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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네 마트 아저씨, 성공 이끄는 멘토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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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트 아저씨, 성공 이끄는 멘토가 되다
은퇴 후 인생 3막 펼치는 김종열·김복진 스타마스터 부부
20여 년간 마트를 운영하면서 성실하게 살아온 부부. 은퇴 후 느긋한 인생 2막을 즐기려던 그들은 뜻밖의 시련과 우연한 계기를 통해 ‘가치 있는 삶’에 눈떴고, 이제는 자신과 타인의 성공을 함께 이뤄가는 인생 3막을 살고 있다.
더 바랄 것 없는 삶
김종열 스타마스터는 자타가 공인하는 탁월한 ‘장사꾼’이었다. 부부가 함께 작은 마트를 운영하면서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다. 비결은 ‘박리다매’에 있었다. 동네 주민을 상대로 한 장사이다 보니 적게 남더라도 싸게 많이 팔았고, 그의 가게는 늘 고객으로 북적였다. 마트를 운영해서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 가게를 샀고, 다른 건물에도 투자해서 어엿한 부동산 임대 사업자가 되었다.
더 바랄 것 없는 삶이었다. 모든 것이 순탄할 것 같았던 그때 큰 위기가 닥쳐왔다. 부부가 운영하던 마트 근처에 대형 유통회사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체인 마트가 새롭게 문을 연 것이었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경쟁 상황이 펼쳐졌다. 고민스러웠다. 지금보다 더 허리를 졸라매고 더 싸게 판다면 경쟁을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도 했지만, 부부는 거기서 멈추기로 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그렇게까지 경쟁하다가는 몸에 병이 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제 장사는 그만하라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살기로 했어요.”
부부는 과감하게 가게를 정리하고 제2의 인생에 나섰다. 다행히 임대 수입이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부부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도전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았다. 노래 교실도 다니고, 연극도 하고, 시니어 모델로 무대에 섰으며 라인댄스도 배웠다. 아침 방송에 출연해 행복한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쾌하고 신나는 인생 2막이었다. 하지만 이 평화도 오래 가지 못했다.
사업을 들으러 갔다가 인생을 듣고 오다
아내 김복진 스타마스터가 건강검진 과정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기 때문이었다. 수술을 거치고 몸을 추스르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것을 찾아다니다 ‘헤모힘’을 알게 됐다. 가격이 싸서 처음에는 큰 믿음을 갖지 않았지만, 꾸준히 먹다 보니 몸이 확실히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애터미 제품에 대해서도 하나둘씩 관심을 갖게 됐다.
결정적인 계기는 단 한 번의 세미나였다. 사업 설명을 들으러 갔다가 박한길 회장의 혼신의 강연을 듣고 그의 인생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경험을 했다.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삶과는 너무나 다른 삶이 거기에 있었다.
“그전엔 우리 가족만 잘 먹고 잘살면 그게 성공이라고 생각했어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해서 이 정도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라고 여겼죠. 그런데 박한길 회장님은 ‘공헌하는 삶’을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 이야기가 가슴을 울렸어요.”
마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애터미 사업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달랐다. 마트 영업은 가만히 앉아서 오는 손님을 맞으면 됐지만, 애터미 사업은 사람을 찾아다니고 먼저 다가서야 했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본 적도 없고, 시스템 판매라는 개념도 여전히 낯설었지만, 김종열 스타마스터에게는 마트를 운영하며 평생 갈고 닦아온 성실성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남들보다 일찍 센터에 나가 부지런히 센터를 쓸고 닦는 일부터 시작했다. 아내는 식사나 간식 장만을 도맡았다. 부부가 앞장서서 움직이자, 센터도 활력을 띠기 시작했다.
김종열 스타마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다. 특유의 긍정적 말투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 누구나 ‘곧 잘될 것 같은 기운’을 받는다.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고 특별하게 힘들거나 어려움을 느낀 적이 없다고 할 정도다.
단합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해 자주 모이고, 함께 식사하고, 주말농장에서 파트너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파트너들에게 아낌없이 베풀고 정을 쌓으면서 함께 나가고 있다.
10원짜리 인생에서 100억 원짜리 인생으로
매일 아침 일찍 마트 문을 열었던 것처럼 하루도 빠짐없이 센터에 나가 애터미 사업의 문을 열고 있다. 조그마한 마트 하나를 운영하면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이러한 성실함과 부지런함, 꾸준함이었다.
단합력도 빼놓을 수 없다. 센터 외에 사랑방 같은 공간을 따로 마련해 파트너들에게 밥을 해 먹이며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단연 아내 김복진 스타마스터의 역할이 크다. 그밖에 주말이면 주말농장이나 별장 같은 공간에 모여 신나게 놀면서 뭉치면 잘될 수 있다는 비전을 나눈다. 이런 상황이니 파트너들과의 분위기가 좋지 않을 수 없다.동네에서 마트를 할 때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마트 아저씨’에 머물렀지만, 애터미 사업을 하고 있는 지금은 자신과 가족만 잘 되는 삶이 아니라 누군가를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것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돈 많이 벌어서 자식들 공부시키고, 안 굶고 살면 그게 성공이었어요. 배 터지게 먹고, 취미 생활 즐기다 인생 끝내면 된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애터미를 만나고 나서 삶의 목표가 달라졌다.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로 보자면 생리적 욕구, 안전, 소속감과 애정, 존중의 욕구를 넘어, 마지막 5단계인 ‘자아실현’이라는 새로운 인생의 과제를 고민하게 됐다.
“예전엔 저 혼자만 성공하는 10원짜리 인생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공을 꿈꾸는 100억 원짜리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애터미 덕분에 가치 있는 삶을 알게 됐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 김종열, 김복진 스타마스터 부부는 혼자 잘 사는 길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길을 찾아 나섰다. 인생 2막을 넘어, 인생 3막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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