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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속편한 발효과학 콤부차, 세계인의 건강 음료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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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한 발효과학 콤부차, 세계인의 건강 음료가 되다
‘콤부차’(Kombucha)는 국내·외 기업 총수와 헐리우드 배우 및 셀럽 등 유명 인사들이 즐겨 마시면서 디톡스와 다이어트 등의 효과가 알려지고 있고 유럽과 미국, 호주 및 일본 등을 기점으로 세계적인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건강한 음료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우리민족의 발효기술에서 유래
콤부차의 유래와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주장이 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만주지역에서 독성 해독과 원기회복을 위해 마셨던 발효차로 불로장생을 꿈꾸었던 진시황이 먹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일본 19대 인교천황(允恭天皇)의 질병을 신라의 한의학자 김무(金武)가 치료하였는데 김무의 일본어 발음인 콘부(KONBU)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 또 일부에서는 조선의 공부(孔賦)라는 한의학자가 홍차 버섯을 일본에 소개하여 유래되었다는 얘기도 들리고 있다한가지 확실한 것은 세가지 유래설 모두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만주지역은 고조선시대부터 우리민족의 땅이었다.

어찌되었던 콤부차 어원 및 유래는 우리민족의 발효기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음료회사 ‘코카콜라’는 1886년 존 팸버튼이 두통약을 조제하던 중에 ‘프렌치와인 오브 코카’가 탄산수를 사용하여 강장제로 출시하면서 한번 맛들인 사람들은 꾸준히 이 음료를 찾게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코카콜라를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탄산음료 부동의 1위 코카콜라를 따라잡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하는 만년 2위 업체 펩시콜라는 콤부차를 이용하여 놀라운 반전을 이루게 되는데, 제 2의 콜라 혁명이라 불리는 콤부차는 바로 우리나라의 발효 과학에서 그 어원이 유래되었다는 사실이, 콤부차를 대하는 우리에게는 매우 뜻깊은 의미로 다가온다기존 음료 업계에서도 콤부차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펩시콜라는 ‘케비타(KEVITA)’라는 브랜드의 작은 콤부차 전문회사를 인수했으며 코카콜라는 2018년 호주의 ‘모조(MOJO)’라는 브랜드를, 스타벅스는 자회사를 통하여 콤부차 시장에 뛰어 들었다. 바야흐로 세계는 콤부차 전쟁이 시작된 셈이다. 국내에서도 유명 음료업체들과 신생 콤부차 제조 회산들이 콤부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홍차 버섯(Scoby)차로도 불려
홍차나 녹차를 우린 물에 당분을 첨가하면, 술을 만드는 효모의 발효 작용으로 술의 알코올 성분과 거품이 생기는 탄산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일컬어 물에서 불이 난다고 하여 ‘수불’이 되고 다시 ‘술’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그것이 발효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술 성분은 2차적으로 독특한 신맛을 가지는 다양한 유기산으로 발효되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상층부에 버섯 모양의 부산물이 생성된다. 이러한 이유로 콤부차는 일명 홍차 버섯(Scoby)차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 버섯도 아니고 버섯과는 관계가 없으며, 생성되는 피막의 대부분은 수분이고 나머지도 막과 망사구조의 셀룰로오스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 복잡하고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게 된다.
미생물의 복잡·다양하고 유효적절한 역할로 인하여 독특하게 만들어진 음료가 바로 콤부차다. 다만 이러한 발효과정에서 잔존하는 술 성분 알코올이 1% 이상이면 주류로 분류되고 미량이라도 남아 있으면 섭취에 문제가 될 수도 있어서 이를 제거하기 위한 전문적 기술이 요구되기도 한다.콤부차는 탄산을 첨가하고 맛과 향을 첨가하는 일반 음료와는 달리 인공적인 첨가물이나 유해한 요소가 전혀 없이 다양한 미생물이 복잡하게 장시간의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 지는 건강한 발효음료이다. 부드럽고 은은한 홍차에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설탕을 첨가하고 나면, 장시간의 발효과정에서 독특한 신맛의 유기산이 생성되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장(腸)내의 유해한 미생물은 억제하고 유익한 균의 생육에는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콤부차의 프리바이오틱 기능은 유산균 발효음료와 함께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발효음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우리민족은 사계절 변화의 환경에 순응하여 수천년을 영위한 발효 기
술을 간직하고 수만 가지의 먹거리를 갈무리할 수 있는 발효 기술이 탁월한 민족이다. 세계 5대 장수 식품 발효 김치와 더불어 콤부차 또한 우리가 콤부차 어원의 유래가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면, 세계적 건강 발효음료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애터미에서 출시
애터미에서도 발효 원액을 그대로 담은 ‘애터미 원액 그대로 콤부차’가 출시할 예정이다. 발효액에 물을 섞고 탄산과 과즙 또는 향료를 첨가하여 맛을 내는 여타의 제품과는 달리, ‘애터미 원액 그대로 콤부차’는 스리랑카산 홍차잎과 현미 및 유기농 설탕을 효모와 유익균으로 발효 숙성시킨 발효 원액을 제품화했다. 일체의 첨가물이 없고 희석하지도 않은 발효 원액을 그대로 담아 오래 숙성될수록 깊고 풍부한 홍차의 풍미와 함께 다양한 유기산과 폴리페놀의 건강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발효과정에서 잔류하는 미량의 알코올 성분을 억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다. 콤부차는 원액 그대로 음용해도 좋지만, 더운 여름에는 얼음과 함께 상큼한 맛을 느껴도 좋고, 탄산수와 함께 톡 쏘는 맛을 느껴도 좋으며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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