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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헤모힘, 8년 연속 업계 최고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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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힘, 8년 연속 업계 최고 베스트셀러
한국, 전 세계 직접 판매 시장 규모 2위로 올라서
헤모힘이 8년 연속으로 국내 다단계판매 업계 최고의 제품이 됐다. 지난 7월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에 따르면 애터미 헤모힘은 역대 최대인 1846억여 원의 판매액을 기록, 2위 제품과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8년 연속 최고 베스트셀러 자리를 이어갔다.
앱솔루트, 화장품 부문 베스트셀러 1위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다단계판매 업계의 주력 제품군인 화장품에서는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600억여 원의 판매액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어 더 페임이 350억여 원 어치가 판매되며 2위에 올라 화장품 부문 베스트셀러 1위와 2위 모두 애터미 제품이 차지했다. 이 밖에 애터미 친생유산균은 426억여 원의 매출액으로 건기식 부문 7위에 올랐으며, 애터미 물티슈가 267억여 원의 매출액으로 생활용품 부문 2위에 올랐다. 공정위 정보공개에 따르면 애터미는 지난해 1조 281억여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등록판매원은 324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은 38만 7,865명이었으며, 후원수당은 총 3,592억여 원을 지급, 34.94%의 후원수당 지급률을 보였다. 반품률은 0.21%였으며 건당 평균 반품 금액은 2만 1,896원에 그쳤다.
다단계판매 120개사, 판매원 730만여 명
2021년 다단계판매 업체는 모두 120개사이며 총매출액은 5조 1,831억여 원으로 2020년 대비 3.97% 늘었다. 등록판매원 수는 730만여 명으로 2020년에 비해 업체 수는 2개 줄었으며 판매원 수는 2020년의 817만 2,065명에서 11.72% 감소했다. 또한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 총수는 139만 9,239명이었으며 평균 후원수당 수령액은 126만 8,014원이었다. 업계 전체의 반품률은 1.51%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측은 “후원수당 지급한도를 제한하는 이유는 다단계판매조직의 지나친 사행화 방지 및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서라며 “후원수당을 많이 받을 욕심으로 자신의 경제적 사정을 감안하지 않고 무리하게 거래(구매) 하는 행위는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다단계판매 업계의 주력 제품군이 건강기능식품으로 급격하게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정보공개에 나타난 최근 5년간의 매출 상위 30개사의 베스트셀러 5개 제품, 총 150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군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반면 화장품군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2017년 건강식품은 전체 150개 제품 가운데 72개 제품, 9,401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 품목 수로는 48%, 매출로는 50.85%를 차지했다. 2년 후인 2019년에는 품목 수의 58.67%, 매출의 61.41%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품목 수의 59.33%, 매출액의 74.73%%를 차지했다. 5년 동안 품목 수는 72개에서 89개로 23.61%, 매출은 9,401억여 원에서 1조 3,519억여 원으로 43.80% 늘어난 것이다. 이는 팬데믹의 영향과 함께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글로벌 직판 시장, 1.5% 성장한 1,861억 달러
지난해 전 세계 직접 판매 시장은 2020년 대비 1.5% 성장한 1,861억 달러(한화 약 213조 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 이하 WFDSA)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이 담긴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직접 판매 시장 규모는 2020년 대비 6.06% 성장한 194억여 달러(한화 약 22조 1,000억 원)로 중국과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1위 미국은 지난해 2020년 대비 6.41% 증가한 427억 달러(약 49조 원)의 직접 판매 매출액을 기록했다. 2020년 2위였던 중국은 과대과장 광고로 문제가 된 취안젠 사태 이후 정부당국의 강력한 규제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가 줄어들며 지난해에도 2020년 대비 12.5% 감소한 180억여 달러(약 20조 원)로 4위로 밀렸다. 2020년 우리나라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독일은 지난해 1.91% 성장한 1,896억 달러(약 21조 7,000억 원)로 우리나라에 다시 추월당했으나 중국의 퇴조로 3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4.97% 줄어든 1,425억 달러(16조 원)로 5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전 세계의 직접 판매원 수는 1억 2,815만여 명으로 2020년의 1억 2,724명에 비해 0.7% 증가했다. 가장 많은 직접 판매원을 보유한 국가는 1,724만여 명의 인도네시아였으며 이어 미국(1,620만여 명), 인도(1,128만여 명), 태국(1,100만여 명)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893만 5,000여 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판매원 1인당 평균매출액은 1,631 달러(약 187만 원)이었으며, 네덜란드가 1만 9,039 달러로 가장 높은 판매원 1인당 평균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어 이탈리아(1만 1,681 달러), 핀란드(8,917 달러), 스웨덴(7,007 달러), 중국(5,793 달러) 순이었다. 세계 직판 시장의 주력 제품군은 웰니스(Wellness, 건강식품)로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으며 이어 화장품(Cosmetics & Personal Care)이 25%로 2위였다. 이어 가정용품 및 내구재(Household Goods & Durables)가 16%로 3위, 의류 및 액세서리(Clothing & Accessories)가 5%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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