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5일 수원 석세스아카데미

근데 이거는 비밀인데요. 두부사업을 하면서 제가 애터미 회사에 제안서도 냈었어요. 두부 제안서 어떻게 됐을까요? 연락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했어요. 원래는 그냥 그걸로 끝나는 건데 전화를 해서 
그때 저의 두부에 대한 자부심이 컸기 때문에 전화를 해서 도대체 왜 안 된 거냐 라고 따지듯이 물었는데 제가 애터미를 시작하고 나서 알았습니다.
왜 안 됐는지를... 애터미는 제품을 보는 기준이 너무 까다롭고 그리고 그 한계가 너무 높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제조업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개인이 가지고 있어야 되는 능력이 너무나 많아야 됐어요.
근데 저는 그 모든 능력이 다 갖추고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과연 이걸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 때쯤 지금의 저의 스폰서 사장님으로부터 애터미를 전달받게 되었습니다.

두부 회사 대표와 애터미의 특별한 인연
애터미는 제품을 보는 기준이 너무 까다롭고 진입장벽이 너무 높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