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사실일까?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사실일까?
2017.09.30. 넥스트이코노미
신제품 앱솔루트 등으로 알아본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진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란 명제를 내세워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기업이 있다. ‘애터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애터미의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한다는 원칙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애터미가 국민 다단계로 자리매김하게 된 결정적 한방이 됐다. 여기서 문득 궁금해졌다. 애터미가 그토록 강조하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이 과연 사실일까 하는 것이다. 단순히 가격만 싼 건 아닌지, 제품력이 정말 탁월한지 직접 확인하고 싶어졌다. 이러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애터미의 몇 가지 제품을 면밀히 살펴보고 여타 제품과 비교해봤다.
디에이징 화장품 ‘앱솔루트’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6 인구주택총조사 전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677만5000명로 고령인구가 전체의 1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 인구수를 의미하는 노령화 지수는 100.1를 기록, 1년 전 95.1에 비해 5.0 증가했다. 이는 한국 사회가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운데 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티에이징의 콘셉트가 달라지고 있다. 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의 ‘디에이징(De-aging)’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 디에이징은 당장 눈에 띄는 노화의 흔적을 없애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진행된 노화에 대해서는 고기능성 리페어를 통해 ‘젊은 피부로 가꾸자’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젊은 피부를 어떻게 유지하느냐와 이미 진행된 노화를 어떻게 케어하느냐가 디에이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 애터미가 최근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탄생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노화된 피부를 리페어하는 ‘디에이징 화장품’이란 점에서 소비자들에게는 물론 업계 전반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애터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의 4대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했고 여기에 애터미만의 독자적인 피부 과학 기술인 ‘셀랙티브 기술(CellActive™ Technology)’과 ‘셀랙티브 코드(CellActive™ Code)’가 더해져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이 탄탄한 피부 기본기를 케어하는 ‘대중 명품 화장품’이라면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세분화되고 있는 피부고민을 정확하게 타켓팅하기 위해 진보된 과학기술과 소재가 적용된 ‘프리미엄 명품 화장품’이라 할 수 있겠다.
앱솔루트만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셀렉티브 코드’는 피부재생을 돕는 식물성 고순도 스페셜 EGF와 도르민(Dormin), 요세미티 발효 여과물, 루핀 단백질 등 디에이징 케어에 효능이 있는 원료들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그 효능을 극대화한 소재 기술이다. 이러한 소재 기술도 획일적으로 제품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제형별로 소재배합을 차별화해 복합안티에이징(Almight)과 탄력(Lifting), 미백(Brightening) 등으로 특화해 각각의 제품에 접목했다. 또한 이러한 효능 소재는 피부에 정확히 찾아가 제대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최첨단 전달 기술인 ‘셀랙티브 기술’을 통해 피부에 강력한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실제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인 P&K피부임상센터를 통한 임상 테스트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도출됐다. 진피 치밀도가 17.01% 개선됐고 피부톤과 탄력 또한 각각 2.74%, 11.81% 개선됐다. 사용자 경험 평가에서도 피부톤(미백), 진피 친밀도, 보습, 탄력 등에서 모두 90%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보통 화장품은 정제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식물성 추출물이나 보습 성분을 첨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보습기능이 있는 녹차수에 항노화 기능으로 잘 알려진 ‘토코페롤’과 ‘카테킨’을 더한 ‘녹차에센셜 워터’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베이스 하나까지도 허투루 놓치지 않은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제품임을 보여주는 근거라 하겠다.
이처럼 귀한 원료와 독보적인 피부 과학 기술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월등히 저렴했다. 일례로 L사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O제품군의 경우 스킨(150㎖) 9만원, 에멀전(150㎖) 11만원, 앰플(30㎖) 30만원, 크림(45㎖) 27만원 등으로 판매되고 있고 A사의 안티에이징 크림 역시 75만원(50㎖)에 유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L사의 G앰플은 11만원(20㎖)에, 명품 브랜드 C사의 L크림은 19만5000원(50g)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에 반해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토너(150㎖) 3만3000원, 앰플(40㎖) 3만9600원, 로션(135㎖) 3만3000원, 영양크림(50㎖) 3만3000원으로, 용량면에서나 가격면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20배 가량 가격 차이를 보였다.
홍삼농축액 대신 홍삼알갱이
그렇다면 화장품이 아닌 다른 제품군들은 어떠할까. 국내 건강기능식품 선호도 부동의 1위인 홍삼 제품에서도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 원칙을 찾아볼 수 있었다.
체력증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할 정도로 큰 효능을 가지는 홍삼은 홍삼기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중에서도 핵심성분으로 꼽히는 Rg1, Rb1, Rg3의 함유량이 얼마인가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g1은 피로 회복에 좋고 Rg2는 정신 안정작용과 호르몬 분비촉진을, Rg3는 암세포 전이 억제작용을 돕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와 함께 흡수율도 따져봐야 한다. 한국인 대부분이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분해하고 흡수 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이 존재하지 않거나 부족하기 때문이다.
애터미 ‘홍삼단’은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산 함량이 20㎎/g으로 건강기능성 홈삼 제품의 기능성분 함량 규격인 0.8㎎/g보다 월등히 높았다. 또한 하루 1g 정도의 소량만 섭취해도 일일섭취량 규격인 3㎎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른 홍삼 제품들과 차별화된 점은 홍삼농축액이 아닌 100% 홍삼알갱이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일체 다른 첨가물 없이 97% 홍삼농축액분말과 3% 홍삼분말만을 사용해 만든 홍삼알갱이는 초미세 홍삼 분말을 이용해 홍삼농축액 알갱이를 만드는 미세캡슐화 기술(특허 제10-1357169호)과 부형제 첨가 없이 인삼 농축액으로 유동성 및 저장성이 우수한 인삼 농축액환을 만드는 초미세분쇄 기술(특허 제 10-0813387호) 등 2가지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기존 홍삼농축액 섭취 시 떠먹어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온수 및 냉수, 입 안에서도 부드럽게 잘 녹아 흡수율을 높였고 포장 또한 1회용 스틱 포장으로 휴대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었다.
‘뽑아쓰는 수세미’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었다. 곰팡이나 세균 번식의 우려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소재의 다용도 양면 수세미인 ‘뽑아쓰는 수세미’는 기존 주방문화를 바꾸는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이란 생각이다.
항상 물기가 남아있는 주방 행주는 깨끗하게 빨더라도 삶고 햇볕에 말리지 않으면 세균 번식이 쉽다. 또 주방 여기저기에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도 세균이 옮길 수 있었다.
애터미의 뽑아쓰는 수세미는 키친타올처럼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하고 3~4회 정도 사용 후 버리는 신개념 위생수세미다. 특허 받은 원단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초극세사 섬유로 이뤄져 있어 탁월한 닦임성을 가졌다. 또한 PP소재의 플라스틱 원단으로 만들어 세균 등의 증식을 막아 위생적이다.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설거지 외에도 과일과 야채 등을 깨끗하게 세척하거나 세면대, 욕조 등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수세미라 가족의 위생과 청결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설거지 횟수가 많지 않은 1~2인 가구,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은 계속된다
몇 가지 제품으로 미뤄봤을 때 애터미는 백화점, 할인매장, 온라인 쇼핑, 홈쇼핑 등 다른 유통채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제품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애터미가 주창하는 절대품질 절대가격 원칙대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
네트워크마케팅도 유통이다. 유통은 무엇보다 제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앞서야 한다. 그래야만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정보통신의 발달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고품질이지만 비싼 제품이나 싼 값에 질 낮은 제품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성공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잠깐일 뿐,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순 없다.
애터미는 지난해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고 등록회원수도 지난 2015년 대비 13.17% 증가한 290만여명으로 2013년 이래 4년 연속 업계 수위를 이어오고 있다. 애터미의 대표제품 헤모힘 역시 3년 연속 업계 최고 인기 제품 반열에 올랐다. 세계 시장으로도 빠르게 파고 들면서 지난 2010년 미국에 첫 해외지사 오픈을 시작으로 10여개국에 진출, 해외 회원도 지난해 100만명을 넘어섰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지난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은 단순하지만 명쾌한 유통의 진리다. 한 기업의 뚝심 있는 유통철학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유통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란 말이다. 소비자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원한다. 이 단순한 논리가 애터미의 성장을 도모하고 유통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제 아무리 비싼 원료와 대단한 기술력이 접목됐다고 해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는 게 화장품이다. 복합성 피부이지만 피부가 얇고 민감한 편이라 화장품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트러블이재깍 올라오기 때문에 웬만해선 화장품을 잘 바꾸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제품은 꼭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부 진정과 민감도, 보습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제품이란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2주간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전체적으로 피부 톤이 전보다 밝아진 느낌이었다. 또한 사용감은 산뜻한데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아 건조함을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를 정리하고 그 뒤에 파란색 앰플을 2번 펌핑해 발랐다. 앰플은 용기가 독특했다. 뚜껑을 돌리면 상단에 버튼이 올라온다. 버튼을 누르면 스포이드가 돼 앰플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엔 뚜껑을 닫으면 저절로 닫힌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 용기는 뚜껑을 열고, 손가락으로 덜어 발라야하는 번거로움과 위생에 따른 찝찝함이 있는데 제품의 편리성은 물론, 청결까지 고려해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의 흡수력 또한 좋았다. 눈 아래 도톰하게 바른 후 손으로 톡톡 두드리니 몇 분 지나지 않아 피부 속으로 흡수돼 표면에 거의 남지 않았다. 무엇보다 피부가 탄탄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피부결도 매끈해 보여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얼굴 위로 드러나는 효과뿐 아니라 좋은 성분들이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개선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앞으로 꾸준히 써보면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