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애터미, 백만갑 프로젝트 진행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애터미, 백만갑 프로젝트 진행
하루만에 전국에서 32만 명 만나
익산센터 회원들과 함께 백만갑 프로젝트에 동참한 박한길 회장
“안녕하세요? 애터미 홍보 나왔습니다” 회원이 아니라 애터미 임직원이 상가 밀집 지역의 한 가게에 들어가면서 하는 말이다. 가게 주인의 의아한 눈초리에도 굴하지 않고 리플렛과 제품 샘플을 전달하면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드셔보시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문해 주시라”고 말한다. 지난 9월 4일, 전국 100여 개의 센터에서 회원과 함께 애터미 임직원들이 애터미를 홍보하고 나섰다. 바로 ‘백·만·갑’ 프로젝트다. 이날 일일간 전국에서 컨택한 잠재 회원은 총 3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금 100명을 만나러 갑니다
‘백·만·갑’ 프로젝트, ‘백명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의미다. 애터미 회원과 임직원이 함께 일반 시민 100명을 만나 애터미 제품과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실제로 지난 9월 4일에는 박한길 회장부터 신입직원까지 전국의 애터미 교육센터 가운데 ‘배정’받은 곳으로 출근했다. 회원들은 격할 정도로 반갑게 임직원들을 맞이했다. ‘본사’ 직원이 함께 콜드컨택 비즈니스에 나서준다는 것만으로 이미 의욕만장(意欲萬仗)이었다. 그런데 왜 하필 100명을 만나러 갈까? 만나서 뭘 하려는 걸까. 애터미 비즈니스는 진주조개잡이다. 진주를 캐려면 조개를 열어야 한다. 조개를 열면 다양한 색과 크기, 모양을 가진 진주가 나온다. 그중에서 드물게 보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진주가 나온다. 더 많은 조개를 열수록 보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진주를 많이 캘 수 있다. 애터미 사업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소비자들 가운데 몇 명의 회원이 나오고, 수많은 회원 가운데에서 몇 명의 사업자가 나온다. 그 사업자가 바로 나와 함께 성공을 향해 뛰어갈 2인3각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100명을, 소비자 100명을 만나러 간 것이다. 팬데믹 이후, 애터미 사업의 적잖은 부분이 디지털 및 온라인화에 적응해 왔지만, 네트워크마케팅의 진수는 여전히 면대면의 마케팅이다. 백만갑 프로젝트, 이것은 혹시라도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콜드컨택이 뜸했거나, 지인 영업에 매달려 콜드컨택을 생각하지 못하는 애터미인들을 위한 프로젝트다. 동시에 회원의 아픔과 노고를 모르는 임직원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절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목표는 하나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회원과 간절한 마음으로 그 회원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애터미 임직원에는 박한길 회장도 들어간다. 솔선수범의 대명사 박 회장은 애터미 1호 센터 – 익산센터로 향했다. 박 회장이 도착하기 전, 익산센터에 모인 회원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한 회원은 “회장님이 오늘 10명 정도는 리크루팅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또 다른 회원은 “오늘 회장님을 보면 성공을 향해 가는 에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익산센터에 도착한 박 회장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잠시 숨 고르기 시간을 가진 후 회원들과 함께 ‘백만갑’에 쓸 키트를 만들었다.
목표는 하나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회원과 간절한 마음으로 그 회원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이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애터미 임직원에는 박한길 회장도 들어간다. 솔선수범의 대명사 박 회장은 애터미 1호 센터 – 익산센터로 향했다. 박 회장이 도착하기 전, 익산센터에 모인 회원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한 회원은 “회장님이 오늘 10명 정도는 리크루팅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또 다른 회원은 “오늘 회장님을 보면 성공을 향해 가는 에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익산센터에 도착한 박 회장은 반갑게 인사를 하며 잠시 숨 고르기 시간을 가진 후 회원들과 함께 ‘백만갑’에 쓸 키트를 만들었다.
헤모힘 샘플을 포장 중인 익산센터
애터미 회원과 임직원의 제심합력 프로젝트
익산시 중앙동 상가, 9월이지만 한낮의 햇볕은 지난 여름, 폭염의 잔재를 그대로 두르고 있었다. 마땅히 쉴 그늘조차 없는 상가를 박한길 회장과 박정수 임페리얼마스터는 두 팀으로 나눠 돌기 시작했다. 의욕을 앞세웠지만, 첫 가게는 문을 닫았다. 박 회장은 굴하지 않고 다음 가게의 문을 열었지만 이마저도 잠겨있었다. 다음 블록, 박 회장은 전 블록의 빈 상가에 개의치 않고 가게의 문을 밀었다.
“안녕하세요. 애터미 아시죠?” 가게 주인의 뜨악한 얼굴에도, 필요할 때 주문하겠다는 말에도 박한길 회장은 자신있게 10여 분간 애터미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라인에서는 베테랑 애터미 직원이 생전 처음으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콜드컨택을 시도했다. “안녕하세요. 애터미 홍보 나왔습니다” 그리곤 “여기 샘플을 드릴테니 사용해 보시고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경험이 다분한 회원보다 더 자연스럽게 콜드컨택을 하기 시작했다. 함께 간 박정수 임페리얼마스터는 직업을 잘못 선택했다면서 연신 칭찬이다. 백만갑 프로젝트는 애터미 회원과 임직원의 제심합력 프로젝트다. 개개인의 애터미인들은 모든 애터미인들의 공동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애터미인들은 개개인의 성공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이 바로 제심합력이다. 그동안 회원과 임직원은 원데이세미나, 석세스아카데미 등의 행사를 통해 하나가 되었다.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회원들의 힘듦을 누구보다도 먼저, 회원 자신보다도 더 아프게 느끼는 임직원,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신뢰하며 기쁘게 받아들이는 회원 – 애터미의 회원과 임직원이 초유기체가 되어 하나 되는 것, 바로 ‘백·만·갑’ 프로젝트다.
“안녕하세요. 애터미 아시죠?” 가게 주인의 뜨악한 얼굴에도, 필요할 때 주문하겠다는 말에도 박한길 회장은 자신있게 10여 분간 애터미에 대해 설명했다.
또 다른 라인에서는 베테랑 애터미 직원이 생전 처음으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콜드컨택을 시도했다. “안녕하세요. 애터미 홍보 나왔습니다” 그리곤 “여기 샘플을 드릴테니 사용해 보시고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경험이 다분한 회원보다 더 자연스럽게 콜드컨택을 하기 시작했다. 함께 간 박정수 임페리얼마스터는 직업을 잘못 선택했다면서 연신 칭찬이다. 백만갑 프로젝트는 애터미 회원과 임직원의 제심합력 프로젝트다. 개개인의 애터미인들은 모든 애터미인들의 공동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애터미인들은 개개인의 성공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것이 바로 제심합력이다. 그동안 회원과 임직원은 원데이세미나, 석세스아카데미 등의 행사를 통해 하나가 되었다.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회원들의 힘듦을 누구보다도 먼저, 회원 자신보다도 더 아프게 느끼는 임직원,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신뢰하며 기쁘게 받아들이는 회원 – 애터미의 회원과 임직원이 초유기체가 되어 하나 되는 것, 바로 ‘백·만·갑’ 프로젝트다.
콜드컨택 중인 박한길 회장
ABC글로벌센터
성과 빨리 얻으려 하지 말고 반복적으로 찾아가야
입사 3년이 채 안 된 상품마케팅팀 셀랩 직원, 과감하게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와 김민주 다이아몬드마스터와 조를 이뤘다. 현장에서 뛰는 회원들의 고충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다. 센터에서 열심히 키트를 접더니, 나가자마자 힘차게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선다. “애터미 아세요?”, “면역에 도움이 되는 헤모힘 드셔보세요” 7-8곳 정도 점포를 연달아 방문하던 그를 지켜보던 김민주 다이아몬드마스터는 이렇게 조언한다. “눈으로 표정을 살펴서 제품에 관심 있어 보이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바로 다음 멘트를 하세요!”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는 “오늘 계급장 떼고 할 생각”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리더의 태도에 파트너들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기에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초창기에 회장님이랑 홍보하러 많이 돌아다녔죠. 리더가 보여주는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3시간 정도 지나자 들고 나온 홍보 키트가 거의 소진됐다.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던 중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가 말했다. “성과를 빨리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관심 없어 보여도 반복적으로 찾아가다 보면 ‘한 번 들어나 보자’는 사람이 생기고 그런 가운데 파트너가 나타나게 돼요.”
김민주 다이아몬드마스터는 “콜드컨택의 매력이 그거에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거든요. 어떤 분들은 톨게이트 직원이나 택시 타기 직전 승객도 가입시켜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짧은 시간에”라며 웃었다. 5시쯤, 흩어졌던 조들이 센터로 모여들었다. 못내 아쉬웠지만 서로의 용기에 박수를 치며 스스로를, 그리고 ‘우리’를 대견스러워했다.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는 “엔데믹 이후 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을 뛰자는 분위기였는데 백만갑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우리 센터부터 앞장서서 백만갑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는 “오늘 계급장 떼고 할 생각”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리더의 태도에 파트너들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기에 오히려 더 적극적이다. “초창기에 회장님이랑 홍보하러 많이 돌아다녔죠. 리더가 보여주는 게 제일 효과적이에요.” 3시간 정도 지나자 들고 나온 홍보 키트가 거의 소진됐다.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던 중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가 말했다. “성과를 빨리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관심 없어 보여도 반복적으로 찾아가다 보면 ‘한 번 들어나 보자’는 사람이 생기고 그런 가운데 파트너가 나타나게 돼요.”
김민주 다이아몬드마스터는 “콜드컨택의 매력이 그거에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거든요. 어떤 분들은 톨게이트 직원이나 택시 타기 직전 승객도 가입시켜봤다고 하더라구요. 그 짧은 시간에”라며 웃었다. 5시쯤, 흩어졌던 조들이 센터로 모여들었다. 못내 아쉬웠지만 서로의 용기에 박수를 치며 스스로를, 그리고 ‘우리’를 대견스러워했다.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는 “엔데믹 이후 사업자들이 본격적으로 오프라인을 뛰자는 분위기였는데 백만갑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우리 센터부터 앞장서서 백만갑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상품마케팅팀 박종헌(좌) 임승택 임페리얼마스터(중) 김민주 다이아몬드마스터(우)
안산청춘센터
본사 직원과 함께하니 힘이 더 나네요
김태원 CBO, 애터미의 방송을 책임지는 직원답게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TV 등 영상 장치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오늘은 방송 책임자가 아니라 회원으로서 수많은 소비자들을 만나 애터미를 홍보해야 하는 입장이다. 함께 소비자를 만나러 갈 파트너는 작년 11월부터 애터미 사업을 시작한 만 30살의 청년 김웅섭 세일즈마스터다. 초면의 어색함도 잠시, 지난 말레이시아 석세스아카데미 때에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삼촌과 조카 사이 마냥 가까워졌다. “안녕하세요! 안산에서 애터미 글로벌 사업하고 있는 청년 김웅섭입니다. 애터미 제품 필요한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밖으로 나가 김웅섭 세일즈마스터는 이 가게 저 가게 연신 문을 열고 다니며 미리 준비한 홍보 키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었다. 반면, 김태원 CBO는 뻘쭘하게 서 있었다. 50 중반을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이다. 막상 생면부지의 사람을 잡고 애터미를 홍보하자니 손도 발도 입도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오기 전에는 조개 줍듯이 해야지 했는데 역시 실제 해보는 건 다르네요.” 김태원 CBO가 멋쩍게 웃었다. 한참 후 센터에 돌아온 후 김태원 CBO는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하지 못해서 스스로 놀랐다”며 “입을 떼기까지 1시간이나 걸릴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웅섭 세일즈마스터는 “혼자 할 때는 이렇게 오래 해본 적이 없는데 전국적으로 하는 백만갑 프로젝트이고 본사 임원분까지 오시니 더 힘이 났어요”라며 “보통 웜컨택을 하고 남는 시간에 콜드컨택을 했는데 콜드컨택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콜드컨택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김웅섭 세일즈마스터(좌), 김태원 CBO(우)
오송나르샤센터
소극적이던 파트너가 적극적으로 현장 개척하는 모습에 놀라
품질보증팀, 회원과의 접점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도 백만갑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센터로 향하는 중, “내가 가는 것이 회원분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하고 되뇌기도 했다. 그렇게 센터에 도착한 품질보증팀 직원은 격렬한 환영 인사에 한편으론 놀라고 한편으론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오송나르샤 센터는 애터미를 부업으로 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모인 센터로, 센터원 모두 콜드컨택을 해본 경험이 없다. 그들은 본사에서 직원이 온다고 하니 천군만마라도 얻은 듯 기대 만발이었다. 그 모습에 품질보증팀 직원은 “오늘 나는 간절하게 성공을 원하는 회원이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부업가 위주의 센터답게(?) 홍보 키트 좌측에는 헤모힘, 우측에는 유산균과 비타민을 넣어 다양한 건기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포장했다. 이어 콜드컨택을 나가기 전, 센터장의 시범 아래 모두가 예행연습을 했다. 마치 축제를 즐기러 가는 관광객처럼 센터원 모두가 열정적이었다. 센터 인근의 조치원 시장에서 품질보증팀 직원과 박정숙 스타마스터가 팀을 이루어 옷가게, 과일가게, 분식집 등을 돌았다. “백만갑 프로젝트가 콜드컨택에 소극적이던 회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 같아요” 센터장인 박정숙 스타마스터의 말이다. 백만갑 프로젝트의 효과를 체감한 오송나르샤 센터에서는 주 2회 백만갑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품질보증팀 직원은 “미용실에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모두 호의적이라 놀랐다. 아마 회원분들이 이미 몇 차례 방문하시어 밭을 잘 다져주신 덕분일 것”이라며 “회원들이야말로 회사를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는 분들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박정숙 스타마스터(좌), 품질보증팀 양승엽(우)
신길비전센터
외국인이기에 센터 가족끼리 더욱 똘똘 뭉쳐 에너지 충전
“오늘 진주조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찾는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서 해보겠습니다” 신길비전센터 배정된 해외사업부 직원은 중국 국적 사업자가 많다는 소식에 발걸음을 재촉했다. 신길비전센터는 중국 국적 위주의 외국인이 70% 정도인 글로벌 센터이다. 중국어를 능숙하게 하는 해외사업부 직원이 등장하자 센터원들 모두 “신기하고 언어가 통하니 더 친밀감이 든다”는 반응이었다. 센터별 재량활동 시간에는 신정임 크라운마스터의 강의가 진행됐다. “우리의 업은 No를 Yes로 만드는 일이에요.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한 명 한 명 두드리다 보면 반드시 성공의 문이 열릴겁니다” 짧고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힘을 얻은 회원들이 ‘애터미’가 크게 쓰인 어깨띠, 리플렛, 헤모힘 키트를 나눠 갖고 일사분란하게 이동했다. 해외사업부 직원과 팀을 이룬 정리안화(Zheng Lian Hua) 스타마스터는 중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영등포역 뒤편의 상가로 갔다. “애터미에서 왔습니다! 좋은 제품 써보시라고 방문했습니다” 말을 걸다가 중국인인 것 같으면 바로 “你是中国人吗?(중국인이세요?)”라고 되물었다. 중국어가 들리니 상인들이 화색을 하며 제품에 대해 더 집중해서 듣고 바로 헤모힘 4세트를 주문하기도 했다. 많은 상인들을 만나다 보니 “안 그래도 저희집 ‘무뼈 고등어구이’는 애터미 고등어 사다 만들어요”라고 말하는 상인을 만나기도 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협력하는 것도 어찌 보면 해외사업부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 외국인이 운영하는 센터를 더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해외사업부 직원의 말이다. 정리안화 스타마스터는 “어눌한 말로 사업을 하다 보니 심리적 벽을 느낄 때도 많아요. 그렇기에 나가기 전 센터 가족들과 더욱 똘똘 뭉쳐 에너지를 충전하고 나가요. 제심합력, 그게 바로 애터미죠”라고 말했다.
콜드컨택 중인 해외사업부 이정관(좌), 정리안화 스타마스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