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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뉴스 애터미 사업, 자본·인맥·기술 필요치 않고 리스크는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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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사업, 자본·인맥·기술 필요치 않고 리스크는 최소
자영업 5년 생존율은 40% 미만
애터미 사업과 자영업, 배달업 중 무엇이 더 나을까. 일도양단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세계 경제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오리무중이고 인플레이션은 가라앉을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모든 것이 다 오르는데 월급만 오르지 않는다는 푸념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취업 문은 갈수록 좁아지는데 무엇을 해야 할까. 배달업? 자영업? 애터미 사업? 몇 가지 사실만 짚어 보자.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자영업, 3년 내 절반은 망한다!
은퇴 후 재취업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영업에 뛰어드는 고령층이 늘어나면서 60대 이상 자영업자 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생계형 창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50·60대 자영업자들의 금융권 대출 규모는 700조 원대에 달하며, 이들 중 절반은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빚을 지고 있는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세청이 공개한 2019~2023년까지 5년간 100대 생활업종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의 3년 생존율은 2023년 기준 53.8%로 나타났다. 또 5년 생존율은 39.6%로 10명 중 6명 이상이 5년 안에 문을 닫는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의 ‘2024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 발표’에 따르면 외식업과 도소매 업종의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0.6%, -4.0% 감소했다. 또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과 외식업, 소매업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폐업한 업체는 총 7만 4,897개로 개업 업체 6만 307개보다 1만 4,590개가 많았다.
자영업의 창업비용은 얼마나 될까? 임대료를 제외하고 가맹비와 인테리어 및 집기 등의 비용은 적게는 5,000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을 넘어선다. 여기에 초도 물량 주문까지 더하면 최소 6,000~7,000만 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든다는 얘기다. 물론 프랜차이즈가 아닌 자신만의 가게를 차린다면 비용은 절약될 수 있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있지 않으면 훨씬 더 위험하다.
배달업, 진퇴는 자유로우나 수입은 제한적
자영업이 점점 더 불안정한 선택지가 되면서, 초기 비용이 적고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배달업에 나서는 은퇴자와 중장년층 또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배달업의 장점은 자유롭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때 원하는 시간만큼 일할 수 있다. 반면 수입은 제한적이고 교통사고 등의 위험은 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2년 12월에 공개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이하 배달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배달 종사자 10명 중 4.3명은 교통사고 경험이 있었다. 근무일 수는 월평균 25.3일, 수입은 약 381만 원이며, 95만 원 정도를 보험료, 렌탈료 등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루 평균 배달 건수는 주중 37.4건 및 주말 42.3건, 평균 운행 거리는 주중 103km, 주말 117km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 배달 라이더의 블로그를 보면 하루 12시간, 월 25일 근무 기준, 월 예상 수익은 281만 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일한 만큼 벌 수 있지만, 장시간 배달을 할 경우 체력적인 부담이 크며 날씨와 같은 환경적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또 단점으로는 수익의 변동성이 심하고 운행 비용을 무시할 수 없으며 사고의 위험성이 크고 배달 플랫폼 정책 변화에 취약하다.
애터미,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자영업으로 성공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성실함은 물론 개인적인 자질과 사업 수완을 지녀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잘 아는 일을 하는 것이 좋으며 명확한 사업 목표를 세우되 작게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찾고, 조언을 청할 수 있는 멘토를 구해야 한다. 잘 생각해 보면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애터미 사업은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 또한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하고 자신과 가까운 사람부터 애터미 사업을 알려 나가는 것이 황금률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주위에는 애터미 사업을 지지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스폰서라는 멘토와 더 나아가 자신을 믿고 따르는 파트너라는 멘티가 생긴다.
배달업에 비해서도 애터미 사업의 장점은 돋보인다. 배달업처럼 진퇴가 자유롭지만 사고의 위험성은 없으며 수입의 크기는 수십 배가 넘는다. 제심합력이라는 애터미의 도구는 쓰면 쓸수록 효용성이 커지지만, 영원히 닳아 없어지지 않는다.
물론 다단계판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선이 부담될 수는 있다. 몇몇 업체들이 벌인 천문학적인 사기 사건들이 그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다단계판매가 아니라 피라미드나 폰지와 같은 유사수신에 해당한다. 다단계판매의 탈을 쓰고 금융사기를 범한 불법 집단인 것이다. 특히 애터미는 싸고 좋은 제품을 지인이나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생긴 매출액의 일부를 후원수당이라는 명목의 수수료로 지급한다.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애터미는 100% 반품 환불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애터미 사업의 장점은 명확하다. 진입 비용이 들지 않고, 사고의 위험이 없으며 진퇴가 자유롭다. 수입의 규모는 최대 월 1억 이상이다. 때로 여행이나 질병과 같은 사유로 잠시 현업을 중지하는 경우에도 애터미는 수당이 끊기지 않는다.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자영업이나 배달업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많은 지식이나 자본, 기술,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의 확신과 끈기가 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애터미 사업이라면 해 볼 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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