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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국을 넘어 세계로! 애터미 해외시장 개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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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애터미 부사장
한국을 넘어 세계로! 애터미 해외시장 개척기
애터미는 2011년 ‘500만 달러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13년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로써 애터미는 한국 네트웍 마케팅 업체 가운데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한 첫 사례가 됐다. 그리고 2년 후인 2015년에는 2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전년도의 두 배가 넘는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애터미 제품과 마케팅 플랜을 가지고 해외에 나가면 무조건 됩니다. 사업자 모두 애터미의 해외 법인을 통해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애터미, 현실로 다가오다
2009년 10월, 애터미 쇼핑몰을 통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해외 시장 진출 전인데도 한 달 평균 1억원이 넘는 제품이 미국 교민들을 통해 팔려나가고 있었다. 처음부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에서 출발한 애터미로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상황. 박한길 회장과 김대현 부사장은 11월 17일 두 명의 리더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지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시애틀과 LA에서 하루씩 열린 세미나를 찾은 교민들은 미국에서도 사업할 수 있게 해달라며 아우성쳤다.
가능성을 확인한 애터미는 바로 미국 법인 오픈 준비에 착수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0년 5월, 미국 법인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예상은 적중했다. 법인 오픈 첫 달부터 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듬해에는 첫해의 두 배가 넘는 매출을 거두며 ‘미국에서도 애터미의 대중 명품은 통한다’는 확신을 얻었다. 하지만 그 넓은 땅덩어리를 단 네댓명의 직원들이 감당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1년에 두 번 주요 도시를 돌며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6개월 단위로 세미나를 열다 보니 한껏 달아올랐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처음 하는 세미나처럼 돼버리는 거예요. 그 열기가 식어버릴까 봐 단 한 사람을 보고 댈러스에서 시카고까지 1천500㎞를 달려간 적도 있어요.” 다단계 판매의 종주국인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겠다는 열망으로 참석 인원이나 거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 전역을 누볐다. 여세를 몰아 2011년에는 일본과 캐나다에 진출하며 3개국에서 1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2년에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177억원, 2013년에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2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거침없는 질주의 비결 다섯 가지
애터미가 해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해외에서도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원칙은 통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가격이 비싸면 소비자들은 외면하게 마련이다. 일반인들에게 비교적 고가로 인식되고있는 네트웍 마케팅 제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소비자들도 인정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확고한 원칙은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둘째, 마케팅 플랜도 주효했다. 진입비와 유지비가 거의 없는 애터미의 마케팅 플랜은 소비자층 확대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줄 것이다.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에서 해외사업 보고 중인 김대현 애터미 부사장
셋째, 제심합력(齊心合力, 마음을 가지런히하여 힘을 합친다) 문화도 한몫하고 있다. 자신의 파트너가 있든 없든 라인을 따지지 않고 기꺼이 먼 길을 달려가 해외 세미나를 진행하는 리더들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제심합력의 문화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대로 복제가 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넷째, 매출의 절반 이상이 현지인들을 상대로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현지인 비중이 늘어난다는 것은 해외 시장에서 교포에게 의존하지 않아도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다섯째, 보통의 기업들이 자국 내에서 기반을 닦은 후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과 달리 애터미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그 배경에는 해외 소비자들의 강력한 법인 오픈 요구가 있었다는 점이다. 회사가 진출하기 전에 소비자가 먼저 일어난다는 것은 무엇이 애터미 사업의 기반인가를 반증한다.
대만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 경상도 정도에 불과한 대만에서의 성공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싱가포르
애터미의 대만과 싱가포르 진출은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유통 강자를 향하여
2014년 1월, 애터미는 네 번째 해외 법인인 대만 법인을 오픈한 데 이어 2015년 3월에는 싱가포르 법인을 오픈했다. 대만과 싱가포르 진출은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만 법인을 오픈하는 데 미국과 일본, 캐나다에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좁은 지역에 많은 인구가 분포해 있어 직접 판매에 매우 좋은 환경”이라는 게 김대현 부사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국토 면적이 우리나라 경상도 정도에 불과한 대만에서의 성공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대만이 빠른 성장세를 타면서 다른 해외 법인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5년 애터미는 해외 시장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세를 몰아 2016년에는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 법인을 오픈하고 향후 5년 안에 20개 이상의 새로운 해외 법인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 네트웍 마케팅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지 7년. 국내 시장 매출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애터미가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법인 오픈 준비를 위해 최근 캄보디아를 다녀온 김대현 부사장은 “캄보디아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유망 발전 국가로 선정할 정도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요. 사람들 눈빛이 하나같이 초롱초롱한 걸 보니, 이제 애터미는 어떤 나라에서도 성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며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애터미를 그리며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지 7년. 애터미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사령탑으로서 책상 앞을 지키기보다 현장을 뛰어다니며 직접 챙기는 김대현 부사장.
그의 뜨거운 열정만큼 세계로 뻗어나가는 애터미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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