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난 10년, 애터미는 한국 네트워크마케팅 사상 초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30여년이 넘어가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역사상 해외진출을 시도한 한국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은 더러 있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애터미 이전의 글로벌 진출 시도는 모두 부족한 자본과 준비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좌절한 경험만 쌓여 가고 있었다. 국내 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업체의 각축장으로 내 준 채 드넓은 해외시장은 강 건너 불구경에 다름없었던 것이다.

애터미는 창업 이듬해인 2010년,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은 네트워크마케팅이 탄생한 곳인 동시에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이다. 기라성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들의 본사가 있는 곳에서부터 애터미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쉽지는 않았다. 당시 미국 진출을 현장에서 지휘했던 김대현 대표의 말을 빌면 미국 진출은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이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소수 인원으로 대한민국의 100배 가까이 넓은 미국을 커버하는 것이었다. 미국 동부를 돌고 서부를 훑고 나서 다시 동부에 올 때쯤이면 두어달이 지나가 버린다. 애터미라는 이름을 애터미 세미나 외엔 들어볼 기회가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 두어달은 망각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터미는 조급해 하지 않고 우직하게 밀어붙였다. 비록 국내에서만큼 빠르지는 않아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글로벌 애터미의 꿈은 실현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실제로 2010년, 45억여원에 그쳤던 미국에서의 매출액은 2018년 400억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애터미의 가능성 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미국 진출 다음해인 2011년, 일본과 캐나다에 진출했다. 미국 시장에서 채 안정되기도 전에 미국만큼이나 쉽지 않은 일본과 캐나다에 진출한다는 것은 사실 모험이나 다름없었다. 일본은 매우 까다로운 시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캐나다의 직접판매는 그리 크지 않은 시장이다. 이 두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다면 글로벌 애터미의 성공 가능성은 충분했다. 결과적으로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원칙을 지키는 뚝심으로 자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2018년에 애터미는 일본과 캐나다에서 각각 167억원, 6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애터미로 가는 대장정의 시동을 거는데 성공한 것이다.

2012년, 미국과 일본 캐나다에서 1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능성을 타진한 애터미는 2013년 한 해 동안 해외진출의 미비했던 점을 보완한 뒤, 2014년 대만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애터미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대만은 네트워크마케팅 시장 상황이나 국민소득, 높은 인구밀도 등 여러모로 한국과 유사했다. 네트워크마케팅 역사는 한국보다 조금 더 긴 40여년이지만 가입비와 유지비가 없고 세미나 참가비도 없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업은 애터미가 처음이었다. 진출 첫해 매출이 100억원을 넘겼으며 2018년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만 업계 탑텐에 올랐다. 대만 진출 이후 애터미는 싱가포르,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연이어 진출했다. 또한 2017년에는 멕시코에 진출, 브라질 등 남미 시장에 애터미를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호주에서 공식적으로 영업을 개시, 아시아와 북미, 남미에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에 애터미의 깃발을 꽂았다. 이에 더해 애터미는 2018년 12월, 러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함으로써 유럽 대륙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해외 매출액은 2010년 45억원에서 2018년에는 2800억 여원으로 무려 60배 이상 늘어났다. 글로벌 애터미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오는 2020년까지 애터미는 베트남과 중국, 인도, 터키, 홍콩 등 주요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5년 이내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에서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서 애터미를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에서 애터미의 전략은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가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다. ‘믿고 쓰는 애터미’로 요약되는 애터미의 소비자중심 네트워크마케팅은 국내 시장 에서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네트워크마케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2020년까지 애터미는 베트남과 중국, 인도, 터키, 홍콩 등 주요 글로벌 직접판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5년 이내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서 애터미를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