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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포레스트에서 1박2일 석세스아카데미가 재개됐다. 지난 시절, 애터미를 통해 성공하고자 했던 리더들의 성지이자 수많은 회원들의 꿈을 키워준 바로 그곳에서 새롭게 1박2일 석세스아카데미가 시작된 것이다. 장소는 그대로지만 시설은 완전히 바뀌었다. 더 이상 빌려 쓰는 장소가 아니라 애터미 회원들을 위한 전용 연수원으로 재탄생했다. 7~8명, 때로는 10명 이상이 북적대던 숙소는 다양한 형태의 6인실로 정비되고, 포레스트동은 호텔식으로 완비됐다. 이제 애터미 회원들은 더 좋은 장소에서 더 찬란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것이다.

5년만이었다. 2020년 팬데믹으로 모든 행사가 정지되었고 속리산 유스타운에서의 석세스아카데미도 멈췄다. 60여 회의 속리산 석세스아카데미를 치렀던 시간이 지나고, 고급스러운 연수원으로 탈바꿈해 오롯이 애터미의 소유가 된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최초의 석세스아카데미가 열렸다. 지난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속리산 포레스트는 400여 명의 애터미 회원들의 꿈과 열정이 녹아들며 성공을 상징하는 장소가 됐다.
이날의 석세스아카데미는 윤영성 임페리얼마스터, 김광열 임페리얼마스터, 김경숙 임페리얼마스터를 비롯해 많은 리더들이 참석하여 5년 만에 재개된 속리산 석세스아카데미를 감격 어린 얼굴로 지켜봤다. 또한 박한길 회장의 깜짝 방문으로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속리산 석세스아카데미의 역사, 기부 소식, 인생시나리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속리산에서 쓰는 인생시나리오는 애터미에 있어 각별한 의미”였다며 “속리산 유스타운이 지금의 애터미를 만들었다면 속리산 포레스트는 글로벌 유통의 허브 애터미를 만들어 가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석세스아카데미의 하이라이트는 유영만 교수의 ‘유통의 허브 백년기업 애터미’라는 주제의 강연이었다. 유영만 교수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7가지 성공 요건’으로 애터미를 풀어냈다. 그가 정의한 성공하는 기업들의 성공 요건은 ①존재 목적과 사명, ②정체성과 가치공동체, ③비전과 시각화, ④과감한 도전과 지속적 학습, ⑤혁신적 리더십과 창조, ⑥지속가능성과 브랜딩, ⑦공동체 기여와 헌신 등 7개다.
애터미의 존재 목적과 사명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성공을 도와주는 라이프 큐레이터(Life Curator)’다. 또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 믿음에 굳게 선다, 생각을 경영한다, 겸손히 섬긴다.’라는 애터미의 사훈은 바로 정체성과 가치공동체라는 요건을 충족시킨다. 세 번째 요건인 ‘비전과 시각화’ 요건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공헌하는 삶’이 대응하고 있으며, ‘과감한 도전과 지속적 학습’이라는 요건은 ‘애터미 직원은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없애는 사람’이라는 정의와 함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투자하고 연구하는 애터미’로 풀이했다.
‘혁신적 리더십과 창조’라는 다섯 번째 요건에는 애터미 사업의 확장성과 소비 권력을 구축해 온 것, 그리고 제품의 경쟁력이 매칭되고, 젖소철학과 아기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과 감동을 넘어 성공을 돕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지속가능성과 브랜딩’으로 해석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기여와 헌신’은 애터미가 가장 잘하는 것인 사회공헌이다.
유영만 교수는 “100년 기업으로 가는 성공의 길에는 도전과 꿈과 열정과 혁신이 있다.”라며 “남들이 걸어가던 길에서 벗어나거나 남들이 걸어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면서 길을 뒤로 만드는 기업이 바로 100년 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첫날 저녁에는 김경숙 임페리얼마스터가 ‘어떻게 꿈꾸고 어떻게 이뤄 가는가’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며 인생시나리오의 유효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은 각각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자신만의 꿈과 계획이 담긴 인생시나리오를 썼다.
이튿날에는 오전부터 애터미 비즈니스의 주요한 과정인 ‘보상플랜’을 주진완 크라운마스터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줬다. 이어 한상근 콜마비앤에이치 전무와 이현숙 한국콜마 상무가 애터미 매스티지에 대해 직접 강연했다. 한상근 전무는 헬스케어 – 헤모힘에 대해 누구보다도 알기 쉽게 강연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이현숙 상무는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의 개발 과정을 마치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애터미 제품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해 다시금 경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박미영 크라운마스터의 애터미의 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하는 가슴 울리는 뜨거운 강의와 참석자 10명의 인생시나리오 발표가 있었다. 1박 2일이 마치 한순간에 끝난 듯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석세스아카데미가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참석자들은 “소수의 인원이 오롯이 집중된 장소와 같이 인생시나리오를 쓰는 시간이 좋았다.”, “모든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성공으로 가는 길에 많은 도움이 됐다.”, “강의가 생동감 넘치고 편하고 아늑한 숙소에 감동 받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