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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담고 깨우치는 시간-베트남 다낭 승급여행

조회수 10,837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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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 가운데 있던 날, 인천공항으로 애터미 회원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신 흘러나오는 웃음 소리와 입가를 떠나지 않는 미소,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10월 18일 샤론로즈 마스터와 가족 103명이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받는 승급 프로모션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행선지는 동남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베트남 다낭입니다.
 
다낭에서 잊다
18일 21시 30분, 4시간 30분을 날아 도착한 다낭 공항. 확연히 다른 기온과 옷차림에 베트남 다낭에 왔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버스로 30분을 달려 도착한 리조트에는 특별한 초대장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 숙소마다 놓여져 있던 박한길 회장의 특별한 초대장.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숙소를 둘러본 후 설레는 마음으로 첫날밤을 보내고 첫 번째 여행지로 찾은 바나힐(Ba Na Hills). 해발 1,500mm에 자리한 테마파크 바나힐은 5,200m의 케이블카를 타며 즐기는 절경이 일품이었습니다. 할로윈데이를 맞아 여러 소품으로 단장한 바나힐은 각종 놀이기구와 레스토랑, 정원, 사원 등의 볼거리로 넘쳐났습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많은 가족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힘들었던 일들을 잊는 듯 보였습니다. 산꼭대기의 원더랜드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 다낭 필수 여행 코스인 테마파크 바나힐.
 
다낭에서 담다
둘째 날 밤에는 애터미 승급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가족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사연을 가진 가족들의 이야기에 웃고 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감동적인 스치피를 하셨는데 저는 못할 것 같아요. 가족들의 특별한 반대도 주변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도 없었거든요. 이번 여행에 같이 온 제 아들은 애터미 다이아몬드마스터입니다. 누구보다 제가 하는 일을 이해해주고 지원해주는 사람이 가족이라 행복합니다. 아들이 샤론로즈마스터로 승급하면 또 이렇게 여행을 올 수 있겠죠? 결혼해서 부인이랑 온다고 하는 건 아닐까요?”라는 한 회원의 말에 세미나장은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6명의 대가족이 함께 온 한 회원은 ‘어머니 칠순을 맞아 온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왔다’며 어머니를 위해 만들어온 영상으로 하고 싶은 말을 대신했습니다. 영상에는 결혼 전 어머니의 젊은 시절부터 어머니가 되고 할머니가 되어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 칠순의 어머니에게 바치는 영상 편지.
 
다음날은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마블 마운틴 방문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호이안을 찾았습니다. 400년 전 동남아 최대 무역항이었던 호이안은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베트남스럽기도, 중국스럽기도, 프랑스스럽기도, 일본스럽기도 한 호이안은 동서양의 모습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형형색색의 등불로 물들어 있는 마을에는 몽환적인 분위기 마저 감돌았습니다.
등불이 있는 곳을 쫓아 마을 이곳 저곳을 살펴보는 가족도 야시장을 구경하는 가족도 눈에 띄었습니다. 
 
 
▲ 호이안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회원들과 가족들. 
 
어느덧 다낭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 아쉽지 않은 지 물었습니다. “아쉽죠.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 특별한 이날을 가슴에 잘 담아둘 거에요. 한국에 돌아가면 더 열심히 할거구요. 그럼 다음 스타마스터 여행은 더 많은 가족과 더 빨리 올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하는 한 회원분의 대답에 함께 온 가족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다낭에서 깨우치다
넷째 날은 바닷가 언덕에 자리 잡은 영은사라는 절로 향했습니다. 끝나가는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사진으로 대신 하는 듯 가는 곳곳마다 카메라 셔터소리로 가득했습니다. 
 
▲ 영은사 곳곳에서 추억을 남기는 회원들과 가족들.
 
다낭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한강에서 즐기는 나이트 크루즈였습니다. 한강의 자랑인 드래곤 브릿지와 다낭의 야경,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 회원들과 가족들은 그곳에서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한강 나이트 크루즈를 즐기는 모습. 
 
6명의 대가족과 함께 온 회원은 말했습니다. “저는 애터미를 다른 사람을 깨우치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애터미를 시작할 때 어머니가 참 많이 반대를 하셨어요. 하지만 이제는 세일즈마스터가 되셨죠. 칠순의 나이에도 어쩔 땐 저보다 더 열정적이신 것 같아요. 애터미에 대해 깨우치신거죠. 이제는 저희 언니를 깨우치게 하고 싶어요. 제가 애터미를 알고 나니 가족부터 생각나더라구요. 아직은 소비자로 애터미 제품을 쓰고 있지만 언젠가 깨우치게 만들 거에요. 이번 여행으로 남편과 아이들도 저를 더 많이 이해해주게 된 것도 깨우친 거라고 봐야겠죠?” 
 
1시간 30분 가량의 야경 투어를 끝으로 여행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다낭 여행은 힘들었던 일들은 잊고 추억은 담고 가족들은 깨우치는 시간이었습니다. 25일에 떠난 2차 다낭 여행도 좋은 추억 가득 담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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