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Y CHANNEL 대한민국

translation
Home

비즈니스 비대면 트렌드, 영향 없거나 더 잘될 것 68%

프린트
비대면 트렌드, 영향 없거나 더 잘될 것 68%
애터미 회원 97%, 온라인 비즈니스 진행 - 줌 미팅이 절반 이상
2020년, 비대면이라는 키워드가 전면적으로 부상하면서 애터미 회원들의 사업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애터미 회원 설문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업에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이 77.12%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비대면 트렌드가 사업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은 26.10%,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응답은 50.92%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될 경우, 전체의 2/3가 넘는 68.1%가 지금까지와 같거나 더 잘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은 모바일로 진행됐으며 오토판매사 이상 회원 총 557명이 응답했다.
응답 회원 94%, 온라인 세미나 도움 돼
응답 회원 가운데 온라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전체의 2.7%에 불과했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할 줄 몰라서(7명)’, ‘안될 것 같아서(7명)’였으며 ‘준비 중(1명)’이라는 응답도 있었다. 이들을 제외한 97.3%의 응답 회원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70대 이상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46.15%로 부정적이라는 응답(38.46%)보다 높았다. 반면 30대 이하의 경우 긍정적이 라는 응답은 27.50%로 부정적이라는 응답 55.0%의 절반에 그쳤다. 그러나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될 경우에는 애터미 사업에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부정적일 것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비대면 트렌드가 지속될 경우 애터미 사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잘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35.79%,‘ 매우 잘될 것’이라는 응답이 8.12%로 긍정적인 응답이 43.91%를 차지했다. 반면 ‘잘 안 될것’(30.07%)이라는 응답과 ‘매우 잘 안될 것’(1.85%)이라는 응답을 합친 부정적인 반응은 31.92%로 나타났다. 비대면 트렌드가 긍적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회원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회원보다 27.3% 많았다.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1/4 정도인24.17%였다. 연령별로 보면 ‘잘 될 것’이라는 응답은 70대 이상(69.23%)에서 가장 높았으며 50대(32.88%)에서 가장 낮았다. 반면 ‘잘 안될 것’이라는 응답은 60대(35.50%)가 가장 높았으며 30대 이하(22.50%)가 가장 낮았다. 또 영향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50대(28.77%)가 가장 높았다. 또한 ‘매우 잘될 것’이라는 응답과 ‘잘될 것’이라는 응답을 합쳐 절반 이상인 연령대는 70대 이상(76.88%)와 30대 이하(62.50%)였다. 30대 이하의 경우 비교적 디지털과 친숙하고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온라인 비즈니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70대의 경우, 잘 될 것이라는 응답이 대부분인 것은 조금 의외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지 않은가 추측해 볼 수 있다.
비대면 트렌드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 회원들은 대체적으로 애터미의 온택트 비즈니스가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보완재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모 회원은 자유 기술을 통해 “언택트가 장거리에 계신 분들과 소통에 도움”된다고 했으며 또 다른 회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적절하게 병행된다면 신규 초대가 훨씬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는 소득 축소로 인한 구매력 저하나 만남이 적어지고 세미나도 혼자 봐야 하기 때문에 등의 이유를 들었다.
온라인 비즈니스 방식은 ‘줌 등을 이용한 온라인 미팅’이라는 응답이 56.09%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36.16%,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메신저를 이용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는 응답이 6.09%였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1.11%)를 이용한다는 회원과 블로그나 카페 등의 게시글(0.55%)을 활용한다는 회원은 거의 없었다. 연령 별로 보면 줌 등 온라인 미팅을 주로 사용하는 회원의 비율은 40대(60.40%)와 50대(60.27%)에서 가장 높았고 60대(47.93%)에서 가장 낮았다. 60대의 경우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활용한다는 회원의 비율이 44.38% 비교적 높았으며 70대 이상의 경우에는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의 메신저를 이용한다는 회원의 비중이 15.38%로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애터미가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석세스아카데미도 회원들의 온라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석세스아카데미가 온라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도움이 된다가 53.87%, 매우 도움이 된다가 40.22% 등 응답자의 94% 이상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45.00%)와 50대(42.47%)가 매우 도움이 된다 비중이 높았다.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매우 도움이 되지 않음포함)은 전체의 2.21%였다. 연령별로는 60대(4.14%)와 50대(1.83%)가 많았으며 30대 이하와 70대 이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없었다. 또한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전체의 3.69%였으며 연령별로는 40대(5.94%)와 50대(4.57%)에서 많이 나왔다.
한편 석세스아카데미에 대한 자유 의견으로는 “상황이 허락되면 오프라인 세미나도 열어주세요”, “온라인 세미나 넘 좋구요 회사에서 많이 노력하는 것이 보이네요”,“ 석세스도 재방영이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본사 주관 세미나를 부업자들도 많이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등의 의견이 나왔다.
활용도 높은 콘텐츠는 동영상이 압도적
애터미 회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콘텐츠 형태는 동영상이었으며 필요로 하는 콘텐츠의 내용은 ‘비즈니스 노하우’였다. 활용도 높은 콘텐츠를 묻는 질문에 전체의 2/3에 해당하는 67.53%의 회원이 ‘동영상’이라고 응답했다. 두 번째로는 ‘애터미닷컴, 채널애터미 등 웹사이트’(22.14%)였으며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된 콘텐츠’(5.90%),‘ 신문 잡지 등에 게재된 기사’(4.43%) 등의 순이었다. 동영상은 전 연령대에 걸쳐 1위를 차지했다.
동영상 이외에 많이 활용하는 콘텐츠는 70대 이상과 30대 이하는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된 콘텐츠’(각각 7.69%, 22.50%)였으며 60대, 50대, 40대는 ‘애터미 닷컴, 채널 애터미 등 웹사이트’(각각 21.30%,24.20%, 28.71%)였다. 의외인 것은 30대 이하에서 ‘애터미 닷컴, 채널 애터미 등 웹사이트’의 활용도가 5%로 가장 낮다는 점이다. 이는 ‘신문 잡지 등에 게재된 기사’의 활용도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10%인 점과 함께 보면 사실 관계를 주로 다루는 콘텐츠인 경우 대외적인 신인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이러한 경향은 강했다. ‘신문잡지 등에 게재된 기사’의 활용도가 높은 순서대로 보면 30대 이하(10%), 40대(5.94%), 50대(4.11%), 60대(2.96%), 70대 이상(0%)의 순이었다.
애터미가 강화해야 할 콘텐츠로는 ‘비즈니스 노하우’를 가장 많이 꼽았다. 44.83%에 해당하는 회원이 ‘비즈니스 노하우’를 강화해야 할 콘텐츠로 꼽았으며 ‘제품’ 콘텐츠가 41.5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성공자 스토리’(7.38%), ‘기업문화’(3.51%), ‘나눔(사회공헌)’(2.77%) 등의 순이었다.
비즈니스 노하우가 제품을 제치고 가장 강화해야 할 콘텐츠로 꼽힌 것은 회원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비대면 트렌드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온라인은 오프라인에서처럼 성공의 8단계를 진행하기 힘들다. 단순히 온라인 석세스아카데미 주소를 보내고, 각종 사업 설명 동영상 링크를 보내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어떻게 해야 비대면 시대에 오프라인과 진배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가?’하는 노하우가 궁금한 것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XR, AR 등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 콘텐츠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시에 소비자들이 쉽게 애터미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해야 할 콘텐츠는 연령별로 조금씩 달랐다. 70대 이상의 경우 ‘제품’(61.54%)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비즈니스 노하우’는 15.38%에 불과했다. 40대 역시 ‘비즈니스 노하우’(38.61%)보다 ‘제품’(42.57%)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콘텐츠로 생각하고 있었다. 30대 이하의 경우,‘ 비즈니스 노하우’에 대한 수요가‘ 제품’ 콘텐츠보다 많은 것은 주변에 애터미를 소개할 때, 소비보다는 사업이 우선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떨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며 창업에 대한 욕구가 크기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또 70대 이상의 ‘제품’ 콘텐츠에 대한 압도적인 수요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려는 욕구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즉 사업 권유보다는 좋은 제품 소개가 훨씬 편안하기 때문이다.
자유 의견으로는 “단계별 콘텐츠 강화가 필요, 소비자. 부업가. 전업가 오토판매사 등”,“ 소비자에게 어필할 만한 짧고 임팩트 있는, 집중도 높은 콘텐츠”,“ 짧고 쉽게 볼 수 있는 제품 영상”,“ 젊은 사업자를 겨냥한 사업 비지니스 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콘텐츠”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온라인 비즈니스, 집중도 하락에 대한 대책 필요
온라인 비즈니스 진행시 가장 아쉬운 점은 ‘동기부여를 위한 집중도가 떨어짐’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61%의 응답자가 온라인 비즈니스 진행시 집중도 하락이 아쉽다고 응답했다. 이어 ‘전달력이 떨어짐’(15.50%), ‘약속시간 지키기 어려움’(9.41%),‘산만함’(7.0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응답 회원의 13.47%는 ‘오프라인 미팅보다 오히려 나음’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의 경우 전달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는 응답이 53.85%로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웅답(30.77%)보다 많았다. 또 60대의 경우 ‘오프라인 미팅보다 오히려 나음’이라는 응답이 19.53%로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회원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즈니스 노하우나 제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온라인 석세스아카데미 등 온라인 이벤트의 개최 횟수를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애터미가 해야 할 것’이라는 질문에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라는 응답이 38.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온라인 이벤트 개최 횟수 늘리기’(25.65%),‘ 미디어 등을 통한 홍보 강화’(17.90%)등의 순이었으며 ‘지금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응답도 17.71%나 나왔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의 회원들은 ‘온라인 이벤트 개최 횟수 늘리기’(53.85%)가 과반을 넘었으며 40대 회원들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51.49%)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지금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응답은 60대(24.26%)에서 가장 많았으며 40대(10.89%)에서 가장 적었다. 한편 기타 의견으로는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단계와 방법의 시스템화”, “애터미의 좋은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미디어 광고”, “결속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있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는 [도구]-[호환성보기] 를 클릭하여 호환성보기를 해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GLOBAL GSMC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