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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므라드(Inna M’rad)는 유럽 법인 최초의 스타마스터이다. 러시아인이지만 결혼하면서 독일로 이주해 지내던 중 애터미를 알게 됐다. 독일에서 미용실을 하던 그녀는 현재 미용실을 닫고 애터미 사업을 전업으로 하며 다음 목표인 유럽 법인 최초의 로열마스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나 므라드 스타마스터는 남편과 독일로 이주한 후 여러 가지 일을 알아보다가 미용실을 개업하기로 마음먹었다. 개업에 필요한 고가의 미용 기구들은 대출로 장만한 채, 부푼 꿈을 안고 개업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팬데믹이 닥쳤다. 졸지에 오프라인이 정지되자 속수무책으로 폐업을 바라보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차마 폐업은 엄두도 못 내고 근근이 버티기 수 년 만에 팬데믹은 끝났다. 하지만 호사다마랄까.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이로 인한 불황에 미용실은 소리 없이 가라앉고만 있었다. 남편과의 관계도 소원해져 결국 이혼하게 됐다. 그때까지 장만한 집과 차, 미용실 등의 대출은 모두 고스란히 그녀의 빚으로 남았다.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져있던 중 3,000km 떨어진 러시아의 지인이 애터미 사업을 해보라며 권유했다. 이전에는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애터미에 대해 알아봤고, 애터미의 경영 철학과 누구나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성공 시스템에 마음이 열렸다. 특히 ‘영혼을 소중히 여긴다’라는 사람 중심의 철학이 마음을 흔들었다. 이전에 뷰티 업종에서 잠시 일하면서 타사 K-뷰티 제품을 여럿 써 본 경험도 있어서 애터미 제품의 품질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본격적으로 애터미의 영상 강의, 제품 교육자료 등 다양한 사업 자료들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애터미에 대해 알아볼수록 애터미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삶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애터미 사업을 결심하고 나서, 낯선 땅 독일에서 지인이 많지 않아 걱정됐지만 미용실을 개업했을 때처럼 다시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당시에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만 스스로 가게 자리를 알아보고 계약을 해 사업을 시작했었다. 이나 므라드 스타마스터는 타지에서 같은 민족끼리 똘똘 뭉치고 서로 끈끈하게 돕는 특성을 활용해 독일에 거주하는 러시아 이민자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낯선 외지에서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을 만나니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 부정적이던 소비자들도 금세 마음을 열고 애터미 제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또 당시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어 각 이주민들의 경제 사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는데 이 덕분에 애터미의 성공 시스템도 더욱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 러시아인들 사이에서 제법 반응이 좋아지면서 입지가 다져지자 독일인들에게도 애터미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실리를 추구하고 신중한 독일인 성향에 맞춰 애터미 제품의 성분과 인증 마크 하나까지 더 꼼꼼히 공부하고 준비했다. 특별히 독일의 피부 무자극 인증제도인 ‘더마 테스트’ 최상위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 세탁세제, 섬유 린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 외에도 애터미의 보상 플랜이 얼마나 공정한지, 애터미 사업자들이 세금을 정직하게 납부하고 있는지, 애터미가 국가 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 소비자들의 질문이라면 무엇이든 준비해 설명해줬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에 처음에는 콧방귀를 끼던 독일인들도 애터미 제품을 하나둘씩 써 보기 시작하더니 품질을 인정하고 주문하기 시작했다. 현재 독일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는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다. 독일에서는 유사한 세트 제품의 가격이 2,000유로 이상인데 애터미 제품은 195유로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가치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러시아인이든 독일인이든 재구매로 이어졌다. “회사 시스템과 제품에 대한 공부를 마쳤다면, 다음으로 애터미 제품을 실제로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애터미에 대해 의심하던 사람들도 제품을 사용하면 대부분 만족하고 사업에도 흥미를 갖게 되거든요.”

유럽 법인 최초의 스타마스터인 그녀의 다음 목표는 유럽 최초의 로열마스터가 되는 것이다. 한 계단씩 올라갈 때마다 그녀를 통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나 므라드 스타마스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애터미를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리더십, 제품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 중이다. 낯선 땅 독일에서 맨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노하우들을 담을 예정이다. “제가 나중에는 포르쉐를 타고 다닐 것이라고 초창기에 말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저의 성공한 모습을 본 사람들은 더 이상 비웃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껏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저만 바라보고 있는 파트너들 때문입니다.” 이나 므라드 스타마스터는 애터미 사업을 결심했다면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현재 처해있는 현실이 나의 성공적인 미래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몇 번이고 스스로 믿음을 굳게 다져야 한다고 말한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애터미는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회사이며 그 철학이 제품과 보상 플랜에 모두 녹아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사업자들도 그에 발맞춰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