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Y CHANNEL 대한민국

translation
Home

인터뷰 전설의 판매왕, 제 2의 빌 포터를 꿈꾼다

프린트
전설의 판매왕, 제 2의 빌 포터를 꿈꾼다
박준하 다이아몬드마스터
신체적 장애는 문제되지 않아
지난해 9월, 석세스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승급식에서 박준하 뉴다이아몬드마스터는 많은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몸이 불편하고 말이 조금 어눌해도 애터미 사업을 하는 데는 아무 불편함이 없으며, 이 또한 애터미 사업이 가진 장점이자 비전”이라는 말로 승급소감을 밝힌 그는 “다음 목표인 스타마스터가 되는 날까지 기본을 지키며 가장 겸손한 태도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로부터 열흘 후,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준하 다이아몬드마스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로열리더스클럽에 입성하는 그날까지 열렬히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되었다.
은둔의 터널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2019년 2월 다시 만난 박준하 다이아몬드마스터는 스폰서와 함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바쁘게 자리에 앉았다. 한눈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무려 7년을 집에서만 지냈다는 그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다”는 말로 지난 시간을 회고했다. 30대 평범한 직장이었던 그는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목이 돌아가거나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질환인 근긴장이상증(사경증)이 발병한 초기에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이 겹치면서 오랜 칩거에 들어갔다. “집에서만 지내다 보니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점점 심해지더군요. 깊은 좌절과 상실감에 날마다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 시도도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금의 스폰서인 김경미 샤론로즈마스터가 찾아왔습니다. 여동생의 친구로 20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데 애터미 이야기를 하길래 정말 싫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 어머니께서 돈은 못 벌어도 좋으니 제발 집 밖에 나가게만 해달라고 부탁을 하셨다더군요.”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던 때라 야멸차게 거부했지만 1주일에 한번 김경미 샤론로즈마스터의 방문은 계속되었고, 3년의 긴 권유 끝에 2017년 12월 애터미 부업가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제품만 파는 장사치가 아닌 신뢰를 파는 애터미인
부업가 세미나에 다녀온 며칠 후 2018년 새해 시작과 함께 센터에도 출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터미 사업을 할지 말지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한결같이 곁을 지켜주는 스폰서의 정성을 봐서라도 한번은 가줘야지 않겠느냐’는 어머니의 권유에 마지못해 나온 길. 대충 시간이나 때우자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그렇게 보름쯤 지난 1월 17일, 그의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한쪽 팔이 없는 장애를 가진 임영택 스타마스터의 강의를 듣는데, 미국의 판매왕 빌 포터에 관한 영상을 보여 주셨어요. 그 순간 ‘나도 빌 포터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로 부모님께 가서 제 뜻을 전했습니다. 애터미 사업을 해보고 싶으니 어머니께는 제 손과 입이 되어주시고 아버지께는 제 발이 되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매일 아침 센터에 출근 도장을 찍고, 각종 세미나와 강연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 대인기피증으로 어디에 가면 문조차 열지 못하던 그였지만 어디든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찌는 한여름에도 하루에 10킬로미터 이상을 걸으며 부지런히 제품을 전달했다. 사람들의 거절과 냉대를 ‘더 좋은 상품으로 다시 와 달라는 신호’로 여기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노력으로 채워나갔던 빌 포터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불편한 몸으로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했다. 제품을 팔기보다 신뢰를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가장 겸손한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했다.“애터미 사업을 시작하고 단 한번도 열심히 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온라인 운영에 미숙하다 보니 되도록 많이 걷고, 제가 먼저 제품 얘기를 꺼내기보다 소비자들의 입을 통해 제품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편입니다.”신뢰를 쌓지 않고 제품만 파는 ‘장사치’는 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꾸준히 찾아가고 관리한 소비자가 애터미의 제품을 써줄 때, 소비만이 아니라 사업을 해보겠다며 나올 때, 파트너들의 승급소식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는 박준하 다이아몬드마스터. 그는 오늘도 애터미 제품과 카탈로그가 가득 담긴 큰 가방을 메고, 느리지만 우직하게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는 [도구]-[호환성보기] 를 클릭하여 호환성보기를 해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GLOBAL GSMC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