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월 초부터 시작된 ABR코스는 Auto Consumer Class, Business Consumer Class, Rich Consumer Class의줄임말이다. 소비자, 신규 회원 등이 애터미를 가볍게 알아가는 단계인 A코스, 애터미 비즈니스를 알아가는 B코스, 소비가 곧 사업이 되어 성공자가 되는 법을 배우는 R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상위인 R코스는 공통 과정으로 AB코스 완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다양한 미션을 통해 사업의 기본기를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R코스의 미션 총 3가지는 매일 애터미 다른 제품을 사용한 인증샷과 후기를 서로 공유해야 하는 ‘제품 애용’ 이틀에 1개, 한 달간 12개의 VOD를 시청하고 후기 작성 인증샷을 올려야 하는 ‘VOD 시청’, 한 달동안 10명의 소비자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사용 소감 피드백을 인증샷으로 남겨야 하는 ‘제품 전달’이다.
팀 단위로 이뤄지는 ABR코스는 AB코스 수료한 R코스신청자 수를 점수로 환산하여 우수 팀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또한, AB코스에는 스피치 강의를 포함하고 있는데 ACC와 BCC코스를 수료한 모든 이들에게 스피
치 기회 제공을 통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게 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3기 R코스 진행 중이며, 누적 참여자는 81,000명에 달한다. 8월 31일부터 시작되는 4기 AB코스에는 1만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4기의 AB코스는 ‘나 말고 내 피부가 좋아하는 피부 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ABR코스를 처음 고안해낸 이승희 크라운마스터는 “최근 대면 만남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생각하게 되었다. 애터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사업자로 생각하고 속도를 내다 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구성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제품 애용자에서 사업자로 변화해나갈 수 있다. 온라인은 시공간을 확장시키며 인원도 무제한이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대면 미팅이 줄면서 막막하던 차에 파트너들과 ABR코스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한 회원은 “본사에서 ABR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말에 파트너들과 의기투합하여 25명의 신규를 초대했고, 그중 22명이 졸업했다. 사업을 주저하시던 한 파트너는 판매사가 되었고 부업으로 진행하던 파트너는 6월부터 전업으로 전환해 7월에 판매사를 달성했다. 결단하고 초대하여 함께 성장하는 것을 보며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ABR코스는 오프라인에서 있었던 현장감과 소속감을 단톡방이라는 한 공간에서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함으로써 이를 보완하고 있다. 또한, 자주 만나지 못해 생길 수 있는 소통의 부재를 ABR코스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어줌으로써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짧고 임팩트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ABR코스를 담당하고 있는 마케팅팀 김정섭 팀장은 “매월 중순에 익월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기수 접수가 시작되는데 프로그램 오픈 2주 전 상위 리더를 통해 본사 메일 계정에 신청하면 된다. 콘셉트가 매번 다르므로 기수별로 수강한다면 애터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연내에 ABR코스와 연계한 ‘애터미네트워크마케팅 대학(가칭)’이라는 성공 시스템을 추가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