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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애터미 핸드케어가 만드는 일상의 방패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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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핸드케어가 만드는 일상의 방패막
당신 손 위에 26만 마리 세균이 살고 있다
매년 10월 1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손 씻기의 날’이다.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전문가들은 평소 손 씻기만 잘해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문제는 올바르게 손을 씻는 성인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0명 중 3명은 용변 보고 손 안 씻어
2023년 질병관리청이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이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는 비율은 25.4%, 물만 사용하여 손을 씻는 비율이 45.7%, 손을 씻지 않는 경우도 28.9%였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손 씻기 실천율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국민 10명 중 7명은 용변 후 비누로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인 10명 중 1명만이 용변 후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30%, 20%… 숫자가 말하는 손 씻기 효과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올바른 손 위생 실천 시 메르스, 인플루엔자, 신종플루, 식중독 등 감염병의 발생률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하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손 씻기를 ‘셀프백신’이라 부를 정도로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3시간에 한 번 손 씻는 습관 들여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시간 이상 손을 씻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약 26만 마리의 세균이 손에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소한 3시간에 한 번씩은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손을 올바로 씻기 위해서는 손에 물을 묻히고 비누를 바른 다음 30초 이상 손을 비비면서 거품을 내야 한다. 손바닥과 손등, 손깍지, 손가락, 엄지손가락, 손톱 밑 등을 모두 골고루 비벼서 씻어야 한다. 손이 젖어 있으면 병균이 쉽게 다시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손을 씻은 후에는 수건이나 페이퍼 타월로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자동 핸드드라이어로 손을 말릴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완전히 말리지 않거나 남은 물기를 옷에 흡수시키면 손이 다시 오염될 수 있다.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에탄올 함량이 60% 이상인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소독제에는 에탄올, 이소프로판올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항균 효과를 낸다. 손소독제를 사용할 때는 손바닥, 손가락 사이, 손등, 손톱 밑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문질러 소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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