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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도네시아 최고 직급자와 인도네시아를 누비는 한국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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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고 직급자와 인도네시아를 누비는 한국 청년
인도네시아에서 꽃피운 두 애터미언즈의 이야기
보 프리다 스타마스터와 이예은 샤론로즈마스터, 전자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최고직급에 오른 사업자고 후자는 한국 회원이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펼치는 사업자다. 두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터미 사업의 의미를 되짚어 봤다. 한 사람은 절망의 골짜기에서 애터미를 만났고, 다른 사람은 일상생활 중에 만났다. 절망 속에서 만난 애터미는 희망이 됐고 일상에서 만난 애터미는 평생의 직업이 됐다.
interview 1
유통을 넘어 꿈과 성공으로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회사
기다리지 말고 일단 움직여라
보 프리다(Bo Frieda) 스타마스터, 인도네시아 법인의 최고 직급자다. 파이프 유통 사업을 하다 파산해 삶의 의미를 포기하려 하는 순간 운명처럼 애터미를 만났다. “삶의 가장 밑바닥에서 애터미를 만나 희망을 발견했죠. 거의 포기할 뻔했던 순간에 인생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된 거예요.”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희망의 전도사로
네트워크마케팅 경험이 많았던 프리다 스타마스터는 애터미의 ‘공정한 분배’라는 비전과 ‘고객의 성공’이라는 목표가 와 닿았다. 그때까지 알고 있었던 네트워크마케팅과는 전혀 달랐다. 어떤 부담도 없었고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었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꿈꾸며 했던 파이프 유통 사업이 망하고,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고 절망하던 그 순간, 기적처럼 애터미가 다가온 것이었다.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았다. 자본도, 학위도, 심지어 경험마저 없어도 성공할 수 있는 애터미의 진실을 안 순간, 오로지 앞만 보며 내달렸다. 프리다 스타마스터의 강점은 공감 능력과 끈기, 두 가지였다. 사실 그 두 가지면 차고 넘쳤다.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해 나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거절당하면 다른 사람을 찾으면 되니까요. 준비하지도 않았어요. 생각을 실행하는 것 그 자체가 이미 준비하는 과정이니까요.”
파트너들도 프리다 스타마스터를 따라 변화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불안정한 재정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근심 어린 표정이었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됐고 타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자랑스러웠어요. 절망에 몸부림치던 내가 이제는 희망의 전도사가 된 것이잖아요.”
애터미, 꿈을 잃은 사람의 꿈을 되살리는 비즈니스
프리다 스타마스터는 임페리얼마스터가 된 후 싱글맘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제가 싱글맘이거든요. 그래서 싱글맘들이 저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임페리얼마스터가 되면 스터디 커뮤니티와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가 싱글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자신을 보고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는 싱글맘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다. 스스로 예상하기를 앞으로 6년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약간의 사명감 같은 게 있어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거든요.” 지금도 파트너들이 애터미를 만나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행복해진다.
프리다 스타마스터는 파이프 유통 사업의 실패로 생긴 빚을 애터미 사업을 하면서 갚아 나갔다. 담보로 설정했던 집도 되찾고 미쓰비시사의 익스팬더 차량을 구입, 더욱 활발하게 애터미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수입은 최고 월 1억 2,500만 루피아(약 1,066만 원)까지 증가했다. 애터미를 통해 재정적인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것이다. 프리다 스타마스터에게 애터미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그들의 삶을 되살리는 비즈니스다. 그녀는 “애터미에서의 모든 노력은 성공을 향한 발걸음이자 희망의 싹을 틔우는 일”이라며 “애터미 사업을 통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석세스아카데미에 참석해 청강 중인 보 프리다 스타마스터
interview 2
글로벌 원 마케팅, 인도네시아에서든 한국에서든 다 통해
온라인서 제품 소개하다 보면 가입 신청 들어와
이예은 샤론로즈마스터, 한국인이지만 인도네시아가 더 편한 사업자다. 어려서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살았고, 친구들도 인도네시아에 있다. 당연히 애터미 사업도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펼치고 있다. 네트워크마케팅을 제대로 몰랐던 그녀는 ‘글로벌 원 마케팅’과 ‘무한 단계’라는 말 때문에 애터미 사업을 결심하게 됐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
“글로벌 원 마케팅이라는 것은 전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본다는 것이잖아요. 한국에서 하든 인도네시아에서 하든 차이가 없다면, 내가 편한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주로 펼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왜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냐는 우문(愚問)에 대한 현답(賢答)이다.
어머니가 소비자회원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를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애터미를 찾아봤다. 헤모힘이 어머니의 생리통 완화에 효과가 있었던 탓이다. 어떤 회사의 제품인지 알아보다가 헤모힘을 소개해 준 어머니 친구분과 연결됐다. “마케팅 플랜을 계속 들어보라고만 하셨어요. 그래서 처음엔 네트워크마케팅이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이라 생각하고 접근했죠.”
경험은 없었지만 몇 번 듣다 보니 어렴풋이 알 것도 같았다. 당시 이예은 샤론로즈마스터는 유튜브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하고 있었다. 자신이 하는 일과 애터미 사업이 시너지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1년을 혼자서 공부한 끝에 애터미 사업을 시작했다. 생각한 대로 자신이 하던 온라인 활동에 애터미 콘텐츠를 추가하는 방식이었다.
애터미를 소개하고 제품을 알리는 콘텐츠를 올리면 금방 반응이 올 줄 알았다. 유튜브에 48만 명, 틱톡은 20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인플루언서였으니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좀 달랐다. “제품은 쓰는 사람이 생기는데 회원 가입은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러다가 한참 지나고 나서 가입하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평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특성상 애터미라는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체험이 먼저였던 것이다.
한류, 온라인 비즈니스에 유리
온라인 비즈니스에 전념하는 이유는 자신이 인플루언서인 이유도 있지만 오토바이들이 많은 인도네시아의 거리에서는 한국처럼 백만갑을 하기에 어느정도 제약이 있다. 또한 애터미 제품은 엘리트들만 사용할 수 있는 명품 제품이라고 여겨지는 점도 있다. 가격과 품질면에서 차별화가 되기 때문이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이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과 한류 콘텐츠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예은 샤론로즈마스터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백만갑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인도네시아에서의 백만갑은 현장에서 가입시키거나 리스트를 얻기 위한 목적보다는,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애터미를 소개하고 애터미 제품을 알려주는 트레이닝”이라며 “인도네시아든 한국이든 애터미 비즈니스는 동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의 채용 정보업체 인베스타킷의 자료에 따르면 KB뱅크의 인도네시아 지점장(Branch Manager) 급여가 월 1,200만 루피, 우리 돈으로는 106만 원 정도다. 이예은 샤론로즈마스터는 애터미 사업만으로 은행 지점장의 1.5배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애터미를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죠. 시간이 흐르면 수입은 점점 커질 테니까요.”
유튜브 구독자 48만 명을 보유한 이예은 샤론로즈마스터가 헤모힘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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