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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이가 시리고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찌릿한 느낌이 드는 경험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가 시린 증상이 지속되면 1차적으로 민감성 치아를 위한 기능성 치약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잇몸에 찌릿찌릿 통증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태어난 애터미 이앤몸 치약! 하루 3번 시린 이를 달래줄, 다른 사람에게 양보 못할 치약이 될 것이다.

치아는 가장 딱딱한 부위인 법랑질(에나멜)과 그 안에 부드러운 상아질 두 부분으로 나뉜다. 상아질에는 치아 가장 안쪽의 신경까지 관통한 상아세관이라는 미세한 구멍이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상아세관이 노출될 수 있는데 과도한 칫솔질이나 이갈이, 충치 등으로 범랑질(에나멜)이 손상되거나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되는 경우다. 상아세관이 노출되면 그 자극이 치아 신경으로 전달돼 이가 시린 증상이 생기게 된다. 작은 외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감성 치아’는 국내 성인 3명 중 2명(2019년 기준)이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시린 이의 주요 원인은 상아세관이 노출되는 것인데 시린 이 치약은 질산칼륨과 인산삼칼슘, 염화스트론튬 등을 함유해 노출된 상아세관을 메워 신경 자극을 완화시킨다. 이 중 인산삼칼슘은 치아의 경조직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성분으로 치아의 단단함을 제공해 주는 광물이다. 사람의 치아 범랑질 내에 약 1~2mm 두께로 최외곽 범랑질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미세한 인산삼칼슘을 치아 표면에 적용하였을 때 칼슘과 인산 등이 소실된 법랑질의 미세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애터미 이앤몸 치약은 치아의 구성 성분인 인산삼칼슘 함유로 노출된 상아세관을 메우고 시린 이 증상을 완화시킨다. 시린 이 증상뿐 아니라 구취 제거, 치주 질환 예방까지 도움을 주는 ‘민감성 치아’를 위한 기능성 치약이다. 치주 질환은 잇몸, 인대 등 치아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치태, 치석이 발생하며 잇몸이 붓고 피가 나기도 한다. 애터미 이앤몸 치약은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 성분 함유로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는 구강 내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또, 민트와 멘톨 성분으로 구취 제거에도 도움을 주며 곱고 미세한 실리카가 치아의 프라그를 제거해 환한 치아까지 놓치지 않는다.
에디터 역시 둘째 출산 후 이가 시린 증상이 계속되어서 유명하다는 시린 이 치약을 많이 사용해 봤는데 가장 불편했던 점은 특유의 뻑뻑함이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애터미 이앤몸 치약은 부드러운 거품으로 기분 좋은 사용감이 느껴졌고 은은한 민트향으로 개운한 마무리감이 느껴진다. 이가 시리면 하루가 시리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시린이는 작은 통증인 듯 하지만 결코 작지 않게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든다. 이 겨울, 애터미 이앤몸 치약과 함께 몸도 마음도 시리지 않은 겨울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