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Y CHANNEL 대한민국

translation
Home

칼럼 애터미글로벌화의 기회와 리스크관리

프린트
애터미글로벌화의 기회와 리스크관리
퓰리처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국제문제 전문가이자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 라는 책1)에서 인류의 글로벌화를 3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세계화 1.아곤 국가의 세계화 시대로서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 견부터 1800년대까지로, 세계화 2.어본 기업의 세계화 시대 로서 2000년대까지로, 세계화 3.아존 개인의 세계화 시대로 서 21세기가 여기에 해당된다. 세계화 3.0시대는 지구적 차 원에서 개인간 협력과 경쟁이 이루어진다. 개인과 1인 기업의 세계화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다. 국경을 넘나들며 활동영역 을 넓히는 애터미 사업자들은 세계화 3.0 시대의 최대의 수 혜자라고 할 수 있다.
세계화 3.0 시대의 추세에 발맞추어 애터미는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12월 러시아에 공식 진출했으 며,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인도, 베트남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는 이미 생산시설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이로써 애터미는 서유럽과 중동/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하게 되는 것이다. 인구비중을 기준으로 한다면, 내넌 에는 세계인구의 2/3가 에터미의 잠재고객이 될 것이다. 기업 의 국제화는 특정국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 대상시장 또는 영업활동의 범위를 대외적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과정이 다. 기업의 글로벌화는 수출입(직간접 수출, 해외자회사를 통 한 수출, 서비스 수츨 등), 지적재산거래(라이센성 계약, 국제 프랜차이징, 경영관리계약 등), 해외투자(증권투쟈 합작투자, 단독투자) 등으로 구분된다. 네트워크 마케팅회사로서 애터 미는 일반기업의 글로벌화와는 달리 수출입과 자회사설립, 투자와 같은 복합적인 해외진출 유형을 띠고 있다. 기업의 국 제활동은 크게 글로벌 판매와 글로벌 소성으로 이루어지는 데, 애터미는 초기에는 글로벌 판매의 비중이 크겠지만, 점차 글로벌 소성에서 글로벌화의 효과를 찾게 될 것이다.
기업의 글로벌화는 새로운 차원의 기회를 가져옴과 동시에, 관리해야할 리스크 요소도 늘어난다. 필자는 수년전 몇 조 원 규모의 매출과 수천억원 수준의 연간 순이익을 달성하 는 건실한 H 기업 구성원들의 리스크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을 수차에 걸쳐 진행한 경험이 있다. 애초에 국내를 기반으 로 성장한 기업인데 철저한 준비없이 글로벌화를 추진했다가 큰 손실을 입은 기업으로서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뒤늦 게 깨달은 사례였다. 필자는 독일 2대 은행 중 하나인 코메 르쯔은행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이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는 것을 보았다. 예를 들면. 브라질 담당자가 있지만 그 후임을 미리 양성하기 위해 브라질 어를 전공한 지역전문가를 수년 전부터 채용하여 직무훈련을 시켰다. 이 은행의 한국담당 매니저는 40여년간 줄곧 한 국과 관련한 일을 하다가 은퇴했다. 역동성이 뛰어난 한국 관련 상업은행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반드시 뛰어난 전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한 H 기업은 국제부문 담당자를 제외한 기업구성원들은 글로벌화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 다. 애터미도 국제부문 외에 다른 부서가 있다. 국제부문 담 당자는 당연히 글로벌 직무능력이 있어야 하며 다른 모든 부서도 글로벌화에 충분히 준비 되어야 한다. 상품구성 역시 글로벌 시장에 통용되도록 확대되어야 한다. 즉, 애터미 임직원 및 글로벌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들 나아가 관련된 협력업체까지 글로벌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글로벌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2019년 기준으로 애터미의 글로벌화와관련된 리스크를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해본다.
첫째, 환리스크이다. 각 국가들은 변동환율제와 고정환율 제 중 하나를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변동환율제도로서 국가가 환율관리에 최소한으로 관여하는 나라 중에 하나이 다. 최근 기사를 보니 미국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변동환율제를 채택하면 시장원리에 환율을 맡겨 야 하는데. 국가가 인위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 게 된 것이다. 환률은 두 국가간의 이자률, 물가변동률, 국 제수지 등 여러 변수의 영향을 받으며 늘 변하게 되어있다.애터미의 환리스크는 ‘외환규모와 해당환율변동성’에 의해정해진다. 글로벌 판매와 소싱의 비중이 늘어나면 반드시 애 터미 전사 차원에서 환리스크 가 관리되어야 한다.
둘째, 국가간 상이한 법률체계에 따른 법적 리스크이다. 국 가마다 상이한 네트워크 산업에 대한 법규를 감안해야 한 다. 더구나 사업자의 수당이 여러 국가에 걸쳐 발생하게 되 면 필연적으로 세금이슈가 발생한다. 수익이 있는 곳에 세금 이 따른다는 징세원칙이 있는 반면, 국가간 이중과세를 방 지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여 교역규모와 글로벌편익을 늘리려는 무역원리가 작동하고 있다. 애터미는 글로 벌화 진전에 따라 법적리스크에 대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 고있다.
셋째, 진출국가의 이질적 환경에 따른 경영리스크이다. 산업의 발전정도, 금융과 유통등 인프라, 문화적 특징(언어, 매 체, 종교, 가치관, 교육 권력체계, 민족주의, 기술과 물질문명, 신분제도, 권력구조 등등)과 같은 국내와는 전혀 다른 경영환경과 연관된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경영리스크라고한다.
이 세 가지 외에도 여러 가지 리人겨 9 수가 글로벌화의 비 중이 커짐에 따라 수반될 것이다. 애터미는 리스크관리 체계에 따라 각 담당자들이 자산의 업무와 관련된 Top 5 리스 크를 선정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통제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글로벌화의 진전은 보다 정교하고 전문적인 리스크관리 능력을 필요로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회사로서 애터미는 일반기업의 글로벌화와는 달리 수출입과 자회사설립, 투자와 같은 복합적인 해외진출 유형을 띠고 있다. 기업의 국제활동은 크게 글로벌 판매와 글로벌 소성으로 이루어지는 데, 애터미는 초기에는 글로벌 판매의 비중이 크겠지만, 점차 글로벌 소싱에서 글로벌화의 효과를찾게될것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는 [도구]-[호환성보기] 를 클릭하여 호환성보기를 해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GLOBAL GSMC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