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다단계판매 소폭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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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 02 넥스트이코노미

 
2017년 다단계판매 소폭 상승 전망
애터미·시크릿, 경기침체·소비 심리 위축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 이룩


 

지난 2016년 다소 정체된 양상을 보였던 다단계판매 시장이 지난해에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터미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선전한 반면 지난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업체들이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로 인해 상위 10위권과 20위권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터미, 올해 1조원 넘어서나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매출액 기준 업계 1위는 ‘한국암웨이’가 확실해 보인다.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약 5% 소폭 상승한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뒤이어 2위에도 ‘애터미’가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애터미는 전년대비 약 15% 성장한 90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5년 철옹성 같았던 외국계 3인방의 구도를 허물어뜨리고 업계 2위에 등극한 애터미는 지난 2009년 다단계판매 업계에 진출한 첫해 2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후 2016년에는 7784억원의 매출액으로 기록하며 8년새 30배가 넘게 성장, 토종 다단계판매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해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그치지 않는 상승세로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와 태국 시장에 진출한 애터미는 올해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조건을 갖춘 제품을 찾아내 이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GSGS(Global Sourcing, Global Sales) 전략을 통한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도 안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올해에는 무난히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한국암웨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2016년 매출액 순위 3위를 차지한 뉴스킨코리아는 지난해 4700억원의 매출을, 한국허벌라이프를 누르고 4위 자리에 오른 유니시티코리아는 2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초 다소 부진을 경험했지만 하반기 들어서면서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어 2018년에는 강보합세가 기대된다.

뉴스킨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선판매했던 신개념 클렌징 디바이스 ‘에이지락 루미스파’를 올해 초 정식 판매를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전 제품 리뉴얼을 실시하는 등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니시티코리아는 1월19일과 20일 양일간 홍콩에서 전 세계 바이오스 라이프 프랜차이즈 오너와 함께하는 ‘2018 글로벌 리더십&이노베이션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성공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신제품 공개도 예정돼 있어 올 한해 전망이 밝게 평가된다.

2016년 1161억원으로 매출액 순위 7위를 차지했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 대비 33%나 늘어난 15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글로벌 사해 화장품’이라는 점이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한편 2016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한국허벌라이프와 에이풀 등은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허벌라이프와 에이풀은 지난해 각각 1960억원, 590억원의 매출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지원 도구와 신제품으로 승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업체들의 매출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매나테크코리아와 카리스가 전년대비 강보합의 성적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돼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매나테크코리아는 지난해 8월 독자적인 글리코뉴트리션 기술을 바탕으로 스킨케어 라인 ‘루미노베이션’ 출시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800억원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에는 매나테크의 베스트셀러인 ‘앰브로토스’를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장,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선보일 방침이다.
지난해 73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카리스도 올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회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정도경영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에도 박차를 가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카야니는 올 한해 회원들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툴인 ‘백오피스’를 비롯해 회원 등록, 온라인 제품 구매 사이트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회원들을 위한 해당 툴의 교육 프로그램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피니티를 시작으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NV, 5세대 마스크팩 하이드라실드 마스크 등을 출시하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주네스도 ‘항노화’라는 제품 콘셉트와 더불어 모바일로 보다 편리하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J-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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