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라이프 트렌드&] “압도적인 제품력 앞세워 ‘K직접판매’ 세계에 알릴 것”
[라이프 트렌드&] “압도적인 제품력 앞세워 ‘K직접판매’ 세계에 알릴 것”
2026. 09. 08 중앙일보
박한길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장, 내달‘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개최
국내 산업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
우수 강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오는 10월, 전 세계 50여 개국 직접판매 업계 리더들이 대한민국 인천에 모인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KDSA) 박한길(사진) 회장은 ‘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가 한국 직접판매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진적인 디지털 인프라와 강력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K직접판매’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무대가 될 전망이다.
K직접판매 글로벌 4위
박한길 회장은 한국 시장이 미국·중국 등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를 굳건히 유지하는 비결로 선진화된 인프라와 독보적인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한국은 고밀도 도시 구조와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 덕분에 모바일, 소셜미디어(SNS), 라이브커머스 활용도가 높은 선진적인 네트워크 판매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리더들이 주목할 K직접판매만의 강력한 무기로 압도적인 제품력을 내세웠다. 박 회장은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설문조사 결과, 한국 판매원들은 제품 선택 시 ‘높은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며(58%), 이는 글로벌 평균(44%)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며 K뷰티 등을 필두로 한 세계적인 제품력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나아가 압도적인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K직접판매가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핵심 원동력이라며, 타협 없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강조했다.
건전한 유통 질서 위한 법제도 개선 촉구
박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직접판매 산업 역시 과거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대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AI라는 거대한 파도를 잘 타면 대도약을 이룰 수 있지만, 파도에 휩쓸리면 그대로 도태되는 절박한 시점”이라며 산업 전반의 진화를 촉구했다. 특히 미래 비즈니스는 가상의 AI 비서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초개인화 디지털 비즈니스’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업계의 오랜 골칫거리인 ‘온라인 무단 재판매’ 문제에 대해서도 단호한 쇄신 의지를 보였다. 박 회장은 “일부 온라인 재판매업자들이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포장을 훼손해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하는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나아가 방문판매법이 보장하는 최장 3개월의 청약철회권조차 행사할 수 없게 만들어 소비자를 피해 현장으로 내몰고 있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그는 “이처럼 소비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온라인 재판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판매금지청구권’ 신설 등 관련 법률의 제·개정이 시급하다”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이 직접판매 산업 성장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직접판매 산업 대도약의 마중물
오는 10월 열리는 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는 국내 직접판매 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 회장은 “애터미, 코웨이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전 세계 파트너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대회를 세계적으로 성공할 잠재력을 지닌 한국의 우수 강소기업들이 해외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고속도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 K컬처·K푸드 체험 부스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강소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간의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매칭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이번 인천 세계대회는 현행 방문판매법 중심으로 묶여 있는 낡은 규제를 다듬고, 모바일과 디지털 유통 환경에 맞는 제도 개선을 공론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번 세계대회를 발판 삼아 한국이 글로벌 직접판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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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장, 내달‘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개최
국내 산업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
우수 강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오는 10월, 전 세계 50여 개국 직접판매 업계 리더들이 대한민국 인천에 모인다.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KDSA) 박한길(사진) 회장은 ‘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가 한국 직접판매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진적인 디지털 인프라와 강력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K직접판매’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무대가 될 전망이다.
K직접판매 글로벌 4위
박한길 회장은 한국 시장이 미국·중국 등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를 굳건히 유지하는 비결로 선진화된 인프라와 독보적인 경쟁력을 꼽았다. 그는 “한국은 고밀도 도시 구조와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 덕분에 모바일, 소셜미디어(SNS), 라이브커머스 활용도가 높은 선진적인 네트워크 판매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리더들이 주목할 K직접판매만의 강력한 무기로 압도적인 제품력을 내세웠다. 박 회장은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 설문조사 결과, 한국 판매원들은 제품 선택 시 ‘높은 품질’을 중요하게 여기며(58%), 이는 글로벌 평균(44%)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며 K뷰티 등을 필두로 한 세계적인 제품력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나아가 압도적인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K직접판매가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은 핵심 원동력이라며, 타협 없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강조했다.
건전한 유통 질서 위한 법제도 개선 촉구
박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직접판매 산업 역시 과거의 낡은 틀에서 벗어나 대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AI라는 거대한 파도를 잘 타면 대도약을 이룰 수 있지만, 파도에 휩쓸리면 그대로 도태되는 절박한 시점”이라며 산업 전반의 진화를 촉구했다. 특히 미래 비즈니스는 가상의 AI 비서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초개인화 디지털 비즈니스’ 형태로 발전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업계의 오랜 골칫거리인 ‘온라인 무단 재판매’ 문제에 대해서도 단호한 쇄신 의지를 보였다. 박 회장은 “일부 온라인 재판매업자들이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의 포장을 훼손해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하는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나아가 방문판매법이 보장하는 최장 3개월의 청약철회권조차 행사할 수 없게 만들어 소비자를 피해 현장으로 내몰고 있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그는 “이처럼 소비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온라인 재판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판매금지청구권’ 신설 등 관련 법률의 제·개정이 시급하다”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이 직접판매 산업 성장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직접판매 산업 대도약의 마중물
오는 10월 열리는 WFDSA 2026 직접판매 세계대회는 국내 직접판매 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 회장은 “애터미, 코웨이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전 세계 파트너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대회를 세계적으로 성공할 잠재력을 지닌 한국의 우수 강소기업들이 해외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고속도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 K컬처·K푸드 체험 부스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강소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간의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매칭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이번 인천 세계대회는 현행 방문판매법 중심으로 묶여 있는 낡은 규제를 다듬고, 모바일과 디지털 유통 환경에 맞는 제도 개선을 공론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번 세계대회를 발판 삼아 한국이 글로벌 직접판매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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