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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애터미, 감사보고서 발표 연결 기준 13년 연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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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감사보고서 발표 연결 기준 13년 연속 성장
안정적이며 수익성 높은 경영으로 사회에 도움 주는 기업으로 우뚝 서
지난 4월, 애터미의 감사보고서와 연결 감사보고서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애터미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4,384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353억 원, 매출에누리라는 계정으로 표시된 후원수당 지급액은 3,62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법인 매출액까지 합산한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9,914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421억 원이었다. 이로써 애터미는 창립 이래 13년간 연속으로 성장하며 저력을 뽐냈다.
뛰어난 안정성
일반적으로 기업의 경영 상태를 살펴보는 데에는 다양한 지표들이 사용된다. 한국은행은 매년 기업들의 경영 상황을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측면을 분석한 보고서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세 가지 부문을 주로 살펴 보고 있는데, 성장성은 매출액 증가율과 총자산증가율을, 수익성은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세전 순익률을, 그리고 안정성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주요 지표다.
한국은행의 ‘2021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애터미의 안정성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실제로 지난 4월에 공개된 2022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26.9%에 불과해 대한민국 기업 전체 평균에 비해 4배 이상 낮았다. 또 차입금의존도는 ‘0’%를 기록, 박한길 회장의 무차입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다른 안정성지표인 유동비율과 당좌비율, 비유동비율도 애터미는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유동비율은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을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부채로 나눈 값으로 단기적인 외부 충격에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애터미의 연결 기준 유동비율은 332.6으로 국내 업계 평균인 262.8보다 26% 이상 높다.
또 2021년도 국내 전 산업의 평균 유동비율 143.04(통계청 기업경영지표)의 두 배를 훌쩍 넘는다. 부동산이나 기계설비 등 현금화가 쉽지 않은 자산에 자기자본이 얼마나 투입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유동비율은 41.4로 2021년도 통계청 기업경영지표 상의 126.8의 1/3 수준이다. 비유동비율이 높으면 자기자본이 많이 묶여 있다는 의미로 부채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표들을 종합했을 때, 안정성 부문에서 애터미는 동종 업계를 넘어 대기업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체 기업 가운데에서도 최상위급인 것으로 분석된다.
양호한 수익성
수익성 역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내 기업 전체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6%이며, 매출액 세전 순익률은 6.5%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애터미와 같은 도소매업은 각각 2.7%, 3.3%였다. 반면, 애터미의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세전 순익률은 각각 7.1%, 9.1%로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 대비 26.8%, 40.0% 높았다. 또 도소매업 전체와 비교하면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6배, 매출액 세전 순익률은 2.8배로 나타났으며 동종 업계의 평균 매출액영업이익률 3.0%에 대비해서도 두 배 이상 높았다. 성장성 부문에서 매출액 증가율은 연결 기준 2021년 대비 3.15% 증가하며 2017년 이후 5년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또 자산 부분에서도 전년 대비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활동성 또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총자산 회전률은 2.25이며 총자본 회전률은 2.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국내 모든 산업의 평균 총자산 회전률과 총자본 회전률은 각각 0.9, 2.4로 집계 됐다.
또 기업이 재고를 얼마나 잘 운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재고자산 회전률은 23.89로 평균 한 달에 2회 정도 재고가 매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채권 회전률은 36.04이며 매입채권 회전률은 98.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채권 회전률은 매출 채권의 현금화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높을수록 매출 채권이 순조롭게 회수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매입채무 회전률은 매입채무가 얼마나 단시간에 지불되고 있는지를 잘 나타낸다. 애터미는 매출이 현금으로 바뀌는데 평균 열흘이 걸리고, 외상매입금은 3.6일에 한 번씩 결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납품 일주일 이내 현금 결제하는 애터미의 결제 시스템 때문이다.
압도적 사회공헌도
애터미의 사회공헌도는 국내 유통사를 통틀어서 가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결 감사보고서상 애터미의 2022년도 기부금은 249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순매출액 대비 2.01%이며 영업이익 대비로는 16.64%에 달한다.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유통업 41개 사의 매출액 대비 기부금은 3년 평균 0.08%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애터미의 기부금은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또 설립 후 2022년까지 연결 기부금 누적액은 847억 원에 달하는 등 박한길 회장의 말대로 애터미는 이익지향의 기업이 아니라 명실공히 ‘나눔 지향’의 기업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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