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6. 01 머니투데이
[앵커멘트]
애터미가 해외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토종 직판업체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한국 다단계기업 최초로, 글로벌 직판업체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는데요. 창업 14년 만에 글로벌 매출 2조원을 넘어서며, 세계적인 직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애터미의 전세계 회원수가 1500만명,글로벌 통합 매출액은 2조 2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애터미 해외법인은 총 26개로, 2020년 코로나 시국 가운데 설립한 중국 법인은 3년만에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한 TOP 5 법인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애터미의 영업 원칙이 대중명품을 선호하는 중국시장에서도 통한 것입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품질이 좋은데 값싼 제품을 싫어할 사람은 전세계 아무도 없다 어떤 나라에서도. 절대품질 절대가격 전략에 대해서 주저주저 하지 말라는 것이에요. 어느나라에서도 통하는 전략이다.]
연간 4000억원 이상, 3년 누적매출액 1조원을 넘어선 중국 법인.
콜마와 디오텍, 유기농본 등 총 7개 애터미 합력사와 함께 중국에 동반진출해 애터미 제품의 현지화 성공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애터미 해외법인 최초로 R&D센터 설립에도 나섭니다.
R&D센터는 중국 고객을 타깃으로 한 직접 연구개발과 브랜드 확산 전진기지로 활용됩니다.
지난달 옌타이시에서 R&D센터 기공식을 갖은 애터미는 중국 R&D센터가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컬리제이션'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 중국을 넘어 전세계에 수많은 애터미 회원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장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요한 애터미 중국법인 부총경리: 브랜드센터는 중국인의 현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R&D 투자비용을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애터미가 해외시장에서 직판업계의 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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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6qMp76Bn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