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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뉴스 고객행복센터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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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행복센터에 장학금 전달 중·고·대 신입생 자녀 둔 직원에게, 향후 매년 시행 예정
애터미가 나눔을 통해 보다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29일 오후 6시, 애터미 행복센터가 있는 서울 염창동
KTCS 지하 교육장에는 교육의 딱딱함 대신 나눔의 따스함이 가득 찼다. 도경희 애터미 사장의 행복Dream 장학금 전달식 때문이었다. 행복
Dream 장학금은 행복센터 상담사 가운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상담사에게 각각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을
전달한다. 올해 처음 열린 행복Dream 장학금에는 모두 7명의 상담사가 뜻하지 않은 기쁨을 누렸다.
고객이 행복해지는 센터가 될 것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중학교 입학 1명 100만원, 고등학교 입학 4명 각 200만원, 대학교 입학 3명 각 500만원 등 모두 2400만원이다. 장학금 전달식 내내 행복센터 교육장은 기쁨과 부러움의 탄성과 박수로 가득 찼다. 두 명의 자녀가 각각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해 두 배의 기쁨을 누리게 된 김현숙 상담사는 “미리 알고 맞춘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더욱 열심히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애터미 고객들이 행복해지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이수경 상담사는 “정말 감사하다”며 “애터미로부터 받은 친절을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Dream 장학금 전달식이 마무리 될 무렵, 예정에는 없었지만 도경희 사장은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상담사들에게도 금일봉을 전달했다. 도경희 애터미 사장은 “정말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을 시작하게 돼 반갑다”며 “TV에서 감정노동자 얘기만 나오며 여러분 얼굴이 떠올라 귀가 쫑긋해진다, 제가 애터미에 있는 날까지는 매년 장학금을 전달할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이란 소외된 이웃과, 직원과, 기업과 사회가 서로서로 행복을 채워 주는 작업
나눔은 애터미의 문화
나눔은 애터미의 기업문화다. 다만 물질적인 것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배려의 마음까지도 같이 나누고 있는 것이다. 나눔의 문화는 애터미가 지향하고 있는 사회 전체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비전을 현실화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인 것이다. 진정한 나눔은 행복을 채워가는 과정이다. 더 많은 수익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무적인 활동이 아니다. 도경희 사장은 “나눔이란 소외된 이웃과, 직원과, 기업과 사회가 서로서로 행복을 채워주는 작업”이라며 “애터미의 나눔은 더 행복한 세상에 대한 염원”이라고 말했다
Interview 김현숙 상담사
Q.애터미 고객행복센터 장학금을 수상하시게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A 뜻하지 않게 장학금 대상자가 돼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저희를 항상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에 애사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잘 키우라는 뜻으로 알고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Q 행복센터에 근무하시는데 애로점은 무엇인가요?
A 사람 대하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큰소리로 욕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회원님의 요청에 제대로 도움을 드리지 못했을 때입니다. 그럴 때엔 내가 자격이 있는가하는 자책감도 들어요. 반면, 상담해드리고 나서 회원님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 주시면 뿌듯한 성취감을 느껴요 한번은 상담이 잘 끝난 회원님이 며칠 후에 일부러 전화 주셔서 고맙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럴 때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아요.

Q 자녀분께 하고 싶은 말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A 공부도 중요하지만 신나게 놀고 하고 싶은 일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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