제로 브라질 법인의 ‘스킨케어 시스템 더 페임’과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의 판매량을 보면 앱솔루트가 5배 이상 많다. 또한 단품보다 세트의 판매 증가율이 현저하게 높다는 점과 앰플의 판매가 다른 제품보다 많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브라질 법인의 괄목 성장이 점쳐지는 부분은 또 있다. 헤모힘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이다. 애터미 알래스카 E-오메가3와 애터미 비타민C 등 지난해 출시한 2종의 건기식은 브라질 법인의 매출 가운데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헤모힘G’, ‘활진기고’, ‘애터미 오롯이 담은 유기농 발효 노니’ 등의 건강식품이 추가된다면 올해 기대 이상의 매출 점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브라질의 직접판매는 화장품이 절대 우위에 있지만 최근 건강식품 등 웰니스 제품의 점유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건강식품 등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큰 폭으로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회원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20~30대의 젊은 회원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브라질 법인의 잠재력이다. 특히 올 7월까지 신규 등록 회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고무적인 것은 20대 신규 회원의 증가율이 650%를 넘기며 전 세대 중에서 가장 높다는 점이다. 또 올 7월 말 기준, 40세 미만의 20~30대 회원의 비중이 전체 회원의 절반에 달하고 있다.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젊은 회원의 비중이 큰 만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라며 “남미 시장을 아우르며 견인하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직접판매 시장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일단 인구가 2억 1,500만여 명으로 세계 7위의 인구 대국이다. 직접판매 시장도 세계 7위다. WFDSA의 자료에 따르면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73억 6,200만 달러(9조 7,944억 원)로 6위인 86억 3,400만 달러의 말레이시아의 뒤를 쫓고 있다. 직접판매원은 367만여 명으로 남미에서는 413만여 명의 멕시코 다음으로 많다. 유로모니터의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직판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660억 4,400헤알(약 15조 9,846억 원)로, 연평균 성장률은 8.0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직접판매 시장의 밝은 전망과 더불어 브라질 소비자의 소비 특성 역시 애터미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KOTRA의 국가 정보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저가, 대용량을 선호하던 기존 소비 패턴에서 점차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호하는 Trade up 성향으로 바뀌고 있다. 닐슨의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은 저가 물품보다는 더 많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고품질, 고사양의 상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는 현상이 전 계층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브라질의 소득 수준에 비해 다소 고가인 애터미 제품에는 유리한 상황이다.
실제로 브라질 법인의 ‘스킨케어 시스템 더 페임’과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의 판매량을 보면 앱솔루트가 5배 이상 많다. 또한 단품보다 세트의 판매 증가율이 현저하게 높다는 점과 앰플의 판매가 다른 제품보다 많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브라질 법인의 괄목 성장이 점쳐지는 부분은 또 있다. 헤모힘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이다. 애터미 알래스카 E-오메가3와 애터미 비타민C 등 지난해 출시한 2종의 건기식은 브라질 법인의 매출 가운데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헤모힘G’, ‘활진기고’, ‘애터미 오롯이 담은 유기농 발효 노니’ 등의 건강식품이 추가된다면 올해 기대 이상의 매출 점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브라질의 직접판매는 화장품이 절대 우위에 있지만 최근 건강식품 등 웰니스 제품의 점유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건강식품 등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큰 폭으로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회원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20~30대의 젊은 회원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 브라질 법인의 잠재력이다. 특히 올 7월까지 신규 등록 회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 고무적인 것은 20대 신규 회원의 증가율이 650%를 넘기며 전 세대 중에서 가장 높다는 점이다. 또 올 7월 말 기준, 40세 미만의 20~30대 회원의 비중이 전체 회원의 절반에 달하고 있다. 브라질 법인 관계자는 “젊은 회원의 비중이 큰 만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라며 “남미 시장을 아우르며 견인하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법인 석세스아카데미 현장
브라질 세미나 현장의 회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질랜드
젊은 피가 몰려온다
2021년 3월, 공식 영업을 시작한 뉴질랜드 법인은 올 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쾌속 항진하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뉴질랜드 직접판매 시장 Top10 진입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뉴질랜드 법인 관계자는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는 초록입홍합(Green Lipped Mussel) 추출한 오일로 만든 제품의 반응이 좋아서 지난해 20%가 넘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라며 “또한 액츠(ACTS, Atomy Collaboration Total System)로 박한길 회장을 비롯해 영향력 있는 리더 사업자들의 직강을 통해 많은 동기 부여가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법인의 GSGS 제품인 초록입홍합오일(Green Lipped Mussel Oil)은 뉴질랜드의 초록입홍합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관절이 튼튼하고 질환 발생율이 낮은 원인이 초록입홍합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애터미 헤모힘’과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주력 상품이다.
뉴질랜드 법인의 회원 연령 분포를 보면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드러난다. 2024년 7월 말 기준 40대 회원의 비중이 26%로 가장 높았고, 24%인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올해 신규 등록한 회원도 30~40대가 52%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30~40대는 경제 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나이대다. 전업 또는 부업으로 30~40대 회원들이 애터미 비즈니스를 펼쳐 나간다면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
뉴질랜드는 최근 아시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인구는 오는 2043년까지 전체 인구의 26%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 내에서도 K-pop, K-food, K-beauty 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애터미로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판매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검소하고 보수적인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어 유행을 타는 제품이나 고가품을 찾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실용성에 바탕을 둔 적정한 가격과 품질을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애터미와는 잘 맞는다. 또한 한번 신뢰를 가지게 되면 꾸준히 구매를 이어가는 성향이 있다. 이제 진출한 지 3년 차에 접어드는 애터미로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 법인은 최근 뉴질랜드 남섬의 가장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Christ Church)에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그리고 지난 7월과 8월에 남섬 더니든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하며 참여 회원의 열정을 확인했다. 이에 백만갑 등의 활동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비즈니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전달과 회사 소개를 어색해하지 않는 회원이 늘어나면서 애터미라는 브랜드가 확산되고 있다. 뉴질랜드 법인 관계자는 “올해로 오픈 3년이 지나면서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신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내년에 초록입홍합의 수출이 성사되고 신제품 출시가 확대되면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낙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법인의 GSGS 제품인 초록입홍합오일(Green Lipped Mussel Oil)은 뉴질랜드의 초록입홍합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관절이 튼튼하고 질환 발생율이 낮은 원인이 초록입홍합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애터미 헤모힘’과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주력 상품이다.
뉴질랜드 법인의 회원 연령 분포를 보면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드러난다. 2024년 7월 말 기준 40대 회원의 비중이 26%로 가장 높았고, 24%인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올해 신규 등록한 회원도 30~40대가 52%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30~40대는 경제 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나이대다. 전업 또는 부업으로 30~40대 회원들이 애터미 비즈니스를 펼쳐 나간다면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
뉴질랜드는 최근 아시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 인구는 오는 2043년까지 전체 인구의 26%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 내에서도 K-pop, K-food, K-beauty 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애터미로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판매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검소하고 보수적인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어 유행을 타는 제품이나 고가품을 찾는 경우는 별로 없으며, 실용성에 바탕을 둔 적정한 가격과 품질을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 애터미와는 잘 맞는다. 또한 한번 신뢰를 가지게 되면 꾸준히 구매를 이어가는 성향이 있다. 이제 진출한 지 3년 차에 접어드는 애터미로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 법인은 최근 뉴질랜드 남섬의 가장 큰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Christ Church)에 교육센터를 오픈했다. 그리고 지난 7월과 8월에 남섬 더니든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하며 참여 회원의 열정을 확인했다. 이에 백만갑 등의 활동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비즈니스가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전달과 회사 소개를 어색해하지 않는 회원이 늘어나면서 애터미라는 브랜드가 확산되고 있다. 뉴질랜드 법인 관계자는 “올해로 오픈 3년이 지나면서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신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내년에 초록입홍합의 수출이 성사되고 신제품 출시가 확대되면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낙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법인은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법인의 GSGS 제품 Atomy Green Lipped Mussel Oil 15000
(애터미 초록입홍합오일)
(애터미 초록입홍합오일)
러시아
매출액 기준 해외 법인 No.2
러시아 법인이 중국 법인에 이어 매출액 기준 해외 법인 2위에 올라섰다. 지난 7월 말 기준 러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900억 원을 넘기며 2,500억 원의 중국 법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8년 12월 공식 영업을 시작한 러시아 법인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82%라는 놀라운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 역시 지난 7월 말 기준 34%의 성장률을 보이며 연 매출 2,000억 원을 향해 진격하고 있다. 올해 러시아가 2,000억 원을 돌파한다면,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는 법인이 된다.
러시아 법인 관계자는 “헤모힘이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 메이크업, 선크림 등 색조와 계절성 제품이 성장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특히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선크림의 판매가 급증했고 앱솔루트 스노우 시리즈의 반응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법인의 높은 성장은 소비재산업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러시아의 국가적 특성과 한류의 영향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들어 암웨이나 오리플레임, 애플, 도미노피자 등 서방의 소비재 기업들이 대거 철수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CIS 국가들과의 공동경제권이라는 점과 애터미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인기, 그리고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러시아 법인의 노력도 한몫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 법인 관계자는 “한류에 대한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일부 경쟁 업체의 시장 철수 등의 영향이 일부 있었다.”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신제품 지속 출시 및 가입 조건의 지속적인 개선과 물류 강화 등의 노력이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 연령층이 매우 젊은 것도 러시아 법인의 고속 성장의 이유를 말해 준다. 올 7월 말 기준 러시아 회원 수는 80만여 명이다. 이 가운데 31세에서 40세까지의 회원은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40대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회원들의 성비(性比)가 젊을수록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아직은 여성이 절대다수이긴 하지만, 60대의 경우 여성의 비중이 91%를 넘는 반면 20대의 경우 83%에 못 미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현 상황에 기인한 것이지만, 애터미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기도 하다.
러시아 법인 관계자는 “헤모힘이 여전히 잘 나가고 있고 메이크업, 선크림 등 색조와 계절성 제품이 성장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특히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선크림의 판매가 급증했고 앱솔루트 스노우 시리즈의 반응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법인의 높은 성장은 소비재산업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러시아의 국가적 특성과 한류의 영향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들어 암웨이나 오리플레임, 애플, 도미노피자 등 서방의 소비재 기업들이 대거 철수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CIS 국가들과의 공동경제권이라는 점과 애터미의 고품질 제품에 대한 인기, 그리고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러시아 법인의 노력도 한몫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러시아 법인 관계자는 “한류에 대한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일부 경쟁 업체의 시장 철수 등의 영향이 일부 있었다.”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신제품 지속 출시 및 가입 조건의 지속적인 개선과 물류 강화 등의 노력이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 연령층이 매우 젊은 것도 러시아 법인의 고속 성장의 이유를 말해 준다. 올 7월 말 기준 러시아 회원 수는 80만여 명이다. 이 가운데 31세에서 40세까지의 회원은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40대가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회원들의 성비(性比)가 젊을수록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아직은 여성이 절대다수이긴 하지만, 60대의 경우 여성의 비중이 91%를 넘는 반면 20대의 경우 83%에 못 미치고 있다. 이는 러시아의 현 상황에 기인한 것이지만, 애터미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준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기도 하다.
러시아 법인 석세스아카데미 현장
러시아 법인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
글로벌 통합 회원, 월평균 7천 명 가입
해외 법인의 괄목 성적과 더불어 글로벌 통합 회원들의 기세도 심상찮다. 담당자에 따르면 올 들어 월평균 7,000여 명씩 가입하고 있다. 현재 법인이 설립되지 않은 국가의 글로벌 통합 소비자 회원은 전 세계 54개국에서 18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주요 가입국은 타지키스탄(2만 1,000명), 방글라데시(1만 1,000명), 아제르바이젠(8,700명) 등이다.
글로벌 통합회원 지역 추가는 회원의 요청을 우선하되 해당 국가의 네트워크마케팅 규제 정도와 여행 위험 지역 여부, 구매력 지수나 동종업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글로벌 통합회원 지역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애터미는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바하마 등 10여개 국가를 추가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통합 회원 관리 담당자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애터미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애터미의 유통 고속도로가 글로벌 소비자들의 문 앞까지 연결되는 그날을 기다려 달라.”라고 말했다.
글로벌 통합회원 지역 추가는 회원의 요청을 우선하되 해당 국가의 네트워크마케팅 규제 정도와 여행 위험 지역 여부, 구매력 지수나 동종업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글로벌 통합회원 지역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애터미는 파키스탄, 베네수엘라, 바하마 등 10여개 국가를 추가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통합 회원 관리 담당자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애터미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애터미의 유통 고속도로가 글로벌 소비자들의 문 앞까지 연결되는 그날을 기다려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