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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2022년, 나만의 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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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나만의 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변화를 만든다
유로모니터, ‘TOP 10 GLOBAL CONSUMER TRENDS 2022’ 발표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는 2022년을 융합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년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은 급격한 변화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직접판매 역시 비대면 시장의 요구에 적응하며 메타버스를 응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다. 비단 직접판매 뿐만 아니라 모든 유통산업이 메타버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가고 있다. 메타버스의 대두와 함께 지속가능경영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며 ESG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ESG 열풍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그것은 바로 소비자의 태도에서 발원한다고 할 수 있다.
유로모니터는 'TOP 10 GLOBAL CONSUMER TRENDS 2022'에서 올해, 2022년의 소비자 트렌드 핵심을 접근과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이 스스로의 열정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앨리슨 앵거스 유로모니터 라이프스타일 부문 리서치 총괄은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되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며, 전략을 펼친다 해도 결과가 같을 가능성은 낮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소비자 변화와 선호도에 발맞춰 비즈니스 방향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2년 동안 세계는 지속적인 변화와 마주했다. 그 변화의 막바지에 선 2022년, 소비자 트렌드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① 대안 계획(Backup Planners)
소비자들은 바로 소비 가능한 제품(go-to product)을 구매하기 위해 늘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공급망 문제로 대규모 물량 수급난이 발생했을 때 차선책을 늘 갖춰두길 원한다.
② 기후 변화 주도(Climate Changers)
환경파괴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탄소 배출 제로를 지향하는 움직임을 이끌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35%가 개인이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터미는 친환경 캠페인 ‘블루마린’을 통해 ‘제로카본’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③ 디지털 시니어(Digital Seniors)
기술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늘어나고 있으며, 가상 솔루션은 늘어나는 시니어 온라인 사용자층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애터미의 주력 회원층은 중장년층이다. 따라서 디지털 시니어의 확대는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이들이 쉽고 편하고 자유롭게 애터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잊어서는 안 된다.
④ 금융 매니아(Financial Aficionados)
보다 보편화된 자산 관리는 소비자들의 금융 지식 및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글로벌 소비자가 앞으로 5년 내 본인의 재정 상태가 더 나아질 것이라 응답했다.
⑤ 인생 재설계(The Great Life Refresh)
소비자들은 개인적 성장과 행복에 초점을 맞춰 자신의 가치, 열정, 목적을 반영하며 삶의 근간을 바꾸는 급격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애터미가 추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애터미 회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애터미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⑥ 메타버스 운동(The Metaverse Movement)
몰입형 3D 디지털 생태계가 사회적 관계를 재정의하고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VR·AR 헤드셋 판매량이 2017년 대비 56% 늘었으며, 그 시장 규모는 26억 달러에 달했다. 애터미 역시 메타버스를 통해 회원들이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⑦ 중고 거래 활기(Pursuit of Preloved)
독특하고,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지속 가능성까지 실천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중고 시장이나 커뮤니티(peer-to-peer) 간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하고 지속가능하며 남들과 겹치지 않는 물건을 찾게 된다. 중고 제품 구입이나 피투피(P2P) 마켓플레이스(ex. 당근 마켓 등)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⑧ 시골의 도시화(Rural Urbanites)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청결하며 녹음이 우거진 곳으로 옮겨가고 있다.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고 재택근무 활성화로 도심에 의무적으로 머물 필요성이 줄어든 소비자들은 도시의 편리함과 근접성의 장점을 뒤로하고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하며 자연과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하고자 한다.
⑨ 난 나를 사랑해(Self-Love Seekers)
소비자들이 개인의 성장과 자기 수용에 집중하면서 진정성, 수용성, 포용성과 같은 관련된 사항이 삶과 소비의 우선순위에서 올라갔다. 회원들은 애터미를 통해 나다움, 나만의 소비 가치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⑩ 사회화의 역설(The Socialization Paradox)
‘안락함’의 기준이 코로나19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으며, 이전 삶으로의 복귀에 마찰이 생기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회 활동을 하길 원하지만 동시에 유연한 방법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싶어한다. 오프라인 기반 사회 활동이 활성화되더라도, 재택근무나 온라인 이벤트 등은 여전히 옵션으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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