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Y CHANNEL 대한민국

translation
Home

인터뷰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프린트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적극적 사회 공헌 활동 등 지역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경희 부회장은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으로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및 종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도경희 부회장, 지역사회와의 나눔에 솔선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은 지역사회 나눔의 전도사다. 애터미 초창기, 간고등어와 메디쿡 주방 기기, 유기농 올리브유로 구운 김 등을 출시하며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 적도 있었다. 그 때 도경희 부회장은 “자식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제품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그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것이다. 사실 도 부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 회원일 정도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심초사 애를 써왔다.
특히 도경희 부회장은 공주시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남 등 애터미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 9월에는 공주기초푸드뱅크-공주지역자활센터에 냉동탑차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8월, '노란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특식) 캠페인' 후원 및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재가 장애인 등을 위한 ‘눈맞춤 도시락’ 사업 협약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나눔 활동인 ‘애터미런’,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왔다. 도경희 부회장은 “애터미는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로 성장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나눔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매듭”이라고 강조했다.
거제 맹종죽 대나무칫솔 협약 주도
최근 도경희 부회장은 거제 지역 특산의 맹종죽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거제 맹종죽을 활용한 친환경 대나무 칫솔 생산·판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하청농협은 맹종죽 공급을, 뱀부하우스와 디오텍코리아는 대나무 칫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을, 그리고 애터미는 관련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대나무는 3년이면 목재로 사용할 수 있고 산소 배출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일반 나무보다 3배가량 높아 미래자원으로 가치가 크다. 맹종죽은 높이 10-20m, 지름 20cm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은 품종으로 거제시 하청면에서 국내 맹종죽의 약 80%가 자라고 있다.
맹종죽은 지역 농협을 중심으로 수액이나 죽순 제품으로 생산돼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값싼 중국산 죽순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00만~150만개 수준의 칫솔(몸통) 재료를 납품, 맹종죽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는 효자 작목이 됨은 물론 대숲 살리기를 통해 환경보전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주영포 하청농협 조합장은 “하청 맹종죽을 계획적으로 관리하면 3년 내 현재의 10배에 달하는 원재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도 부회장은 애터미오롯, 애터미아자, 홍삼단, 실로아트 등 애터미 자회사들의 공주 유치에도 지대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애터미오롯은 좋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자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영세 식품 기업의 인큐베이팅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애터미의 식품클러스터다. 또 홍삼단은 2021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홍삼업계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이들 자회사들은 향후 국내 HMR 시장 성장 및 홍삼 세계화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는 [도구]-[호환성보기] 를 클릭하여 호환성보기를 해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GLOBAL GSMC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