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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매출 1조 목표"…애터미, 中 옌타이 '비전 파크' 오픈

조회수 7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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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11 뉴스1 

1만7000㎡·4층 브랜드 복합공간…전시·상담·교육·스마트팜 집약
中 회원 200만명·누적 매출 2조…생산·물류·체험 삼각축 구축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전시존(애터미 제공)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브랜드 전시존(애터미 제공)

애터미가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 브랜드 체험과 교육, 건강·뷰티 상담을 한데 묶은 '비전 파크'를 열고 중국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 생산 협력 기반과 국제물류센터에 이어 소비자 접점을 담당할 대형 체험 거점까지 가동하면서 중국 사업의 성장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다.

전시부터 상담·교육까지…브랜드 복합공간
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터미 중국법인은 이달 1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 고신구에 비전 파크를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등 협력사 관계자, 한국·중국 애터미 회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비전 파크는 연면적 약 1만7000㎡, 지상 4층 규모의 브랜드 체험 복합공간이다.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전시 공간을 비롯해 제품 판매점, 건강·뷰티 상담 공간, 뷰티 클래스, 교육·세미나 시설, 커뮤니티 공간,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등을 갖췄다.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헤모힘 브랜드 전시존(애터미 제공)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헤모힘 브랜드 전시존(애터미 제공)

애터미는 비전 파크를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소비자와 회원이 제품 품질, 브랜드 철학, 기업문화를 경험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 공간을, 회원에게는 교육·상담·교류가 이뤄지는 활동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개관은 애터미가 옌타이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중국 사업 인프라를 확장하는 단계로 풀이된다.

애터미는 옌타이 건강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지 생산 협력 기반을 확보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삼성SDS와 협력해 옌타이 국제물류센터를 열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애터미 건강산업단지에는 8개 협력기업과 11개 연관 프로젝트가 입주했다. 생산과 물류, 브랜드 체험을 연결하는 현지 사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셈이다.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애터미 제공)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애터미 제공)

애터미 중국법인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법인은 지난 5년간 회원 200만 명을 확보했고 누적 매출 100억 위안(약 2조 6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매출은 자체 기준 4176억 원으로 애터미 해외 법인 가운데 가장 컸다.

회사는 중국 내 공급망과 재고·물류·쇼핑몰·서비스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2030년 중국 법인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박한길 회장은 "비전 파크는 브랜드와 소비자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중심축”이라며 “전 세계 회원이 찾는 애터미의 글로벌 랜드마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제품 전시존(애터미 제공)
애터미 중국 비전파크 제품 전시존(애터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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