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외기자단, 애터미 본사 방문해 “글로벌 유통 기업” 체감
해외기자단, 애터미 본사 방문해 “글로벌 유통 기업” 체감
중국, 대만, 태국, 카자흐스탄 4개 지역 8개 매체 한국 방문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과 대만, 태국, 카자흐스탄 등 4개 지역의 언론사 기자단이 애터미를 방문했다. 현지 법인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투어는 글로벌 애터미의 헤드쿼터인 애터미파크 방문 및 박한길 회장과의 간담회, 애터미오롯 비전홀에서의 석세스아카데미 참관, 한국콜마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외기자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애터미가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유통 기업이라는 것을 제대로 알게 됐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야말로 1,500만 애터미 회원들의 힘이라는 것을 느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애터미파크에서 실감한 애터미의 저력
팸 투어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은 애터미파크 투어였다. 16일 오전, 애터미파크에 도착한 해외기자단 일행은 애터미파크의 독특한 콘셉트에 호기심을 나타냈다. 특히 업무 공간이 부서별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열린 공간인 채로 사용되는 것에 놀라워했다.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회의 공간 역시 많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씽킹룸’의 변기 의자는 해외기자단 모두에게 ‘상상만 해도 충분하리만큼 재미있는 아이디어’라는 인상을 주었다. 그 밖에도 임직원들을 위한 헬스장 시설이나 옥내 정원 등에 감탄을 연발했다. 대만의 한 기자는 “웅장한 건물에 굉장히 사랑이 넘치는 사옥 같다”라며 “이렇게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직원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성 휴게실과 미용실 등 여성을 배려한 설계는 기자단의 호평을 받았다. 태국에서 온 기자는 “여성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띄어 감동적”이라며 “여성에게 친절한 기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해외기자단은 애터미파크 투어를 통해 애터미의 저력을 실감했다는 분위기였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기자들은 애터미에 대해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애터미파크의 규모와 다섯 개 대륙 곳곳에 해외 법인이 분포하고 있다는 소개에 글로벌 유통 기업임을 확실하게 알게 됐다. 중국 기자들은 애터미파크 업무 공간의 분위기가 자유롭고 격이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창업한 지 10년 만에 연 매출 2조 원을 넘는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성장한 애터미의 저력에는 애터미파크에서 볼 수 있는 자유로운 창의성과 막힘없는 소통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파크 투어가 끝나고 대회의실에서 국내 직접판매 시장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애터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애터미 CSR 담당은 “애터미는 2009년 창립 당시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기업의 의무이자 권리로 생각해 왔다”라며 “한국 법인뿐만이 아닌 전 세계 법인을 통해 현지에서 각종 CSR 활동을 펼치고 있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사무국장은 “한국의 직접판매 시장은 강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며 “애터미는 시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라고 말했다.
해외기자단은 애터미파크 투어를 통해 애터미의 저력을 실감했다는 분위기였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기자들은 애터미에 대해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애터미파크의 규모와 다섯 개 대륙 곳곳에 해외 법인이 분포하고 있다는 소개에 글로벌 유통 기업임을 확실하게 알게 됐다. 중국 기자들은 애터미파크 업무 공간의 분위기가 자유롭고 격이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창업한 지 10년 만에 연 매출 2조 원을 넘는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성장한 애터미의 저력에는 애터미파크에서 볼 수 있는 자유로운 창의성과 막힘없는 소통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파크 투어가 끝나고 대회의실에서 국내 직접판매 시장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애터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애터미 CSR 담당은 “애터미는 2009년 창립 당시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기업의 의무이자 권리로 생각해 왔다”라며 “한국 법인뿐만이 아닌 전 세계 법인을 통해 현지에서 각종 CSR 활동을 펼치고 있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사무국장은 “한국의 직접판매 시장은 강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며 “애터미는 시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라고 말했다.
애터미파크 투어 중인 해외기자단
국내 직접판매 시장과 애터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브리핑 현장
박한길 회장과의 간담회... 궁금한 것은 성장 비결
해외기자단의 애터미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박한길 회장과의 간담회였다. 애초 한 시간 정도로 예정된 기자간담회는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두 시간이 넘게 진행됐다. 해외 기자들은 애터미가 빠르게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과 성장 동력, 그리고 해외 시장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 자국에서 펼치는 마케팅 전략과 목표 및 전망 등에 대해서도 궁금해했다.첫 질문은 중국 기자단이었다. 중국 기자단은 애터미가 이미 27개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고 회원들에게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애터미의 글로벌 비전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또 다른 중국 기자는 애터미가 앞으로 중국 시장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또 그것을 위해 어떤 전략과 지원 방책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카자흐스탄 기자단은 요즘 새로 떠오르고 있는 이커머스 등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들이 직접판매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와 애터미가 카자흐스탄에서 펼치는 마케팅 전략이 한국이나 다른 국가와 다른 부분이 있는지를 물었다. 또 대만 기자단은 애터미파크와 절대품질 절대가격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애터미파크를 통해 회원에게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와 품질과 가격이라는 서로 모순되고 갈등이 발생하는 두 개의 단어를 어떻게 조화롭게 융합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태국 기자단은 애터미의 강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애터미가 펼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박한길 회장은 유통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애터미는 소비자들이 뭉쳐서 대형 유통과 경쟁할 수 있고 일자리도 늘어나는 유통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애터미의 글로벌 전략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제품을 유통’한다는 점을 밝혔다. 특히 IT나 AI 등의 발전에 대해서는 애터미는 기술기업이 아니라 유통기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AI나 IT의 발전은 “우리의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터미의 성장 비결에 대해서는 “좋은 제품 싸게 공급한다는 유통의 상식을 견지해 온 것이 주효했다”라고 강조했다. 박한길 회장은 “대부분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이 왜 비싼지 설명해야 하지만, 애터미는 왜 싼지를 설명해야 하는 기업”이라며 “바로 그 점이 빠르게 성장한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한길 회장은 해외기자단의 감탄을 자아낸 애터미파크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애터미파크를 설계할 때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소통’과 ‘독립’을 들었다. 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개인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어우러진 사옥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기자단은 요즘 새로 떠오르고 있는 이커머스 등 새로운 형태의 판매 방식들이 직접판매와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와 애터미가 카자흐스탄에서 펼치는 마케팅 전략이 한국이나 다른 국가와 다른 부분이 있는지를 물었다. 또 대만 기자단은 애터미파크와 절대품질 절대가격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애터미파크를 통해 회원에게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와 품질과 가격이라는 서로 모순되고 갈등이 발생하는 두 개의 단어를 어떻게 조화롭게 융합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태국 기자단은 애터미의 강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애터미가 펼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박한길 회장은 유통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화되고 대형화됨에 따라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애터미는 소비자들이 뭉쳐서 대형 유통과 경쟁할 수 있고 일자리도 늘어나는 유통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애터미의 글로벌 전략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제품을 유통’한다는 점을 밝혔다. 특히 IT나 AI 등의 발전에 대해서는 애터미는 기술기업이 아니라 유통기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AI나 IT의 발전은 “우리의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터미의 성장 비결에 대해서는 “좋은 제품 싸게 공급한다는 유통의 상식을 견지해 온 것이 주효했다”라고 강조했다. 박한길 회장은 “대부분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이 왜 비싼지 설명해야 하지만, 애터미는 왜 싼지를 설명해야 하는 기업”이라며 “바로 그 점이 빠르게 성장한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한길 회장은 해외기자단의 감탄을 자아낸 애터미파크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애터미파크를 설계할 때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소통’과 ‘독립’을 들었다. 직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개인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어우러진 사옥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석세스아카데미 참관
다음날인 17일 오전, 해외기자단은 콜마비앤에이치 견학에 나섰다. 애터미의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의 생산시설을 견학하기 위해서였다. 위생 가운과 모자를 쓰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새삼 애터미의 품질제일주의를 떠올렸다.
세계적인 생산 전문기업과 세계적인 유통 전문기업의 만남이 그려진 것이다. 해외기자단의 머릿속에서 품질과 가격이라는 서로 모순되고 갈등이 생기는 두 개의 단어가 조화롭게 융합되는 순간이었다.
이어 애터미오롯 비전홀에서 열린 석세스아카데미를 참관했다. 애터미오롯에 도착한 해외기자단은 먼저 애터미아자의 스마트팜을 견학했다. 애터미아자 스마트팜은 밀폐된 재배 환경에서 빛, 물,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비료 등을 제어하여 농약, 미세먼지, 유해 물질, GMO 등의 걱정 없는 신선한 채소를 계획적이고 연속적으로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실내 농장이다. 완전 무공해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신개념 농업의 현장에 해외기자단은 신기해하면서 생산량은 얼마인지, 유기농인지 질문을 쏟아내며 연신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스마트팜 견학에 이어 애터미오롯에서 취급하는 각종 상품을 둘러봤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발효 노니’와 간단하게 취식할 수 있는 즉석식품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석세스아카데미 현장에 도착한 해외기자단은 먼저 규모에 놀랐다.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전문기업이 아님에도 최대 칠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거니와, 방송국을 방불케 하는 각종 촬영 및 방송 장비와 무대 전면을 꽉 채운 고해상도의 LED 전광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석세스아카데미에 참석하는 회원들의 열기였다. 이날 애터미오롯 비전홀에는 천여 명 가까운 해외 회원을 포함해 오천여 명의 회원이 운집했다.
석세스아카데미 참관을 마친 해외기자단은 한국콜마의 내곡동 화장품 연구소 견학을 끝으로 애터미 방문 일정을 마쳤다.
세계적인 생산 전문기업과 세계적인 유통 전문기업의 만남이 그려진 것이다. 해외기자단의 머릿속에서 품질과 가격이라는 서로 모순되고 갈등이 생기는 두 개의 단어가 조화롭게 융합되는 순간이었다.
이어 애터미오롯 비전홀에서 열린 석세스아카데미를 참관했다. 애터미오롯에 도착한 해외기자단은 먼저 애터미아자의 스마트팜을 견학했다. 애터미아자 스마트팜은 밀폐된 재배 환경에서 빛, 물,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비료 등을 제어하여 농약, 미세먼지, 유해 물질, GMO 등의 걱정 없는 신선한 채소를 계획적이고 연속적으로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실내 농장이다. 완전 무공해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신개념 농업의 현장에 해외기자단은 신기해하면서 생산량은 얼마인지, 유기농인지 질문을 쏟아내며 연신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스마트팜 견학에 이어 애터미오롯에서 취급하는 각종 상품을 둘러봤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발효 노니’와 간단하게 취식할 수 있는 즉석식품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석세스아카데미 현장에 도착한 해외기자단은 먼저 규모에 놀랐다.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전문기업이 아님에도 최대 칠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거니와, 방송국을 방불케 하는 각종 촬영 및 방송 장비와 무대 전면을 꽉 채운 고해상도의 LED 전광판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석세스아카데미에 참석하는 회원들의 열기였다. 이날 애터미오롯 비전홀에는 천여 명 가까운 해외 회원을 포함해 오천여 명의 회원이 운집했다.
석세스아카데미 참관을 마친 해외기자단은 한국콜마의 내곡동 화장품 연구소 견학을 끝으로 애터미 방문 일정을 마쳤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견학
애터미오롯 제품 전시대 관람
박한길 회장과의 주요 질의응답
중국 기자단
Q. 애터미는 어떻게 제품 품질과 소비자 권리를 보장하나요?
A. 제품 품질을 무엇보다 우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터미는 한 제품은 한 협력사에만 발주하는 대신 품질만은 철저하게 유지 및 개선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소비자에게는 언제든 반품할 권리를 보장합니다. 소비자 보호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는 것 이상으로 반품 및 환불 권리를 보장합니다. 더 나아가 품질과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털끝만큼의 소비자 불편조차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애터미 중국의 미래 발전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하고 있나요?
A. 애터미 중국은 수년 내 한국보다 매출 규모가 훨씬 커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터미가 판매하는 제품의 메인 생산 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애터미의 제조와 판매 중심은 중국으로 옮겨가고 한국 본사는 성장 전략을 세우고 집행하는 데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국에서 제조된 주요 제품들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동까지 전 세계로 팔려나가게 될 것입니다.
대만 기자단
Q. 대중명품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나요?
A. 품질을 높이면서 가격을 내리거나 유지하기 위해 첫 번째로 제품 라인업을 간소화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품일사 정책을 통해 협력사가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원자재 대량 구입이나 공정개선을 위한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함으로써 이자 비용 절감을 유도했습니다. 애터미 자체적으로도 무차입 경영을 통해 금융비용을 제로화하고,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Q. 대만 시장에 대해 어떤 기대와 전략이 있으신가요?
A. 대만은 한국에서 보면 동남아시아와 인도 태평양으로 나가는 길목이자 지리적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이기도 합니다. 회원의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신뢰 자본을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좀 더 다가가는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생각입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대만 법인은 지난 2017년, 해외 법인 가운데 가장 먼저 연 매출 1,000억 원의 고지에 오르는 등 애터미의 글로벌 진출에서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 기자단
Q. 애터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좋은 제품을 싸게 파는 것입니다. 애터미는 항상 품질이 같으면 더 싸게 공급하고, 가격이 같으면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이 원칙은 전 세계 어느 지역의 소비자에게도 통합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들은 자사 제품이 왜 비싼지를 소비자에게 납득시켜야 하지만, 애터미는 왜 싼지만 설명하면 됩니다. 또 하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서 애터미는 전 세계 모든 국가를 하나의 시장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태국 법인의 회원이 미국 법인이나 영국 법인, 심지어 한국 법인의 회원을 파트너로 둘 수 있습니다.
Q. 애터미가 펼치고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애터미의 창업 이념 첫 번째가 생존입니다. 따라서 지속가능 경영은 애터미의 최우선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애터미는 ESG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또한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3회 연속 인증 받았습니다. 또한 제로플라 정책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제로로 만들 계획입니다. 환경은 미래 후손들에게 빌려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막 써도 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카자흐스탄 기자단
Q. 국가별 인기가 있는 제품이 궁금합니다.
A. 국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는 헤모힘과 앱솔루트 화장품, 치약과 칫솔,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이 중에서도 애터미의 대표 제품인 헤모힘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좋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헤모힘은 한국에서 단일제품으로 누적 매출 2조를 돌파한 한국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최근 면역 기능 개선과 함께 피로 회복 개선 기능성 인정도 받았습니다.
Q. 이커머스와 같은 새로운 유통 채널의 발전이 직접판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직접판매 산업은 굉장히 유연한 산업입니다. 처음 시작은 판매원과 소비자가 대면 미팅을 통해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온라인을 흡수하며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훨씬 큰 규모가 된 것입니다.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이 일반화된다면 직접판매 산업은 또 다른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성장잠재력이 넘쳐나는 산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