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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022년 애터미, 붐(BUM) 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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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애터미, 붐(BUM) 업한다
브라질, 우즈벡, 몽골 오픈 – 글로벌 전선 이상 무
2022년, 글로벌 애터미가 붐(B.U.M) 업한다. 애터미는 2022년 상반기, 브라질(Brazil),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몽골(Mongolia) 등 3개 시장에서 공식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이들 3개국의 직접판매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5개년 동안 각각 연평균 8.9%, 7.2%, 8.8% 성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애터미는 기존 시장과 함께 이들 새로운 시장의 성장 저력을 발판 삼아 또 한 번의 붐(Boom) 업을 재현할 전망이다.
Brazil, 라틴 문화권 전체에 부합하는 애터미 될 것
브라질의 직접판매 시장은 일본에 이어 세계 6위다. WFDSA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2020년 기준 82억5200만 달러(약 9조 원)의 시장규모를 기록, 2019년 대비 10.5% 성장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가 커진 것은 팬데믹으로 인해 감소한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직접판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파울루 소비자 보호기구(PROCON-SP)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로 실직, 물가 상승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 응답자의 70%가 실질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인해 브라질의 실업률은 13.5%로 치솟았으며 1인당 GDP는 6797 달러로 4% 줄어들었다. 그러나 직접판매원은 2019년 386만여 명에서 2020년에는 529만여 명으로 37% 늘어났다.
이에 따라 브라질 직접판매의 미래전망은 매우 밝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브라질의 직접판매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더해 브라질의 온라인 시장이 이제 성장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도 직접판매의 확산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브라질 소비자의 46%가 온라인 구매를 확대했으며 온라인 시장 매출은 1,347억 헤알로 전년대비 66% 성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온라인 시장이 전체 소매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약 6%에 그치고 있다.
애터미의 브라질 진출 타이밍은 매우 적절한 시점이다. 가입비와 유지비가 없다는 장점은 실업 등으로 인해 새로운 소득의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코로나 이후 면역 체계 강화 제품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비타민 C의 판매량이 약 세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종합 비타민이나 프로폴리스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애터미의 비타민 C와 함께 헤모힘과 홍삼단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인 것이다. 애터미 브라질 법인은 공식 오픈 이후, 다이어트 시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브라질의 비만 인구는 최근 10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비만 치료제 시장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세계비만연맹(WOF)은 브라질을 비만 치료를 위한 경비 지출이 세계에서 6번째로 많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8년 브라질 구글 검색어 순위에서 ‘Emagrecer(마르다)’라는 키워드는 11만2,000회나 검색된 반면 ‘여행하다(viajar)’ 는 3만6000번, ‘ficar Rico(부자가 되다)’는 2300번에 그치는 등 브라질 사람들은 ‘부’ 나 ‘행복’보다 ‘다이어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법인은 브라질의 다이어트 시장이 건강식품 쪽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GSGS를 통해 관련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이나 홍보 등 애터미만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회원과의 소통에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전체를 아우르는 상품을 개발하고, 통합 석세스아카데미와 행복센터 등을 구상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법인은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등 뷰티 및 퍼스널케어 부문의 제품 등록을 진행하는 등 2022년 3월 오픈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헌모 브라질 법인장은 “라틴아메리카 전체를 아우르는 석세스아카데미, 상품, 통합 콜센터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회원들 사이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라틴 문화권 전체에 부합하는 애터미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zbekistan, 중앙아시아 및 페르시아 지역까지 영향력 확장
우즈베키스탄은 대외적으로 개방도 및 원유 등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금 가격의 급등 등 코로나19의 타격을 비교적 적게 받았다. 2020년 하반기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경제상황도 정상화되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의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2018년 5000만 달러 규모였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2년까지 1억3300만 달러로 세배 가까이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경제상황,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세를 타고 직접판매 시장도 확대일로에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2020년 직접판매 시장규모는 2019년 대비 36% 증가한 1240만 달러였으며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11.5% 성장, 175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터미는 2022년 상반기 중에 우즈베키스탄에서 공식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높은 경제 성장률과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 그리고 K-Beauty 및 Made in Korea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과 무자본 창업에 대한 높은 수요 등을 발판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을 넘어 페르시아 지역 공략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 법인 관계자는 “재구매율 확대, 단위 지역별 전문 사업자 발굴 및 육성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겠다.”며 “향후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및 페르시아 지역까지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ngolia, 건강과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성장 기반 닦을 것
몽골의 직접판매는 이제 시작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몽골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124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6억 원 정도다. 그러나 향후 전망은 매우 밝다. 유로모니터는 오는 2025년 몽골의 직접판매 시장이 50% 이상 성장한 222억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몽골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지속적인 증가세가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애터미의 진출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2020년 기준 시장규모는 6436만 달러로 전년대비 7%, 2021년 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3%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몽골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각종 멀티비타민과 C,D,Ca, B, Omega 등 다양한 건강식품의 등록이 증가했다. 또한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몽골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건강기능식품 비중이 낮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몽골 법인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는 좋은 기회”라며 “헤모힘을 비롯해 친생유산균, 비타민C를 중심으로 직접판매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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