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애터미는 백화점이나 마트 등을 거치지 않고 판매원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접판매 방식의 유통기업이다. 명품 수준의 품질을 지닌 제품을 마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전략으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태국 등 11개국에서 영업하고 있다.

애터미의 인기상품으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식품생명공학팀의 연구개발과 기술 제공으로 개발된 헤모힘, 치약 등 생활필수품과 함께 최근 생리대 파동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터미 생리대 등이 있다.

이날 애터미는 한국유통법학회에서 시상하는 '2018 유통혁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유통법학회는 지난 2017년부터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기업을 선정하여 유통혁신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애터미는 동종 업계에서 최상위권의 매출신장과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유통관련 법령과 제도개선, 산학간 협력 및 소통, 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 및 지속적인 성장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2018년도 유통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애터미는 이날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뉴 임페리얼마스터인 이덕우 임페리얼마스터를 비롯해 새로운 직급을 달성한 900여명의 판매원에 대한 승급식을 거행했다. 임페리얼마스터는 애터미의 최고 직급이다.

이번에 새로이 임페리얼마스터를 달성한 이덕우 임페리얼마스터는 지난해 최초로 달성한 박정수 임페리얼마스터에 이어 두 번째로 최고 직급을 달성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최영홍 한국유통법학회 회장은 "이번 유통혁신대상을 계기로 애터미가 다단계판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