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애터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통’했다
애터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통’했다
2021. 9. 1. 넥스트 이코노미
애터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통’했다
애터미 헤모힘, 7년 연속 업계 최고 베스트셀러 등극…앱솔루트·더페임 등도 판매 호조
애터미 제품들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애터미 헤모힘과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 친생유산균,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 애터미 치약 플러스 등의 제품이 업계 히트상품 반열에 오른 것. 특히 애터미 헤모힘은 지난해 1658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7년 연속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에 등극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심화되면서 이미 검증받은 제품에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애터미의 제품들은 검증된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위기 속 진가 발휘한 ‘애터미 헤모힘’
본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0년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를 토대로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업계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애터미 헤모힘(애터미)’, ‘ABO(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REPLFILTER UV(한국암웨이), ‘에이지락 TR90(뉴스킨코리아)’, ‘뉴트리라이트 밸런스 위드인(한국암웨이)’ 등이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이중 7년 연속 히트상품 1위를 놓치지 않은 제품이 있다. 바로 ‘애터미 헤모힘’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658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7년 연속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2013년 834억원에서 2014년 1067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라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선 애터미 헤모힘은 2020년까지 7년 동안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유지하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판매액만도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애터미 헤모힘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바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애터미 헤모힘’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오픈서베이가 국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면역력 향상’이 소비자들의 고려사항 1순위로 나타났다. 특히 면역력 개선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강해지고 있어 애터미 헤모힘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 결과물과 한국콜마의 생산기술이 합쳐져 탄생한 애터미 헤모힘은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개선에 강점을 지녔다.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국내에서 재배한 당귀, 천궁, 백작약 등으로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각 식물성분을 추출하고 이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식품생명공학연구팀이 재조합하고 재구성해 개발한 식물복합조성물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면역을 위해 국가 예산 50억원을 지원받아 8년이란 장기간 연구 끝에 나온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는 처음으로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았다.
실제 백혈구 수가 5000개/ul 이하의 인원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몸에 해로운 물질을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 Cell’의 활성과 면역세포의 활성화, 면역체계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의 일종인 사이토카인(Cytokine)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면역·조혈 기증 증진 및 방사선 방호용 생약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 조혈·면역기능 증강 및 방사선 방호용 기능성 식품 등 21개의 특허를 받았다. 또한 독일·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4개국과 일본, 미국에서도 특허를 등록했으며 전 세계 16개국으로도 수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만도 3000억원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애터미는 면역력 필수의 시대에 발맞춰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터미 헤모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최근 TV CF를 시작했다. TV CF는 ‘오직 면역을 위해’라는 메인 슬로건을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 8년 국책 프로젝트로 오직 면역을 위해 탄생한 애터미 헤모힘의 스토리를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절감된 오프라인 세미나 비용을 활용해 회원들의 세일즈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애터미 헤모힘 광고는 8월 중순부터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상파 3사, 종편과 주요 케이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 헤모힘은 품질과 가격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는 애터미의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이번 TV CF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층의 확대로 이어져 애터미 헤모힘이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품질·가격 두 마리 토끼 다잡아
애터미 헤모힘과 더불어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와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도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토너·앰플·세럼·로션·아이컴플렉스·영양크림 등 6종으로 구성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는 노화된 피부를 리페어하는 ‘항노화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으로, 657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려 히트상품 7위에 랭크됐다.
이 제품은 항노화 및 미백 성분을 피부와 유사하고 안전하게 배합하는 ‘화장품 DDS 기술(Drug Delivery System,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기술)’과 해당 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 DDS 기술(표적형 약물 전달기술)’이 융복합된 특화 전달 기술이 적용돼 피부개선 효능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인 P&K피부임상센터를 통한 임상 테스트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도출됐다. 테스트 결과 진피 치밀도가 17.01% 개선됐고 피부톤과 탄력 또한 각각 2.74%, 11.81% 개선됐다. 사용자 경험 평가에서도 피부톤(미백), 진피 친밀도, 보습, 탄력 등에서 모두 90%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효과를 인정받아 ‘특화 전달 기술’은 지난 2018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취득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인증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 또한 우수한 신기술 상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IR52 장영실상’도 수상했다.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은 10년 동안 꾸준한 리뉴얼을 거쳐 탄생한 제품으로 애터미와 함께 성장한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의 고순도 정제 기술·후레쉬 허브 바이오 기술·한방 발효기술·다중액정캡슐기술 등 4대 기술에 판테놀·5중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의 3단계 보습 강화 시스템과 액티브 오일 3종(시어버터·아르간 커넬오일·피토스쿠알란 오일) 마이크로 캡슐한 기술이 적용돼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사의 저자극 테스트 결과 ‘Excellent’ 등급을 획득, 피부자극 없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꿀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약 48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히트상품 11위에 랭크됐다.
다단계판매 히트상품 TOP 20
애터미의 ‘프로바이오틱스 10+ 친생유산균’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이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준다. 식약처에서 발표하는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국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9년 비타민·미네랄 매출을 앞섰다. 2020년에는 14.9%의 성장세를 보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1위인 홍삼을 쫒고 있으며, 올해는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자 많은 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우후죽순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터미의 ‘프로바이오틱스 10+ 친생유산균’는 매년 히트상품 반열에 오르고 있는 애터미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1포당 각각 다른 역할을 하는 12종의 유산균 30억 마리 이상 들어 있어 음식으로만 부족했던 유산균 섭취를 하루 한번 섭취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너지 앰플·아델리카 ‘대박 예감’
올해 히트상품 리스트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다음이 기대가 되는 제품들이 있다. 피부 고민에 맞춘 고효능 집중케어 제품 ‘애터미 시너지 앰플 프로그램’과 애터미 최초의 럭셔리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 ‘아델리카’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시너지 앰플 프로그램’은 수분탄력 케어에서부터 미백, 리프팅, 안티에이징까지 4주간의 세분화된 집중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비타 루미너스·24K 골드 인퓨전·미라클 리쥬베네이팅 등 4개의 프레스티지 앰플로 구성된 이 제품은 각각의 앰플이 액티브 앰플과 코어 앰플 2종으로 구분, 사용 직전에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과 집콕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고민이 많아진 사람들에게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홈 에스테틱 키트’라는 평을 받으며 출시 한 달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미국, 캐나다, 중국 등 해외 거점 시장에 수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시아권 최대의 화장품 박람회인 중국뷰티박람회에서 개최된 ‘2021 메이이 어워드’ 스킨케어 부문에서 중국의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 최종 순위에 올라 온라인 누적투표 117만표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 또 하나의 히트 상품 탄생을 예고했다.
애터미가 최근 런칭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아델리카’ 역시 기대주이다. 우아한 세련미와 절제미로 본연의 아름다움 구현을 표방하는 아델리카는 다양한 피부색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와 전문적인 라인업으로 구성해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마스터 핏 파우더(Master-fit Powder)’는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지방산 유래 물질이 피부 친화성을 높여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고 강력한 커버력과 블러링 효과로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빛의 반사광량을 증대하고 반사율을 강화시켜 피부 밝기과 투명도, 혈색 등을 높여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자랑한다.
아델리카는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에 포커스를 맞춰 연구·개발된 만큼 애터미의 ‘시그니처 색조 브랜드’로 프리미엄 화장품을 표방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전 세계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기 속 더욱 빛나는 ‘절대품질 절대가격’
이처럼 애터미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고려하는 ‘가격’과 ‘품질’에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애터미가 창업 초부터 주창해온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다. 헤모힘이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됐다는 것이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헤모힘은 출자사를 통해 처음 판매됐을 당시에도 연구소에서 개발한 면역증강 건강기능식품으로 큰 이슈가 됐었다. 하지만 판매 초기 70만원이 넘는 비싼 값에 소량 생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그러다 애터미에서 헤모힘의 유통을 맡으면서 대량 생산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제품 가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춰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면서 지금의 히트상품 대열에 오를 수 있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역시 독보적인 기술력과 탁월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은 토너와 앰플, 로션, 영양크림 등 모든 제품이 각각 3만원대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월등히 저렴하다.
실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토너(150㎖) 3만3000원, 앰플(40㎖) 3만9600원, 세럼(50㎖) 3만6300원, 로션(135㎖) 3만3000원, 아이컴플렉스(40㎖) 3만6300원, 영양크림(50㎖) 3만3000원으로, 용량이나 가격면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20배 가량 가격 차이를 보여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요즘처럼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고품질의 비싼 제품이나 싼 값에 질 낮은 제품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설사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란 어렵다.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은 단순하지만 명쾌한 유통의 진리다. 이 단순한 논리가 애터미라는 기업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결정적 한방이 되고 있다.
애터미,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통’했다
애터미 헤모힘, 7년 연속 업계 최고 베스트셀러 등극…앱솔루트·더페임 등도 판매 호조
애터미 제품들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애터미 헤모힘과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 친생유산균,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 애터미 치약 플러스 등의 제품이 업계 히트상품 반열에 오른 것. 특히 애터미 헤모힘은 지난해 1658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7년 연속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에 등극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심화되면서 이미 검증받은 제품에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애터미의 제품들은 검증된 탁월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위기 속 진가 발휘한 ‘애터미 헤모힘’
본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2020년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를 토대로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업계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애터미 헤모힘(애터미)’, ‘ABO(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REPLFILTER UV(한국암웨이), ‘에이지락 TR90(뉴스킨코리아)’, ‘뉴트리라이트 밸런스 위드인(한국암웨이)’ 등이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이중 7년 연속 히트상품 1위를 놓치지 않은 제품이 있다. 바로 ‘애터미 헤모힘’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658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7년 연속 업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 2013년 834억원에서 2014년 1067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라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선 애터미 헤모힘은 2020년까지 7년 동안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유지하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판매액만도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애터미 헤모힘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코로나19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바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애터미 헤모힘’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오픈서베이가 국내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면역력 향상’이 소비자들의 고려사항 1순위로 나타났다. 특히 면역력 개선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강해지고 있어 애터미 헤모힘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 결과물과 한국콜마의 생산기술이 합쳐져 탄생한 애터미 헤모힘은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개선에 강점을 지녔다.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국내에서 재배한 당귀, 천궁, 백작약 등으로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각 식물성분을 추출하고 이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식품생명공학연구팀이 재조합하고 재구성해 개발한 식물복합조성물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면역을 위해 국가 예산 50억원을 지원받아 8년이란 장기간 연구 끝에 나온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는 처음으로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았다.
실제 백혈구 수가 5000개/ul 이하의 인원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몸에 해로운 물질을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 Cell’의 활성과 면역세포의 활성화, 면역체계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세포의 일종인 사이토카인(Cytokine)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면역·조혈 기증 증진 및 방사선 방호용 생약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 조혈·면역기능 증강 및 방사선 방호용 기능성 식품 등 21개의 특허를 받았다. 또한 독일·영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4개국과 일본, 미국에서도 특허를 등록했으며 전 세계 16개국으로도 수출,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만도 3000억원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애터미는 면역력 필수의 시대에 발맞춰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터미 헤모힘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최근 TV CF를 시작했다. TV CF는 ‘오직 면역을 위해’라는 메인 슬로건을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 8년 국책 프로젝트로 오직 면역을 위해 탄생한 애터미 헤모힘의 스토리를 담았다. 코로나로 인해 절감된 오프라인 세미나 비용을 활용해 회원들의 세일즈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애터미 헤모힘 광고는 8월 중순부터 인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상파 3사, 종편과 주요 케이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 헤모힘은 품질과 가격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는 애터미의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이번 TV CF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층의 확대로 이어져 애터미 헤모힘이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품질·가격 두 마리 토끼 다잡아
애터미 헤모힘과 더불어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와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도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토너·앰플·세럼·로션·아이컴플렉스·영양크림 등 6종으로 구성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는 노화된 피부를 리페어하는 ‘항노화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으로, 657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려 히트상품 7위에 랭크됐다.
이 제품은 항노화 및 미백 성분을 피부와 유사하고 안전하게 배합하는 ‘화장품 DDS 기술(Drug Delivery System,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기술)’과 해당 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 DDS 기술(표적형 약물 전달기술)’이 융복합된 특화 전달 기술이 적용돼 피부개선 효능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인 P&K피부임상센터를 통한 임상 테스트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도출됐다. 테스트 결과 진피 치밀도가 17.01% 개선됐고 피부톤과 탄력 또한 각각 2.74%, 11.81% 개선됐다. 사용자 경험 평가에서도 피부톤(미백), 진피 친밀도, 보습, 탄력 등에서 모두 90%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효과를 인정받아 ‘특화 전달 기술’은 지난 2018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취득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인증하는 NEP(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 또한 우수한 신기술 상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IR52 장영실상’도 수상했다.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은 10년 동안 꾸준한 리뉴얼을 거쳐 탄생한 제품으로 애터미와 함께 성장한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의 고순도 정제 기술·후레쉬 허브 바이오 기술·한방 발효기술·다중액정캡슐기술 등 4대 기술에 판테놀·5중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의 3단계 보습 강화 시스템과 액티브 오일 3종(시어버터·아르간 커넬오일·피토스쿠알란 오일) 마이크로 캡슐한 기술이 적용돼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독일의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사의 저자극 테스트 결과 ‘Excellent’ 등급을 획득, 피부자극 없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꿀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약 48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히트상품 11위에 랭크됐다.
다단계판매 히트상품 TOP 20
애터미의 ‘프로바이오틱스 10+ 친생유산균’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이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준다. 식약처에서 발표하는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국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9년 비타민·미네랄 매출을 앞섰다. 2020년에는 14.9%의 성장세를 보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1위인 홍삼을 쫒고 있으며, 올해는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자 많은 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우후죽순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터미의 ‘프로바이오틱스 10+ 친생유산균’는 매년 히트상품 반열에 오르고 있는 애터미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1포당 각각 다른 역할을 하는 12종의 유산균 30억 마리 이상 들어 있어 음식으로만 부족했던 유산균 섭취를 하루 한번 섭취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너지 앰플·아델리카 ‘대박 예감’
올해 히트상품 리스트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다음이 기대가 되는 제품들이 있다. 피부 고민에 맞춘 고효능 집중케어 제품 ‘애터미 시너지 앰플 프로그램’과 애터미 최초의 럭셔리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 ‘아델리카’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시너지 앰플 프로그램’은 수분탄력 케어에서부터 미백, 리프팅, 안티에이징까지 4주간의 세분화된 집중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션·비타 루미너스·24K 골드 인퓨전·미라클 리쥬베네이팅 등 4개의 프레스티지 앰플로 구성된 이 제품은 각각의 앰플이 액티브 앰플과 코어 앰플 2종으로 구분, 사용 직전에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장시간의 마스크 착용과 집콕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고민이 많아진 사람들에게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홈 에스테틱 키트’라는 평을 받으며 출시 한 달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미국, 캐나다, 중국 등 해외 거점 시장에 수출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시아권 최대의 화장품 박람회인 중국뷰티박람회에서 개최된 ‘2021 메이이 어워드’ 스킨케어 부문에서 중국의 소비자가 가장 사랑하는 뷰티 제품 최종 순위에 올라 온라인 누적투표 117만표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 또 하나의 히트 상품 탄생을 예고했다.
애터미가 최근 런칭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아델리카’ 역시 기대주이다. 우아한 세련미와 절제미로 본연의 아름다움 구현을 표방하는 아델리카는 다양한 피부색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와 전문적인 라인업으로 구성해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마스터 핏 파우더(Master-fit Powder)’는 피부 구성 성분과 유사한 지방산 유래 물질이 피부 친화성을 높여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고 강력한 커버력과 블러링 효과로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빛의 반사광량을 증대하고 반사율을 강화시켜 피부 밝기과 투명도, 혈색 등을 높여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자랑한다.
아델리카는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에 포커스를 맞춰 연구·개발된 만큼 애터미의 ‘시그니처 색조 브랜드’로 프리미엄 화장품을 표방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전 세계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기 속 더욱 빛나는 ‘절대품질 절대가격’
이처럼 애터미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고려하는 ‘가격’과 ‘품질’에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이 애터미가 창업 초부터 주창해온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다. 헤모힘이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됐다는 것이 바로 이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헤모힘은 출자사를 통해 처음 판매됐을 당시에도 연구소에서 개발한 면역증강 건강기능식품으로 큰 이슈가 됐었다. 하지만 판매 초기 70만원이 넘는 비싼 값에 소량 생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그러다 애터미에서 헤모힘의 유통을 맡으면서 대량 생산을 제안했고 이를 통해 제품 가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춰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면서 지금의 히트상품 대열에 오를 수 있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역시 독보적인 기술력과 탁월한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은 토너와 앰플, 로션, 영양크림 등 모든 제품이 각각 3만원대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월등히 저렴하다.
실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토너(150㎖) 3만3000원, 앰플(40㎖) 3만9600원, 세럼(50㎖) 3만6300원, 로션(135㎖) 3만3000원, 아이컴플렉스(40㎖) 3만6300원, 영양크림(50㎖) 3만3000원으로, 용량이나 가격면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20배 가량 가격 차이를 보여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요즘처럼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고품질의 비싼 제품이나 싼 값에 질 낮은 제품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설사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란 어렵다.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은 단순하지만 명쾌한 유통의 진리다. 이 단순한 논리가 애터미라는 기업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결정적 한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