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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뉴스 애터미 중국, 2030년까지 매출 1조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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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중국, 2030년까지 매출 1조 넘어설 것
96%의 재구매율과 반품률 0.19%… 매스티지는 중국에서도 유효한 전략
지난 2020년 7월 10일, 고대하던 애터미 중국 법인의 쇼핑몰이 드디어 공식 오픈됐다. 치밀한 준비 끝에 법인을 설립한 지 2년여가 지나 영업을 시작한 것이다. 애터미 중국 회원들은 이날, 긴 기다림의 분풀이라도 하듯 쇼핑몰에 접속했다. 그 바람에 서버는 마비되고 일부 제품은 바로 매진이 됐다. 그 후 5년, 2020년 2,545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4년 4,185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박병관 법인장은 “5주년을 맞은 올해가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브랜드센터와 애터미 전용 국제물류센터의 오픈 등 2024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000억 원 돌파 목표
지난해 중국 법인은 사업자 대상 비즈니스 교육 과정을 완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애터미 비즈니스의 절반은 교육이기 때문이다. 이에 회원들의 수강 편의성 도모를 위해 교육통합플랫폼 ‘艾多美加油站(애터미가유참(주유소))’을 론칭했다. 현재 5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애터미가유참에는 ABI(애터미 비즈니스 인비테이션), GSMC(고세일즈마스터 캠프) 등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중국 법인 관계자는 “내년에는 ‘도전! 오토판매사 과정’을 추가해 더 많은 성공자를 배출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백.만.갑, 불면불휴(日见百人,不眠不休)’를 구호 삼아 모든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백만갑 활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법인은 올해 예상 매출액을 5,000억 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브랜드센터와 지능형 물류 시스템 구축이다. 브랜드센터는 중국 법인의 브랜드 제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10월에 시공했으며 올해 말에 완공하고 2026년부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애터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역사문화관과 매스티지 제품 철학을 드러내는 제품관, 명예의 전당, 건강미용 상담실, R&D, 세미나 기능 등이 통합된 종합 브랜드 체험 센터로 애터미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능형 물류 시스템은 삼성SDS Logistics와 협력해 ‘정확한 배송과 효율적인 서비스’를 실현하여 제품이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시간을 앞당겼다. 이에 멈추지 않고, 중국 법인은 더 나은 배송 서비스를 중국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삼성SDS와 함께 독자적인 신규 국제물류센터를 건설, 2025년 하반기부터 오픈할 계획이다. 온라인 유통의 화두인 ‘배송 전쟁’에서 앞서야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박병관 중국 법인장은 “올해 5,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2030년까지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96%의 재구매율과 0.19%에 불과한 반품률 등 애터미의 매스티지 전략은 중국에서도 유효한 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중국 브랜드센터 조감도
현지화로 지속 성장 기반 갖춰
중국 법인의 성과 이면에는 현지화 작업이 있다. 현지화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In China, for China)’라는 원칙 아래 진행됐다. 산둥성 연태시 한중산업단지에 애터미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곳에 콜마비앤에이치, 디오텍, 연태애수심, 에코매스 등의 합력사와 합작법인을 설립, ‘한국산(Made in Korea)’에서 ‘중국 현지 생산(Made in China)’으로 전환했다. 또한 GSGS 전략에 따라 산둥성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사과칩, 샌드위치 김 등의 제품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기술로 중국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이상적인 구조를 만들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 법인은 단 5년 만에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 법인이 공식 영업을 시작한 2020년은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얼어붙어 있는 기간이었다. 많은 기업들은 전례 없는 충격과 어려움으로 존폐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애터미 중국 법인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중국 법인 관계자는 “애터미 중국은 ‘중국의 발전을 위한 기업’에서 더 나아가 ‘중국에서, 세계를 위한(In China, for World) 기업’”이라며 “현지 생산 거점 및 글로벌 유통망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법인의 노력은 중국 정부도 인정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애터미 중국 법인은 산둥성 상무청으로부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산둥성 중점 육성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 서비스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으로 연태시에서는 애터미 중국 법인이 유일하게 받았다. 이와 함께 ‘산둥성 고품질 브랜드 육성 인증’과 ‘소비자 선호 제품 브랜드’, ‘글로벌 전자상사 소비자 만족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주중대한민국대사관에서 수여하는 ‘CSR 모범기업 우수상’과 연태시의 ‘연태시 자선상’, ‘GPTW 중화권 일하기 좋은 기업’, 화하시보의 ‘최고브랜드인지도상’ 등을 수상하며 중국 내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병관 중국 법인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 시장이자 애터미 비즈니스의 무한한 기회”라며 “지난 5년간 다져 온 매스티지 전략과 원칙중심의 운영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애터미만의 성공 시스템을 구축, 더 많은 회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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