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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탄자니아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 아직도 눈에 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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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 아직도 눈에 선해요"
소비자 기반 다져 이커머스 성장세를 직접 판매로 흡수한다
정나리, 박주영 로열마스터는 지난 5월 로열마스터로 승급하면서 승급 프로모션 상금 5천만 원 전액을 한국컴패션에 기부했다. 애터미 본사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의 표시인 동시에 결혼 10주년을 맞는 부부가 스스로에게 보내는 작은 선물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근 탄자니아를 방문, 후원금으로 지어진 학교를 돌아보고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돌아왔다.
정나리 & 박주영
로열마스터
30대에 로열마스터에 오르다
정나리, 박주영 로열마스터는 20대 중반에 애터미를 처음 시작했다.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였다. 재미교포 출신인 남편 박주영 로열은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아내 정나리 로열은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애터미 딥클렌징을 사용해보고 품질에 깜짝 놀라 애터미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가격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그 전에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가격이 10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자연스럽게 사업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애터미 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남편 박주영 로열은 재미교포라 국내에 아는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이민자로 살면서 큰일들을 많이 겪어봤습니다. 무슨 일이든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 도전이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죠. 애터미를 하면서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요.”
부부는 20대 중반에 애터미를 시작, 30대 중반에 로열마스터가 되었다. 20대에 애터미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 부부처럼 10년 가까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젊은 파트너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공의 자리까지 오지 못한 것은 늘 아쉽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다른 유혹들도 많고,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일들도 많다보니 간절함도 덜하고, 끈질김도 조금은 부족한 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
10년 전부터 시작된 한국컴패션과의 인연
이 부부와 한국컴패션의 인연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애터미 사업을 하기 훨씬 전의 일이다.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되면 꼭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내 정나리 로열은 스스로의 약속대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갖자마자 한국컴패션을 통해 한 아이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과테말라에 사는 로즈메리라는 아이였다. 가끔씩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고, 사진도 보내주었다.이후 애터미 사업을 시작하면서 여유가 될 때마다 조금씩 후원하는 아이를 늘려 7명까지 후원을 하게 됐다. 애터미가 회사 차원에서 한국컴패션과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됐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다.
얼마 전 과테말라에 사는 로즈메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고 울컥했던 생각이 떠올랐다. 성인이 되어 후원이 끝나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보내온 편지였다.
“당신과 당신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어요.”
편지에 적힌 그 한 줄을 보고 정나리 로열은 눈물을 흘렸다. 한 번 만난 적도 없는 후원자와 결연자의 관계인데 그렇게 생각해준 것이 너무나 고마웠다. 10년 전 처음 후원을 시작했을 때 생각도 많이 났다.
탄자니아 아이들을 방문한 정나리 & 박주영 로열
비전 트립 통해 탄자니아 직접 방문
얼마 전에는 한국컴패션에서 운영하는 비전트립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다녀왔다. 승급 프로모션 상금을 받으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것이 꿈이었던 이들 부부는 지난 5월 로열마스터로 승급하면서 받은 승급 프로모션 상금 5천만 원을 어떻게 기부할지 고민했다.
그러던 중 애터미와 박한길 회장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전액 한국컴패션에 후원했다. 이번 탄자니아 방문에서는 그 후원금이 사용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그들이 기부한 돈으로 9개 어린이센터에 각각 3개씩 모두 27개 교실이 새롭게 지어졌다. 기부를 하기는 했지만 막상 직접 아이들이 수업을 받으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보니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행복함이 전해졌다.
“선생님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어요. 정말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사랑으로 돌봐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아내 정나리 로열은 자신들이 후원한 돈으로 만들어진 교실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 믿고 후원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박주영 로열은 컴패션 후원의 테두리 밖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내심 눈에 밟혔다.
“컴패션을 통해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 밝고 행복해보였지만 그 안에 들어오지 못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그들을 너무나 부러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하고 주변에도 홍보를 많이 해서 그 아이들이 모두 컴패션의 테두리 안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앞으로도 후원하는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늘려나가고 싶습니다. 컴패션을 통해서 아이들을 위해 해나갈 일이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두 사람은 애터미를 통해서 보다 성장해 나가면서 아이들을 후원하는 일 뿐만 아니라 파트너들도 사랑으로 잘 이끌어나가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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