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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이들 돕는 일, 한 번 발을 디디면 빠져나올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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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돕는 일, 한 번 발을 디디면 빠져나올 수 없어요”
봉사활동으로 균형 있는 삶 실천하고 싶어
류정란, 신현길 로열마스터 부부는 애터미 사업을 함께 하는 부부 사업자이다. 아내 류 씨가 먼저 사업을 시작해서 길을 닦았고 남편 신 씨가 배턴을 이어받아 사업을 관리하며 키워나가고 있다. 두 사람은 애터미 사업뿐만 아니라 초록어린이재단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며 봉사하는 삶, 균형 잡힌 삶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대기업 다니는 남편 연봉을 앞지르다
류정란 로열마스터는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을 둔 평범한 주부였다. 암 투병을 하던 이웃의 아는 동생을 통해서 애터미를 소개받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품을 열심히 소개했다. 영업 능력이나 판매 기술 같은 것은 필요 없었다.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을 꾸준히 전달해주었을 뿐인데 사업이 점점 커졌다. 그렇게 시작한 애터미 사업이 5~6년 차에 접어들 때쯤 류정란 씨의 수입은 대기업 다니는 남편의 연봉을 훌쩍 앞지르게 되었다.
남편 신현길 로열마스터는 처음 아내가 애터미 사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 “3천만 원 정도 까먹을 때까지만 해보라”고 했다. 그런데 아내의 연봉의 자신의 연봉을 앞지르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주변에서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한 선배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들이 퇴직 후 안락한 노후 생활을 즐기리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멀지 않은 자신의 미래를 보는 듯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노력한 만큼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는 고민 끝에 아내와 함께 애터미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아내가 애터미 사업을 처음 시작해서 일구어왔다면 이제 남편을 이어받아서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었다. 관리 측면에서는 대기업 출신으로 조직 생활을 오래 한 남편이 훨씬 능숙했다.“남편은 엔지니어 출신답게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이야기합니다. 그냥 막연하게 잘했다고 하기보다는 지난달보다 2%가 개선됐다고 말해주는 식이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니까 파트너들도 훨씬 좋아합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운영위원 맡아 아이들 도와
두 사람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고 하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적은 돈이라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했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5년 전쯤 우연히 아는 분의 권유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운영위원을 맞게 됐다. 단순히 돈을 내고 후원을 하는 일을 넘어 아이들에게 필요한 일을 찾아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그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후원 및 모금 활동까지 직접 해야 하는 자리였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가온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밥을 굶는 아이들이 늘었다고 하면 그런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마련에 직접 나섰다. 사람들을 모아서 후원금을 모으기 위해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다. 애터미 사업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중증장애인이 오카리나를 배우고 공연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활동을 보고 파트너들도 십시일반으로 후원에 나섰다. 돈으로 후원하는 일 외에도 애터미의 좋은 제품을 조금씩 구매해서 기부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터미 비타민을 구매해서 기부하기도 하고 중증장애인 시설에 애터미 공기청정기를 구매해서 제공하기도 했다.초록어린이재단 운영위원으로 많은 일을 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잊지 못할 기억은 아이들을 위해 해외여행을 기획한 일을 잊을 수 없다.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해외여행이란 꿈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그 일에 도전했다.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소중한 일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서 일생 생활 속의 작은 도움을 주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큰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의 삶 자체를 바꾸어 놓을 수 있으니까요.”부부가 해외로 떠났을 땐 아이들의 눈빛 달라지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아이들은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으며 성공해서 자신들도 다른 아이들에게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었다. 싱가포르와 몽골 등으로 여행을 다녀왔지만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재는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황이다. 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어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아이들을 위한 일은 마치 갯벌에서 바지장화를 신고 있는 것 같아요. 한 번 발을 디디면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
봉사활동에 깊이 참여하면서 두 사람의 삶도 바뀌었다. 과거에는 돈을 벌고 남은 여윳돈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면 지금은 봉사활동을 먼저 계획하고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사업 계획을 세우는 식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그린노블’이라는 타이틀이 있는데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면 그린 노블 타이틀을 준다. 단기적으로는 열심히 후원해서 ‘그린 노블’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또 봉사활동에 몰입하면서 오히려 애터미의 기업 정신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되었으며 봉사하는 삶, 균형 잡힌 삶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되어 행복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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