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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싱가포르 법인, 중상류층까지 아우르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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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법인, 중상류층까지 아우르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한다
최근 5년 연평균 성장률 43% - 현지화와 온라인이 핵심 키워드
인구 600만여 명에 1인당 GDP 6만 달러 아시아 1위. 싱가포르의 현주소다. 구매력은 차고 넘치지만,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탓에 네트워크마케팅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이 중평이다. 그러나 이현주 싱가포르 법인장은 이를 일축한다. “무엇보다 애터미 싱가포르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알 겁니다. 싱가포르에서도 애터미는 새 역사를 쓰고 있거든요.” 지난 2021년, 애터미 싱가포르는 약 45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애터미의 해외법인 가운데 6위에 올랐다. 2015년 영업을 시작, 2016년 79억 원의 매출에서 2021년 449억 원, 연평균 약 43%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회원 수는 오픈 당시 1,500여 명에서 2021년 말 기준 14만 5,000여 명으로 100배 가까이 늘어났다.
비결은 철저한 시장 분석
애터미 싱가포르의 폭발적인 성장은 철저한 시장분석에 따른 최적의 전략을 세운 때문이라고 풀이한다. 싱가포르의 인종별 시장은 중국계 75%, 말레이계 13%, 그리고 인도계 9%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애터미 싱가포르는 실속형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중국계와 말레이계 중산층 소비자를 집중 공략했다.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제품들이 이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가성비 우수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애터미의 브랜드 파워 상승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에서 개최하는 ‘산타런포위시즈(SantaRunForWishes)’를 매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CSR활동도 애터미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한몫을 했다. 그 결과 오픈 당시 50여 종이던 상품은 140종을 넘어섰으며 14개의 센터가 활발하게 활동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싱가포르 시장의 특징과 애터미의 강점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이다. 여기에 더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환경을 살리는 경영 활동으로 싱가포르 국민에게 다가갔다. 영업 이후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연평균 43%의 성장률이 나올 수 있었던 배경이다.
이현주 애터미 싱가포르 법인장은 오픈 당시 “싱가포르 전 가정에서 애터미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야심만만한 목표를 세웠다. 지금까지의 성장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5년 애터미 싱가포르의 매출은 1,000억 원을 훌쩍 넘기고 등록 회원 수는 30만 명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낙관적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허무맹랑한 기대는 아니다. 이현주 법인장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와 신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장의 특성에 맞는 전략으로 향후 5년 안에 싱가포르 최고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VID-19 이후 세미나 참가 인원 오히려 늘어
싱가포르의 성장세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았다.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매출은 2019년 대비 40% 이상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2020년 대비 7.7% 증가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원데이세미나와 석세스아카데미 등 애터미의 성공시스템이 온라인으로 바뀌었음에도 참가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 오프라인 원데이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은 회당 평균 293명이었으나 2020년 시작한 온라인 원데이세미나에는 회당 평균 421명이 참가, 44% 가량 증가했으며 2021년에는 무려 1,131명이 참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석세스아카데미 역시 2019년, 오프라인으로 진행 했을 때에는 회당 평균 679명이 참가했으나 2021년 온라인 진행 시에는 회당 평균 참가 회원 수가 3,000명을 넘겼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팬데믹 이후 새로이 론칭한 글로벌 줌 미팅이다. 코로나 이전, 싱가포르 법인은 글로벌 애터미 리더를 싱가포르에 초대해 강의를 진행했었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비대면으로 글로벌 리더의 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글로벌 줌 미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까지 29회 실시했으며 총 참석 회원은 8,192명으로 회당 평균 280명 이상이 참가하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작된 ‘파워토크(Power Talk)’ 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도 고무적이다. 비대면 시대, 화면을 통한 소통은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표정은 물론, 손짓발짓 등의 바디 랭귀지도 중요하다. 지금까지 800여 명이 참석한 파워토크는 프레젠테이션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을 통한 사업자 역량 향상이 주요 목표이며, 재능이 있는 회원을 발굴하는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이렇듯 직접판매의 패러다임이 비대면으로 바뀌었음에도 싱가포르 법인은 성공적으로 애터미의 저변을 확대해 나갔다. 이는 법인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애터미 성공시스템 온라인화에 하는데 전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GSGS, 성장의 한 축 담당
애터미의 글로벌 전략인 GSGS(Global Sourcing Global Sales)도 싱가포르 법인의 성장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싱가포르 법인의 GSGS 제품의 매출액은 총 매출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특성상 농축수산업 등의 1차 산업이나 제조업· 건설업·광업 등의 2차 산업은 미미한 수준이다, 대신 중개무역이나 금융 등의 3차 산업이 발달했다. 따라서 소비재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법인의 GSGS는 애터미의 다른 해외법인의 GSGS 제품의 판매가 주력이다.
싱가포르 법인 관계자는 “싱가포르 법인의 GSGS는 전 세계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제품을 선별하여 회원들에게 매스티지 소비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며 “또한 다른 해외 법인의 GSGS 제품 테스트 마켓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싱가포르 법인은 대만 법인의 샌드위치 김을 비롯하여 오일패치, 건조과일, 마스크, 물티슈 및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일본 법인의 프리미엄 루테인과 칼슘, 캄보디아 법인의 프리미엄 후추인 캄봇 후추, 지난해 크리스마스 한정판매로 런칭한 호주 법인의 마누카 꿀 등도 싱가포르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현주 싱가포르 법인장은 “앞으로도 가성비 우수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애터미 브랜드 파워 상승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을 아우르는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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