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IR) is bringing big changes to our daily lives, and the distribution sector is no exception. In particular, the Internet of Things (IoT)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which are foundational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re breaking down the boundaries of existing industries. Consider cars as an example. The know-how of car companies in making engines and power transmissions is becoming valueless with the rise of electric vehicles. Now, developing batteries and motors is the core technology of car manufacturing. Furthermore, the distinction between traditional cars, ships, and airplanes may become blurred in the future.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오고있다. 유통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은 기존산업의 경계를 허물어뜨리고 있다. 자동차의 예를 들어보자. 전기자동차는 엔진과 동력전달에 대한 기존 자동차기업들의 노하우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다. 이제는 배터리와모터에 관한 기술이 자동차의 핵심 기술이 되는 것이다. 더나아가 멀지 않은 미래에는 전통적인 자동차와 배, 비행기의 구분이 모호해질 수도 있다.

Advances in technology affect distribution in many ways. Sameday and early morning deliveries, which were unthinkable in the past, are becoming a competitive factor for retail companies, and single business owners are creating new markets through various social media. The distribution environment is rapidly changing. While traditional retail giants such as department stores and large supermarkets are shrinking, online retailers, especially through mobile ordering, continue to grow. As the distribution process from distributors to wholesalers to retailers is becoming obsolete, a Superfluid1) Era is approaching where the flow of distribution is high-speed. This means that in the age of superfluid markets, transaction costs will be eliminated as producers and consumers are directly connected, and the distinction between the separate industries of manufacturing, distribution, and service will become obscure.
How will this affect network marketing? At first glanc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ppears to pose a threat to the industry which already promotes direct sales between producers and consumers. Advances in technology are breaking down the boundaries between online and offline, and Direct to Consumer2) (D2C) marketing in which manufacturers sell directly to customers, are also on the rise. Big data and AI enable personalized services for consumers, and virtual reality (VR) technology is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virtual space online, offering fun new experiences to consumers. The biggest concern is that there are fewer and fewer opportunities to meet customers face to face “offline.” Millennials, the largest consumer generation, followed by Generation Z, are accustomed to online shopping and Untact Marketing3). According to a survey by the Korea Broadcast Advertising Corporation, 45.9% of teenagers are satisfied with untact marketing.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부분에서 유통의 변화에 영향을 끼친다. 예전에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당일 배송, 새벽 배송이유통기업들의 경쟁 요소가 되고 각종 SNS를 통한 1인 유통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유통 환경 역 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전통적인 유통 강자들의 입지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반면 온라인, 특히 모바일 유통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총판과 도매, 소매로 이어지는 기존의 유통 과정이 생략되어 물류의 흐름이 초스피드로 이루어지는 수퍼플루이드(SuperFluid)1)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수퍼플루이드 시대가 되면 유통 수수료와 같은 거래비용으로 영위하는 기업들이 사라지고 이에 따라 거래비용도 없어진다.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된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제조업이나 유통업이니 서비스업이니 하는 전통적인 산업 구분이 모호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어떨까? 이미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연결하는 직접판매를 표방하고 있는 네트워크마케팅에게 4차 산업혁명은 일견 위기인 것처럼 보인다. 기술의 발전은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제조업체가 고객에 직접 판매하는 D2C2)도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AI는 소비자들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VR 기술은 온라인이라는 가상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위기는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대면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점차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그 뒤를 잇는 Z세대는 온라인과 언택트 마케팅(UntactMarketing)3)에 익숙해져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설문조사에 따르면 10대 어린이 청소년 45.9%가 언택트 마케팅에 만족하고 있다.

Nevertheless,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presents new opportunities for Atomy. A key word characterizing the 4IR is “hyperconnected.” Anytime, anywhere, people are connected to people, people to things, things to things; everything is connected regardless of time and place. In terms of network marketing, this means that time and space constraints will disappear among consumers, members, and even potential members.
Various one-to-one and one-to-many training sessions and company/product descriptions are easily accessible anytime, anywhere through VR technology. Products can also be ordered 24/7 through online shopping malls with AI assistants to help you in real time. The Success Academies and One-Day Seminars that are currently offline will become venues for “High Touch4)” rather than for educational purposes.
A problem that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rows at us is the loss of jobs; many experts predict that most jobs will soon be replaced by artificial intelligence. Of course, the development of new technology creates new jobs, but it is not enough to completely offset the ones that are eliminated. This is spurring discussions around the world about Basic Income5) Eventually, people will look for as many additional income opportunities as there are jobs lost, which could serve as a catalyst for people’s interest in network marketing. Moreover, direct selling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types of jobs to replace with AI, keeping in mind the very nature of the business, which should be preserved. For the companies that adhere to the principles of selling quality products at low prices, minimize marketing costs, and return profits to its members,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ill not bring a crisis, but a new opportunity, and Atomy serves as a prime example. This is because it is the network marketing industry that understands the essence of distribution and embraces high tech to satisfy high touch.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은 애터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된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키워드는 초연결(HyperConnected)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물리적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과 사람이든, 사람과 사물이든 또는 사물과 사물이든 연결되어 있게 된다. 이를 네트워크마케팅에 대입하면 회원과 소비자 혹은 잠재회원과의 사이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VR을 이용한 일대일, 또는 일대다의 사업 및 제품 설명,그리고 각종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쇼핑몰과 인공지능 도우미로 필요한 제품은 리얼타임으로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석세스아카데미나 원데이세미나는 교육의 장이 아닌 하이터치 (High Touch)4)의 장이 되는 것이다.또 하나, 4차 산업혁명이 사람들에게 던지는 가장 민감한화두는 ‘직업 상실’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대부분의 직업이 AI로 대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론 새로운 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직업을 만들지만 사라지는 직업을 완전히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기본소득(Basic Income)5)에 대한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결국 줄어든 직업만큼 사람들은 추가적인 소득의 기회를 찾게 될 것이다. 이는 곧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하는 촉매 역할을하게 된다. 또한 네트워크마케팅은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가장 어려운 직업군 가운데 하나다.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마케팅의 본질을 지켜나가야 한다는점이다. 좋은 제품 싸게 판매하고 마케팅 비용을 절감해 판매원에게 후원수당으로 지급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가는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에게 4차 산업혁명은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다가온다. 애터미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유통의 본질을 꿰뚫고 있으며 하이테크를 수용해 하이터치를 충족시키는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