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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애터미 오롯, 가정간편식 시장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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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오롯, 가정간편식 시장에 출사표 공주 보물농공단지에서 공장 기공식 개최 애터미 회원들의 건강한 식탁 책임질 것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식품 기업 애터미 오롯이 10월 18일, 충남 공주시 보물농공단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며 가정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애터미 식품 클러스터 사업 주관 기업
애터미 오롯이 10월 18일, 충남 공주시 보물농동단지에서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 김치봉 애터미 오롯 대표,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 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애터미 임직원과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애터미 오롯은 애터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품 클러스터 사업을 주관할 기업이다. 식품 클러스터란 농축산물을 가공하는 식품회사와 패키징·마케팅 등을 맡는 전문 지원기관, 대학 등 연구기관, 정부 측 지원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최적의 식품산업 집적지대를 말한다. 프리미엄 식품을 연구·개발하여 대중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애터미의 대중명품 철학에 부합한다는 계획이다. 애터미 오롯은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 기업, 연구·개발 전문 식품 기업, 자체 경쟁력을 확보한 우수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첨가 원칙을 고수하고, 천연 제품을 원재료로 하며 식품 연구소를 보유하는 전문 기업으로 신규 상품 개발 및 기존 상품 제조법 변경에 대한 연구를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애터미를 주요 거래처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해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기술을 보유했으나 판로 개척을 못해 경영난을 겪고 있으면서 애터미의 원칙 중심, 동반성장, 나눔의 기업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여 식품 클러스터에 입주시키고 인큐베이팅을 통해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킨 후 직접 생산하거나 OEM 생산을 통해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한 가정간편식으로 애터미 회원들의 식탁 책임질 것
애터미 오롯은 다양한 상품군으로 애터미 회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증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시장에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 6천억에서 지난해 2조 2천억 규모까지 성장했으며 올해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가정간편식은 집 밥보다 맛이 없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탕류와 같이 간편한 집밥 메뉴에서 나아가 외식을 대체하거나 캠핑, 파티 등의 목적에 따라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양질의 프리미엄 상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안전하면서도 균형잡힌 식단을 원하는 이들도 가정간편식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9월 4일, 가정간편식으로 첫 선을 보인 애터미 착한곰탕 외에 대표적인 즉석 국탕류로 꼽히는 갈비탕, 육개장, 미역국, 북엇국, 묵은지 김치찌개 등을 애터미 오롯이 추구하는 레시피에 맞게 개발·생산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 성장이 가능한 즉석 반찬류에도 고급화, 저염 건강식에 포인트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 더 나아가 흑마늘진액, 초석잠, 와송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건강지향 음료 시장까지 진출하고, 누룽지등 간식류도 판매하여 애터미 회원들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현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지속 구매율이 높은 것들로 애터미 회원들에게도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애터미 오롯과 애터미의 330만 회원 네트워크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Interview 김치봉 애터미 오롯 대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식품 클러스터로 성장시킬 것”
Q 애터미 오롯이 식품 클러스터로서 가지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애터미 오롯은 이제 막 출사표를 던졌지만 기존 기업들과 비교할 때 경쟁 우위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애터미 중앙연구소의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 경쟁력 있는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애터미의 330만 회원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판매망은 애터미 오롯에게는 큰 강점이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애터미 오롯의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요?
A 설립 초기에는 기술보유 전문회사, 레시피 보유 회사, 기술 의뢰 기업 등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입주시켜 우수한 식품 개발에 힘쓸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타 식품기업의 연구·개발 의뢰를 수주하고 생산할 수 있는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 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며, 식품 클러스터로서 갖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애터미 오롯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식품 클러스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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