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매거진 Vol.35 (2025. 6/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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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뉴스 십시일반… 회원 자조단체 ‘애스오애스나눔회’
십시일반… 회원 자조단체 ‘애스오애스나눔회’
로열 및 크라운클럽 회원, 기금 갹출… 영남 대형 산불 피해 회원 등 지원
석세스아카데미 현장에서 애스오애스나눔회를 소개하는 김창곤 사무총장
지난 3월, 사상 최대의 피해를 발생시킨 영남 지역의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애터미 회원들을 위해 ‘애스오애스나눔회’가 발 벗고 나섰다. 애스오애스나눔회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억 107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김창곤 애스오애스나눔회 사무총장은 “영남 지역 대형 산불로 애스오애스나눔회에 구호 신청한 회원은 모두 109명”이라며 “모금한 산불 구호 성금과 애스오애스나눔회 기금 1억 2,400만 원 등 총 2억 2,550만여 원을 투입해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어려운 회원 돕기 위해 탄생
애스오애스나눔회는 2016년부터 활동한 애터미 회원들의 자조 단체인 ‘애스오애스’를 바탕으로 2019년 서울시에 등록한 비영리 법인이다. 애터미 회원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을 돕기 위해 애터미 로열 및 크라운클럽 회원들이 기금을 갹출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로 긴급구호 및 지원, 애터미 회원들의 자녀 장학금 지원을 중심으로 나눔을 하고 있으며, 일부 사회소외계층 및 미자립 복지기관 지원, 해외 대형 재난 발생 시 구호금 지원 등도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도경희 부회장의 위탁을 받아 연간 5억 원 정도의 ‘도경희행복드림장학생’을 선발하여 추천하고 있다. 박정수 애스오애스나눔회 회장은 “살아가는 과정에서 원치 않는 어려움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분들이 다시금 살아갈 의욕을 일으키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 산불 외에도 애스오애스나눔회의 나눔은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애터미 사업자 또는 그 가족이 중증질병, 응급사고, 천재지변 등에 처하여 어려움을 겪을 때 지원하는 긴급구호 사업은 지금까지 총 596명에게 14억 3,35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녀를 둔 애터미 사업자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684명에게 7억 4,900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긴급구호 및 장학금 등 지원 사업이 평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외 구호 3건 ▲복지기관 17건 ▲사회소외계층(장애우, 한부모,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12건 등 이웃과의 나눔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번 산불 지원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누적 24억 7,900만 원을 애터미 회원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최근에는 ‘도경희행복드림장학금’ 사업의 추천도 담당하고 있다. 도경희행복드림장학금은 도경희 부회장이 2023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5억 원씩, 도합 5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조성하는 장학기금이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애터미의 오토세일즈마스터 직급을 달성한 사업자의 자녀들이며, 대상 선정은 애스오애스나눔회가 하게 된다. 현재까지 애스오애스나눔회는 총 394명을 추천해 8억 2,8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영남 산불 외에도 애스오애스나눔회의 나눔은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애터미 사업자 또는 그 가족이 중증질병, 응급사고, 천재지변 등에 처하여 어려움을 겪을 때 지원하는 긴급구호 사업은 지금까지 총 596명에게 14억 3,35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녀를 둔 애터미 사업자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684명에게 7억 4,900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긴급구호 및 장학금 등 지원 사업이 평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해외 구호 3건 ▲복지기관 17건 ▲사회소외계층(장애우, 한부모,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12건 등 이웃과의 나눔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번 산불 지원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누적 24억 7,900만 원을 애터미 회원을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최근에는 ‘도경희행복드림장학금’ 사업의 추천도 담당하고 있다. 도경희행복드림장학금은 도경희 부회장이 2023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5억 원씩, 도합 5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해 조성하는 장학기금이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애터미의 오토세일즈마스터 직급을 달성한 사업자의 자녀들이며, 대상 선정은 애스오애스나눔회가 하게 된다. 현재까지 애스오애스나눔회는 총 394명을 추천해 8억 2,8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제심합력으로 20일 만에 1억 원 모금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애스오애스나눔회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의 피해를 입은 애터미 회원의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정부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보험금 신속 지급 등 다양한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지만, 현장의 피해 복구는 언제 마무리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불과 20일의 짧은 기간에 1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지만 충분치는 않았다. 애스오애스나눔회에 지원을 요청한 회원은 모두 109명이었다. 애스오애스나눔회는 주택 전소를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어 신청자에게 구호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망자가 발생했거나 주택 및 기타 재산 손실(34명)은 300만 원, 주택소실(35명)은 200만 원, 주택 일부 혹은 그 외 피해(27명)는 150만 원, 기타 피해자(13명)는 100만 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그 결과 총지원 예산은 모금액의 두 배가 넘었다. 부족분은 애스오애스나눔회의 적립 기금에서 출연했다.
모금에 참여한 애터미 회원들은 실로 다양했다. 미국이나 브라질 등 해외에서도 성금이 답지했으며 애터미 교육센터에서 성금을 모금해 보내오기도 했다. 어떤 회원은 자신의 통장 잔액 전부를 보내기도 했고 심지어 애스오애스나눔회에서 지원받은 분이 모금에 참여한 경우도 많았다. 김창곤 애스오애스나눔회 사무총장은 “이번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애터미 회원과 가족들이 많았다.”라며 “애터미 회원들의 십시일반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애스오애스나눔회의 지원을 받은 한 회원은 “어처구니없고 안타까운 일이라 앞이 캄캄했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분노와 안타까움이 겹쳐 잠을 이루기 힘들었다.”라며 “박한길 회장님의 통 큰 기부 소식에 더해 이렇게 개별로 도움 주어 감사하다. 조금씩 힘을 내서 빨리 일으켜 보겠다.”라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자연재해라고 스스로 다독였지만 속상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애스오애스나눔회의 기금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겠다.”라고 말했다.
불과 20일의 짧은 기간에 1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지만 충분치는 않았다. 애스오애스나눔회에 지원을 요청한 회원은 모두 109명이었다. 애스오애스나눔회는 주택 전소를 기준으로 등급을 나누어 신청자에게 구호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망자가 발생했거나 주택 및 기타 재산 손실(34명)은 300만 원, 주택소실(35명)은 200만 원, 주택 일부 혹은 그 외 피해(27명)는 150만 원, 기타 피해자(13명)는 100만 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그 결과 총지원 예산은 모금액의 두 배가 넘었다. 부족분은 애스오애스나눔회의 적립 기금에서 출연했다.
모금에 참여한 애터미 회원들은 실로 다양했다. 미국이나 브라질 등 해외에서도 성금이 답지했으며 애터미 교육센터에서 성금을 모금해 보내오기도 했다. 어떤 회원은 자신의 통장 잔액 전부를 보내기도 했고 심지어 애스오애스나눔회에서 지원받은 분이 모금에 참여한 경우도 많았다. 김창곤 애스오애스나눔회 사무총장은 “이번 대형 산불에 피해를 입은 애터미 회원과 가족들이 많았다.”라며 “애터미 회원들의 십시일반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애스오애스나눔회의 지원을 받은 한 회원은 “어처구니없고 안타까운 일이라 앞이 캄캄했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분노와 안타까움이 겹쳐 잠을 이루기 힘들었다.”라며 “박한길 회장님의 통 큰 기부 소식에 더해 이렇게 개별로 도움 주어 감사하다. 조금씩 힘을 내서 빨리 일으켜 보겠다.”라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자연재해라고 스스로 다독였지만 속상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애스오애스나눔회의 기금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12월 ‘도경희행복드림장학금’ 전달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