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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도네시아의 백만갑, 현장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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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백만갑, 현장 반응 좋아
결단시키기까지 세미나 참여 등 꾸준히 후속 관리해야
백만갑을 함께 동행한 인도네시아 크마요란 센터 회원들
인도네시아에서 백만갑은 주로 상가나 백화점, 병원 등으로 나간다. ‘백 명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의미의 백만갑은 콜드 컨택의 핵심이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을 넘어,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애터미의 비전과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는 비즈니스 스킬을 연마하기 위한 것이다. 사비나 크마요란 센터장은 “나갔을 때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백화점 갔을 때는 거절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만난다."고 말했다.
온라인 백만갑도 열심
백만갑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자카르타 중부에 있는 크마요란 센터로 향했다. 센터에 들어가자 회원들이 모여 앉아 백만갑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백만갑 키트에는 ‘애터미 카페 아라비카’와 ‘애터미 바이탈컬러 비타민C’가 들어갔다. ‘애터미는 한국에서 온 온라인 슈퍼마켓으로 예뻐질 수 있고, 건강해질 수 있으며 수입도 챙길 수 있다.’라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아라비카 커피를 쓰는 이유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고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백만갑은 의외로 병원에서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사비나 센터장은 “병원에는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미리 제품 소개를 준비하면 좀 더 쉽게 설명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반응이 괜찮았어요.”라고 했다.
인도네시아 회원들은 온라인 백만갑에도 많은 노력을 쏟는다. 재밌는 것은 직접적으로 제품에 대해 얘기하는 콘텐츠보다 요리하는 모습이라든가 화장하는 장면들을 짤막짤막하게 편집해서 올린다. 주부들이 많아 일상 활동을 자연스럽게 올리는 것이다. 그러면 보는 사람들이 호기심이 생겨 연락을 한다. 제품도 광고하는 게 아니라 예뻐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제품을 쓰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팔로우하거나 친구 등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만든다. 사비나 센터장은 “제품 영상을 보낼 때 미리 보낸다고 연락하고 보내야 돼요. 보낸 다음엔 후속 관리를 계속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센터에서 준비한 백만갑 키트 인쇄물
백만갑 현장, 반응좋아
백만갑의 첫 현장은 가까운 상가였다. 상가라고는 해도 노점과 3~4층의 상가 건물 두 채가 있는 곳이었다. 10여 명의 센터 회원 가운데 3명이 한 가게로 들어갔다. 한국의 부동산중개업소 같은 가게라고 했다. 따라 들어가니 이미 한 회원은 남성 둘이서 얘기하고 있는 테이블로 가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센터에서 접은 백만갑 키트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아 대화가 시작됐다.
동행한 인도네시아법인 직원에게 대화 내용을 물었다. 그에 따르면 애터미 제품을 써 본 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써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혹시 애터미 쇼핑몰 알고 있냐고 물었다. 상대방은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쇼핑몰에 가면 여러 가지 제품들이 있는데, 필요한 것들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해 줬다.
그렇게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른 회원은 카운터에 앉아있는 여직원과 대화를 시작했다. 또 다른 회원은 관심을 보이는 가게 직원과 바짝 붙어 앉아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가게 직원이 어떤 제품이 있냐고 질문하고 회원들은 다시 설명을 해 주고 있었다. 제품을 쓰고,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면 수입이 생긴다는 점도 빠지지 않고 설명했다. 결과는 좋았다. 한 사람은 현장에서 바로 회원 가입을 했고 한 사람은 일단 제품만 써보겠다고 했다.
다른 회원들은 카페에 갔다가 다른 지역에 온 사람에게 애터미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고 가입도 시켰다고 했다. 또 지나가던 사람이 제품을 보고는 질문을 했다. 다른 네트워크마케팅 제품을 쓰고 있는데, 관심이 있다며 연락처를 주고는 연락해달라고 했다. 또 한 팀은 백화점에 갔다고 했다. 그들은 가입시키지는 못했지만 제품에는 관심을 가진 사람을 만나 연락처를 전달했다.

상점 직원에게 애터미를 소개하는 회원들
결단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 중요
사비나 센터장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결단’을 꼽았다. 상가나 백화점 등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은 직장을 가지고 있다 보니 매일 출근해야 한다. 그 때문에 어렵게 세미나에 초대해서 열정을 심어줘도 계속해서 세미나에 나오기가 힘들다. 그러다 보니 며칠 또는 몇 주가 지나면 처음의 열정이 약해져 버린다. 사비나 센터장은 “세미나에 계속 참가해야 열정이 확신으로 변하는데 그때까지가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센터 운영은 힘들어하지 않고 오히려 재밌어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해 일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주부들도 재미있게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센터에서 세일즈마스터가 많이 나오길 바랐다. “애터미의 장점은 가입비나 유지비 없이 자유롭게 일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죠. 특히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애터미는 경쟁이 아니라 같이 할 수 있는 비즈니스라 재밌게 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죠.”
마지막으로 사비나 센터장은 “결단은 빠를수록 좋아요. 본인은 물론 본인이 사랑하고 또 본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일찍 시작하는 게 좋아요.”라고 말했다.
백만갑 활동 준비를 하는 크마요란 센터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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