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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세안 직판협회장단, 애팍 둘러보며 ‘직판기업의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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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직판협회장단, 애팍 둘러보며 ‘직판기업의 모범’
다툭 회장 "애터미, 박회장의 비전 통해 밝은 미래 볼 수 있을 것"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이 애터미파크를 둘러보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지난 9월 30일,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
문한 아세안직판협회 소속 회장단이 애터미파크에서 회장단 회의(ASEAN DSA President Committee Meeting)을 개최했다. 회장단 일행은 애터미파크를 둘러보며 “박한길 회장의 비전을 그대로 표현한 애터미파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국 최고의 직판기업 애터미를 직접 보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 재판매, 주요 이슈로 부각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 회의는 2012년 직접판매 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 이하 WFDSA) 산하기구로 설립됐다. 현 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인 도, 베트남, 미얀마 등 8개국의 직접판매협회가 활동하 고 있다. 이번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 회의에는 박한 길 한국직판협회 회장과 다툭 탄(Dtuk CG Tann) 말레 이시아직판협회 회장을 비롯해 조이 사르미엔토(Joey Sarmiento) 필리핀직판협회 회장, 수라쳇 초우스리 (Surachet Chousri) 태국직판협회 회장, 비벡 카토치 (Vivek Katoch) 인도직판협회 부회장, 트램 하(Tram Ha) 베트남 AmCham 직접판매 분과위원장 및 일행 20 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한길 한국직판협회 회 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팅이 서로의 노하우 공유 를 통해 업계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툭 탄 말레이시아직판협회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과 함께 아세안 직판협회 회장단 은 아세안을 넘어 전 세계 직판 시장의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애터미파크에서 열린 아세안 직 판협회 회장단 회의에서는 회원국들의 직접판매 현황 이 공유됐다. 특히 온라인 재판매에 대해서는 회장단 모두가 공동의 문제의식을 갖고 타개해 나가려는 의지 를 보였다. 말레이시아 직판업계는 최근 통상소비자부 (Ministry of Trade and Consumer Affairs)와의 미팅에 서 승인 받지 않은 채 직접판매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재판매하는 이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그 결과 라자다 (LAZADA), 쇼피(Shopee) 등 온라인 플랫폼은 ‘허가증 (Letter Of Aapproval)’을 구비한 판매자만이 직접판매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동의했다. 말레이시아 는 1993년 제정된 직접판매 관련 법률에 따라 직접판매 로 구입한 제품은 적합한 직접판매 라이센스가 없이는 타인에게 판매할 수 없다. 태국 직접판매 업계 역시 온 라인 재판매와 관련해 말레이시아와 유사한 규제를 도 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직판협회도 법무 법인과 계약을 맺고 직접판매 제품을 허가받지 않고 이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재판매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접판매, 계층 사다리로써의 역할하고 있어...
박한길 한국직판협회 회장의 특별 강연도 있었다. 박한 길 회장은 강연을 통해 “직접판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사업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 이 변화해야 한다”며 “소득의 기회를 앞세우는 것이 아 니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소득의 기회를 덤 으로 제공한다면 직접판매는 어떤 유통보다 큰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그는 직접판매의 사회적 역할 증대를 주문하면서 직접판매가 무자본으 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층 사다리로써 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직접판매산 업협회는 2026년 제18회 WFDSA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의 한국 개최 의지를 밝혔다. 김태오 직판협회 사무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6년 제18회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의 한국 개최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아세 안 직판협회와 함께 아시아지역의 직접판매 발전을 위 해 협력할 것”이라며 “2026년 월드 콩그레스가 한국에 서 개최된다면 한국의 직접판매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 는지 현장에서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 미팅은 베트남 직접판매협회와 미얀마 직접판 매 협회의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의 가입을 승인하며 마무리 됐다.
특강 중인 박한길 한국직접판매협회 회장
직접판매, 팬데믹을 지나면서 미래 더욱 밝아져
휴먼터치는 온라인 대체 불가... 제품경쟁력 더해지면 새로운 경지 들어설 것
Q. 한국 방문 소감은?
A. 한국은 세계 2번째로 큰 직접판매 시장이다. 이렇게 직접 와서 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또한 한국 직접판매협회와 함께
아시아 직접판매의 현황과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게 되어 이번 한국 방문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
Q. 직접판매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일반 유통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박한길 한국직접판매협회 회장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직접판매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의미심장한 발표였다. 직접판매가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상과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그래야 젊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지속성장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지금의 상황이야말로 직접판매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수 있는 기회다. 직접판매 고유의 휴먼터치에 제품경쟁력이 더해진다면 직접판매는 새로운 경지에 들어설 것이다.
Q. 한국 직판협회에서 2026년 18회 월드콩그레스를 유치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굉장히 익사이팅하다. 한국시장은 팬데믹을 지나면서 세계 2위로 올라섰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한국의 직접판매 기업 애터미에 대한 인상은?
A.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비전을 통해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특히 애터미파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박회장의 비전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 피부로 느껴졌다. 다른 많은 직접판매 회사들의 모범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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