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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를 키운 세 마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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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은 개나 줘버리라고?! 나를 키운 세 마디 말
여기 한 명의 청년이 있다. 올해 나이 서른셋. 대학에서 광고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을 전공한 그녀는 졸업 후 취업난을 몸소 겪은 이른바 ‘취준생(취업준비생)’이었다. 여자는 그 시절의 자신을 일컬어 ‘시원치 않은 청년 중 한 명’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로부터 6년. 애터미를 만난 그녀는 판매사 직급을 달고 당당히 세상 앞에 나섰다. 지금의 그녀를 만든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자존심은 개나 줘버리세요.”
2010년 석세스아카데미에서 쏟아낸 박한길 회장의 이 외마디 외침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다. 자존심만 조금 내려놓으면 가능한 일이 지천인데 아까운 시간만 축내는 이 땅의 청년들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의 표시였다.
애터미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인생 공부 삼아 꼭 한 번은 들어보라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참석한 자리였다. 그렇게 박한길 회장의 강연은 크고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누구를 만나든 먼저 인사하고 자주 그리고 많이 웃어라”라는 말에서 “세일즈 하나 배워두면 세상에 못할 게 없다”는 말까지. 그날 그녀가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은 ‘시원치 않은 청년’ 장자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1박 2일 세미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대기업에 제출하려고 준비한 이력서를 뒤로하고 애터미 회원으로 가입했다.
“취업보다는 애터미에서 사람 공부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애터미는 제게 ‘믿는 구석’이라는 키워드가 됐습니다.”
“여기 네 자리 아냐.”
장자윤 다이아몬드마스터에게 애터미 사업은 참 신나는 일이다. 다양한 사람과 만날 수 있고, 연봉 협상을 타인이 아닌 자신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애터미의 첫 직급인 판매사도 달성했으니 이제 훨훨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하지만 지금이 있기까지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만 했다. 그 가운데 잊을 수 없는 장면이 하나 있다.
“애터미 사업을 하고 얼마 안 돼서 친구의 결혼식에 갔어요. 식이 끝나고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순간이 와서 신부 바로 옆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싸늘한 눈빛으로 저를 보더니 ‘여기 네 자리 아냐’ 하는 거예요.”
단지 네트웍 마케팅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은 곱지 않았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무관심은 물론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반응에 대처하는 그녀의 자세는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라졌다.
“친구인데 그 정도도 못 해줘?” 서운하고 밉던 마음이 “그들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 내가 너무 성급하게 내 얘기만 한 건 아닐까” 하고 반성한다. 그렇게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니 마음은 가벼워지고 사업에도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20~30년 후에도 정말 행복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어머니 우제숙 스타마스터와 함께.
“평생 애터미 했으면 좋겠어.”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나보다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고객과 파트너들도 많이 늘었다. 그런 그녀를 두고 사람들은 “더 높은 직급을 달성할 수 있지 않느냐”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장자윤 다이아몬드마스터의 생각은 다르다.
“애터미 세미나에서 자주 듣는 말 가운데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잖아요. 물이 차면 배가 저절로 떠오른다는 말처럼 무리하게 직급에 도전하기보다 소비자를 많이 만들면 직급은 저절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급은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 그녀는 요즘 오토판매사 늘리기를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월 200만원 이상의 연금성 소득을 받을 수 있는 오토판매사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소비자들을 만나고 제품을 전달하는 그녀는 오토판매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람들로부터 거부당하는 일이 반복되면 이건 안 되는 일인가 보다 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거절당하고 좌절하는 동안에도 신뢰가 1%씩 쌓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사람들로부터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고, 애터미란 회사도 좋은 제품을 만드는 좋은 회사일 거라는 믿음이 생길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 그녀를 요즘 가장 기분 좋게 하는 한마디가 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생이 있어요. 제가 몹시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인데 어느 날 ‘제품 진짜 좋다. 언니가 평생 애터미 했으면 좋겠어’라고 하는 거예요.”
이 밖에도 애터미의 회원이라서 느낄 수 있는 기쁨은 참 많다. 부지런히 소비자를 개척해 나가는 파트너의 땀 냄새가 향수보다 더 달콤하고, 불평만을 늘어놓는 파트너의 마음을 달래고 칭찬하고 다니니 웃을 일도 많아졌다.
불안정한 일자리, 기약 없는 취업 준비, 치솟는 집값 등으로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거나 미루는 청년들을 ‘삼포세대’라고 부른다. 현재 청년들의 삶이 얼마나 험난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다. 시원찮은 청년의 멍에를 벗고 애터미의 푸른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장자윤 다이아몬드마스터. 그녀를 울고 웃게 만든 세 마디 말은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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