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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박한길 회장·도경희 부회장, 장애인 복지에 사재 1억 기부

조회수 82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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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8. 24 뉴스1

평안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중증장애인 캠프 등에 사용
개인 누적 기부 100억 원 넘어…창립 후 누적 기부금 1400억 원



애터미의 평안밀알복지재단 1억 원 기부식 모습.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왼쪽)과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터미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이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사재 1억 원을 기부해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 캠프 운영 등을 지원했다.

24일 애터미에 따르면 박 회장과 도 부회장이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애터미 석세스아카데미 행사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도 부회장과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도 부회장이 평안밀알복지재단을 방문해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접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지난 7월 전국 중증장애인 850명이 참여한 캠프 개최 비용 등에 사용됐다. 40여년간 이어져 온 이 캠프는 식대 지원 중단으로 개최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3박 4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도 부회장은 "어려운 곳에 잘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과 도 부회장은 사재를 활용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한국컴패션을 통해 아동 1000명과 결연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와 아이티 지진 피해 구호 등을 위해 사재 70억 원을 기부했다. 현재까지 개인 누적 기부액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2023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초고액 기부자 모임인 '오플러스' 부부 회원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애터미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창립 이후 누적 기부금은 1400억 원으로, 한국컴패션에 누적 470억 원을 기부했다.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100억 원, 완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에 20억 원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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