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터미오롯 식품클러스터의 준공이 눈 앞에 다가왔다.
장인의 손맛을 오롯이 담은 명품 식품으로 K-FOOD의 글로벌화를 꿈꾸는 애터미오롯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연구·개발 능력을 입주한 업체에 제공하여 생산과 판매가 일원화 되게 하는 종합 식품 클러스터다. 공주시 정안면 보물리 보물농공단지에 세워지고 있는 애터미오롯 식품클러스터는 3만4927평방미터(약1만565평)의 대지에 건축면적만 9601평방미터(약 2904평), 연건평 1만7559평방미터(약 5311평)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다. 애터미오롯 식품클러스터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애터미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에 이어 HMR까지 향후 애터미의 지속 성장을 이끌 삼각편대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애터미오롯은 애터미가 차세대 먹거리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전문 식품 기업인 동시에 전문 기술을 보유했으나 판로 개척에 애를 태우는 중소식품 기업의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식품연구개발에 주력하고 검증능력은 물론 연구개발 성과를 생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식품 전반에 걸쳐 연구개발 및 생산을 책임지는 식품 전문 ODM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오롯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소비자들의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기업으로써 프리미엄급 식품을 대중적 가격에 판매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애터미오롯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먹거리 개발은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 검증 체계 구축 및 새로운 식품 소재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애터미오롯의 강점은 애터미라는 핵심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개발 시점에서부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특허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혁신적인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제품 개발이 용이하다는 데에 있다. 또한 새로운 시장의 개척이 용이하다는 점과 HMR 시장의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애터미오롯의 기회가 된다. 특히 국내 HMR 시장은 지난 2012년 9500억원 규모였으나 지난해 4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5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터미는 애터미오롯 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HMR 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과 기회를 안고 애터미오롯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지닌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공정의 효율적 설계에 진력한다. 천연원료 사용을 최대화하고 첨가물은 배제해 맛과 영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에 힘쓴다. 또한 모듈화 제조 기술 확보 등 개발 공정을 최소화하면서도 수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친환경 포장 자재 개발 등 환경 친화적인 식품 연구개발 및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2020년 1분기에 완공 될 애터미오롯 식품클러스터에는 현재 콤부차, 누룽지, 착한곰탕, 삼계탕 등을 론칭한 애터미오롯과 반찬류 전문 기업이 먼저 입주할 예정이다. 이후 식품 전문 기술이나 레시피를 보유했거나 자체 연구개발이 가능한 기업 가운데 애터미오롯 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기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선별해 입주시킬 계획이다.
애터미오롯은 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는 2020년, 묵은지와 간장, 된장 등 기반제품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GMP, 유기인증 등을 완료하고 절대품질의 트렌디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애터미 중앙연구소를 구축, 장기적으로 ODM 기반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애터미 오롯이 출시할 제품으로는 죽염, 갈비탕, 쌀국수, 에너지바 및 실버세대를 겨냥한 영양식 등이 있다.
애터미오롯 관계자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보다 맛있고 영양 풍부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글로벌 식품안전과 품질기준을 충족하고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보유하여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 ‘애터미오롯’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