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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73세에 이룬 부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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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에 이룬 부자의 꿈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애터미의 영원한 엄마 되고파 / 백병숙 로열마스터
은퇴 후 ‘인생 2막’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중년의 고민일 것이다. 그런데 여기 ‘고희(古稀)’를 넘긴 나이임에도 청년의 열정으로 인생의 황금기를 열어 가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백병숙 로열마스터다. 애터미의 영원한 엄마,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보증 때문에 빈털터리 신세로 전락
애터미를 만나기 전 백병숙 로열마스터는 익산에서 유명한 양복점을 운영했다. 양복점 2층에는 공장이 있었고 직원들도 제법 많았다. 하지만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면서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남편의 잘못 선 보증으로 쫄딱 망해버렸어요. 아이들은 군산에 있는 친정에 보내고 저희 부부는 한동안 도망 다니며 살아야 했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 거예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다 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남편을 대신해 가정경제를 책임져야 했으니까요.” 이후 그는 좌판에서 과일을 팔고 우유 배달에 만두가게 운영, 화장품 방문판매 등 몇 가지 일을 했는 지조차 전부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일을 하며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럼에도 그에게 씌워진 가난이란 그림자는 지울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와선 애터미를 시작했다며 함께하자고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당시 7번 사업이 망한 후 식자재를 납품하는 일을 하던 아들 녀석이 제게 와서는 애터미를 시작했다면서 ‘엄마가 애터미 와서 도와주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거예요. 이 말 한마디에 이것저것 재지 않고 애터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일흔셋에 달성한 로열마스터
하지만 그의 이러한 선택은 아들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했다. 오히려 그를 피하고 무시하기 일쑤였다. “딸은 물론 다른 형제들과 심지어 친구들까지 죄다 반대 했어요. 예순이 넘어 은퇴할 나이에 무슨 다단계를 시작 하느냐면서요.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저를 피하기 바빴고 무시하며 비난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심적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가족 반대와 주변의 날 선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사업을 이어 나갔다. 자식들에게 자신이 겪은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을 시작하기 많은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사업에 임했다. 사실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강의도 사업설명도 젬병이었다. 그저 세미나에 빠지지 않고, 인생시나리오를 냉장고에 붙여 놓고 수시로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센터에 가면 모두가 내 식구 같았다. 사업하기 편하도록 청소도 하고 밥이라도 먹고 사업하라고 밥을 지어준 것이 전부다.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새 로열마스터가 됐다. “전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고 말 재주도 없어 강의도 한 번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60을 훌쩍 넘긴 나이에 애터미를 시작한 평범한 할머니일 뿐이에요. 이런 제가 73세에, 연봉 2억 이상인 로열리더스클럽이 됐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스펙이 없어도,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애터미’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파트너 있는 곳에 늘 함께 할 것
이젠 7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가 됐지만 그는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 과거 자신처럼 가난에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많은 파트너들이 있기 때문이다. “저도 최고직급인 임페리얼마스터에 대한 목표가 당연히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가난하고 삶이 힘든 파트너들이 리더스클럽과 로열리더스클럽에 입성했으면 좋겠어요. 능력이 없는 스폰서라 제가 파트너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곤 제 경험담을 얘기해 주거나 밥 사주는 일뿐이지만 우리 파트너들이 있는 곳에 늘 함께할 겁니다. 그 자리가 바로 제자리니까요.” 더불어 애터미의 모든 회원들이 자신을 통해 용기를 얻어 꿈을 포기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제가 애터미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아무리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예쁜 손주들에게 용돈 한번 주기 힘든 할머니였습니다. 하지만 박한길 회장님을 만나 꿈을꿨고 시간이 지나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소득을 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이제 애터미 안에서 함께 꿈을 이뤄 가고 있습니다. 제가 회장님을 보고 꿈을 꿨듯이 이젠 제가 누군가의 꿈이 돼 능력도 미래도 없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리더, 애터미의 영원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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