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애터미, 'IR52장영실상'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입증
애터미, 'IR52장영실상'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 입증
2020. 8. 1 넥스트 이코노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특화 전달 기술 ‘주목’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 1조 클럽에 가입한 애터미(Atomy)가 화장품 분야의 최고 기술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애터미의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6종 전 라인이 92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한 것. 이는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에 적용된 기술이 시대를 선도하는 신기술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그동안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 온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이번에 애터미가 수상한 IR52장영실상은 조선시대 최고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름을 따서 1991년 제정한 상이다.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해 산업기술 혁신에 앞장선 국내 업체와 연구소의 기술 개발 담당자를 매주 선정해 수여한다. 전문 화장품 기업에서도 장영실상 수상을 통해 연구개발력을 인정받는 잣대가 될 정도로 화장품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 애터미의 IR52장영실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2012년 ‘생체지질을 이용한 선택적 농축 나노캡슐과 이를 이용한 화장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애터미 에센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애터미는 이번 장영실상 수상을 통해 건강기능성식품 분야 뿐 아니라 화장품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특화 전달 기술’ 혁신기술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에 적용된 ‘특화 전달 기술’이 그 중심에 있다. ‘특화 전달 기술’은 화장품에 단순히 피부 개선 효능성분을 담는 데 그치지 않고, 손상된 피부세포에 각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개발한 기술로 화장품 분야에 있어서는 혁신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애터미가 개발한 특화 전달 기술은 피부 개선 효능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피부는 단조로워 보이지만 보습, 탄력, 미백 등에 관여하는 세포가 제각각이다. 가령 미백 담당 세포에는 미백성분을 전달해야지, 탄력성분을 전달하면 큰 효과가 없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이런 효능성분의 오(誤)전달을 막고 손상된 세포에만 전달해 피부 미용·개선 효과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다른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표적항암제’와 비슷한 원리라는게 애터미 측의 설명이다. 이런 기술이 적용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의 피부 개선 효과는 P&K피부임상연구센터를 통해 공식 입증됐다.
실제 피부임상시험 전문기관인 P&K피부임상센터를 통한 임상 테스트에서도 이러한 결과가 도출됐다. 진피 치밀도가 17.01% 개선됐고 피부톤과 탄력 또한 각각 2.74%, 11.81% 개선됐다. 사용자 경험 평가에서도 피부톤(미백), 진피 친밀도, 보습, 탄력 등에서 모두 90%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내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평균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해도 각종 개선도가 두 배 이상 뛰어난 수준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애터미는 글로벌 화장품 ODM기업인 한국콜마와 공동으로 지난 2018년 12월에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 라인에 적용된 ‘특화 전달 기술’이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취득(등록특허 10-1917854. 세포 수용체 결합능이 있는 펩티드를 포함하는 마이크로 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성공했다. 또한 PCT 국제특허와 중국특허 출원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화장품 시장 개척에도 나서도 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이미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기존 동일 성능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가성비로 ‘9초에 하나씩’ 팔릴 만큼 히트를 쳤다.
토너, 앰플, 세럼, 로션, 아이컴플렉스, 영양크림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매출 3000억 달성을 비롯해 글로벌 13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애터미의 대표 기초 라인이다. 지난 6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870만개에 달해 연내 1000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런 애터미 화장품의 열풍은 뛰어난 성분, 차별화된 적용공법, 안전하고 철저한 공정관리,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디자인, 신뢰할 수 있는 마케팅 등이 모두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화장품에 의약 기술 더한 ‘코슈메스티컬’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제품들이다. 이는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합친 제품을 일컫는 말로 바로 애터미의 특화 전달 기술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항노화 및 미백 성분을 피부와 유사하고 안전하게 배합하는 ‘화장품 DDS 기술(Drug Delivery System, 화장품 효능성분 전달기술)’과 해당 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 DDS 기술(표적형 약물 전달기술)’을 융복합했다. 유효 성분들을 안정적으로 배합하는 것을 넘어 각각의 기능의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세포에 전달하여 피부 미용 및 개선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순히 성분을 내세운 화장품으로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기가 힘들다”며 “성분 뿐 아니라 어떠한 기술이 적용되어 얼마나 성분의 효능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적용시키느냐가 제품의 성패를 가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애터미 화장품 경쟁력의 배경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애터미 ‘절대품질 절대가격’ 원칙의 상징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그동안 애터미가 추구해 온 ‘절대품질 절대가격’ 원칙의 상징과도 같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란 애터미의 좋은 품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한다는 원칙을 말한다. 애터미가 1조원 매출을 돌파한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국민 다단계로 자리매김하게 된 결정적 원칙이기도 하다. 애터미가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탄생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노화된 피부를 리페어하는 ‘디에이징 화장품’이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애터미 스킨케어 6 시스템의 4대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했고 여기에 애터미만의 독자적인 피부 과학 기술인 ‘셀랙티브 기술(CellActive™ Technology)’과 ‘셀랙티브 코드(CellActive™ Code)’가 더해져 보다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게 했다.
앱솔루트만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셀렉티브 코드’는 피부재생을 돕는 식물성 고순도 스페셜 EGF와 도르민(Dormin), 요세미티 발효 여과물, 루핀 단백질 등 디에이징 케어에 효능이 있는 원료들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그 효능을 극대화한 소재 기술이다. 이러한 소재 기술도 획일적으로 제품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각 제형별로 소재배합을 차별화해 복합안티에이징(Almight)과 탄력(Lifting), 미백(Brightening) 등으로 특화해 각각의 제품에 접목했다. 또한 이러한 효능 소재는 피부에 정확히 찾아가 제대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최첨단 전달 기술인 ‘셀랙티브 기술’을 통해 피부에 강력한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보통 화장품은 정제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식물성 추출물이나 보습 성분을 첨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애터미의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보습기능이 있는 녹차수에 항노화 기능으로 잘 알려진 ‘토코페롤’과 ‘카테킨’을 더한 ‘녹차에센셜 워터’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베이스 하나까지도 허투루 놓치지 않은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제품임을 보여주는 근거라 하겠다.
이처럼 귀한 원료와 독보적인 피부 과학 기술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과 비교해봤을 때 월등히 저렴했다. 일례로 L사의 안티에이징 라인인 O제품군의 경우 스킨(150㎖) 9만원, 에멀전(150㎖) 11만원, 앰플(30㎖) 30만원, 크림(45㎖) 27만원 등으로 판매되고 있고 A사의 안티에이징 크림 역시 75만원(50㎖)에 유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L사의 G앰플은 11만원(20㎖)에, 명품 브랜드 C사의 L크림은 19만5000원(50g)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에 반해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라인은 토너(150㎖) 3만3000원, 앰플(40㎖) 3만9600원, 로션(135㎖) 3만3000원, 영양크림(50㎖) 3만3000원으로, 용량면에서나 가격면에서 적게는 2배, 많게는 20배 가량 가격 차이를 보였다. 이는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되,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원칙이 정확하게 적용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품질은 기본, 디자인도 최고를 지향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이미 검증된 제품력외에도 디자인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바 있다. 애터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대한민국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켄케어’ 세트가 디자인 부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굿 디자인(Good Design)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부여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돼 왔다.
애터미의 앱솔루트는 미니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생동감, 그리고 깨끗함과 모던함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었다. 앱솔루트는 이외에도 핀업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미국의 스파크(SPARK)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이런 최고의 제품력에 더해진 최고의 디자인으로 2019년 다단계업계 전체 매출에서 헤모힘(1755억원)에 이어 베스트셀러 2위(938억원)를 기록했으며 화장품 부문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거품없는 가격·최고의 품질이 최상의 마케팅”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국내 최고의 토종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애터미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화장품연구개발기업인 한국콜마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졌다. 양사는 상호 전략적 제휴를 맺고 총 9명의 연구원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애터미는 이은영 상품기획팀 실장 등 2명, 한국콜마는 스킨, 세럼, 앰플, 크림, 로션, 아이크림 등 제형별로 연구원 한 명씩과 이현숙 수석연구원이 총괄로 참여했다.
이현숙 한국콜마 수석연구원은 “화장품 성분은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이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브랜드 기업이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최근 업계에서는 화장품에 무엇을 넣었는가보다, 그것을 피부에 어떻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인가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영 애터미 상품기획팀 실장은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한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올해도 월평균 10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며 “지난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870만개에 달하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1000만개를 넘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미 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각종 세미나나 회원 행사를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온라인 회의 앱을 통한 가상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내 영상팀도 자체 운영하며 상품 소개 영상 등을 직접 제작, 링크를 전송하고 있어 온라인 전환은 비교적 수월하게 이뤄졌습니다. 실제 영업 실적은 월별 차이가 있지만 6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소폭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실장은 “애터미는 광고를 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출시 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역시 가장 좋은 마케팅은 ‘거품없는 가격과 뛰어난 품질’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재확인한 단면”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