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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는 예방, 디지털화, 개인화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애터미는 맞춤형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앱(APP)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의료 AI를 품은 애터미 맞춤형 행복 프로젝트만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필립스가 발표한 ‘아시아 국가 개인 건강관리 실태 조사(Healthy Living in Asia Survey)’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89%)가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예방적 건강관리는 질병이나 건강 악화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현재의 건강 상태를 관리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식습관, 운동 등의 생활 습관뿐 아니라 건강검진 및 정기적인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 건강관리를 장려하는 방법으로는 한국인 59%가 ‘개인 맞춤형 기술 및 기기’를 선호한다고 답했는데, 개인 건강관리 기술 및 기기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데이터 정확성(67%)’, ‘가격(64%)’, ‘활동 추적 기능 유무(62%)’, ‘건강 추적 기능 유무(60%)’, ‘개인 건강 목표 설정 가능 유무(56%)’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이처럼 예방적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 앱을 활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올해 애터미 맞춤형 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픈되는 앱에서는 모바일 문진과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내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추천, 운동 프로그램, 식습관 코칭 등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다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앱이 기초적인 고객 설문에 그치고 있다면, 애터미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 전문가 및 검진 센터와 연계하여 고도화된 검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대용량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애터미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의학박사, 영양사 등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한 라이프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앱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에 유전자 검사를 도입하고, 2026년에는 애터미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보다 전문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울증, 수면 패턴, 영양, 스트레스 검진 등 실제 병원에서 활용하는 문진 방법으로 고도화된 검진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정밀검사(모발 검사, 타액 검사 등)를 통한 유전자 분석으로 개인별 맞춤화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며, AI 기술을 통해 대용량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더욱 정확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애터미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개인별 의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폭넓은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터미 맞춤형 행복 프로젝트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뷰티, 마인드케어, 식습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예로 개인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해 나에게 맞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추천하고, 내 건강과 체질에 맞는 식단을 제안할 뿐 아니라 수면패턴을 분석하고 마인드케어가 가능한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터미 사업자들은 해당 앱을 사업과 연계해 활용할 수도 있다. 슬림바디 챌린지를 진행할 때 행복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분석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식습관 분석과 전문가 코칭까지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백만갑을 할 때 소비자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제품 연계가 가능하며, 걸음 수, 거리 인증 기능을 통해 서로의 실적을 공유하며 센터별로 백만갑 챌린지를 진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