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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1 더팩트

소비자와 사회적 가치 경영에서 성과 연이어 인정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및 한국ESG학회 ESG대상 상패. /애터미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애터미가 소비자 중심 경영과 ESG 실천에서 잇따라 성과를 인정받으며 두 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애터미는 지난 5일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부문을, 10일 '한국ESG학회 ESG대상'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터미는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직접판매 기업으로 이후 3회 연속 재인증과 공정거래위원회 표창을 받으며 소비자 중심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아왔다.

절대품질·절대가격 원칙을 기반으로 한 제품 정책, STT/TA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소비자 참여형 플랫폼 '아이디어스퀘어' 등 다양한 고객 소통 인프라가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한국소비자학회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경험 혁신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점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소비자대상에는 교보생명, 기아, 영풍제약 등이 함께 선정됐다.

한국ESG학회 ESG대상에서는 상생 경영, 포용적 조직문화,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성과가 사회(S)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SG대상은 공모와 2차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LG화학, 한국가스기술공사, 국립수목원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절대품질·절대가격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나눔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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