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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터미 대만, 'Sharing Run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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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대만 'Sharing Run 2018' 개최 참가자 두 배 이상 늘어...등록비 전액 자선 기부
애터미가 대만인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애터미 대만은 지난 1월 6일, 대만 가오슝시에서 자선 모금을 위한 공익 마라톤 ‘Sharing Run 2018’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올해의 공익 마라톤에는 600 TWD(대만 달러, 약 2만 4000원)의 참가비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이 참가, 지난해보다 2.5배 정도 늘었다. 참가비 전액은 ‘타오유안국민중학교(桃源國中)’ 등 가슝시 인근의 11개 초·중·고등학교에 체육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애터미 대만은 공익 마라톤의 규모를 더욱 확대, 누구나 참가하는 마라톤 축제로 발전시킬 생각이다.
5km 단축 마라톤, 최고 기록은 15분
애터미 대만 직원들은 새벽 4시부터 현장에 집결,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점검에 여념이 없었다. 대만 회원들과 시민들로 이루어진 스텝진들도 4시 30분에 도착,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6시가 넘어서자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모인 참가자들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센터별로 애터미 사가 등 노래를 부르며 율동으로 몸을 풀었다. 이윽고 아침 7시가 되자 공식적으로 애터미 대만의 ‘Sharing Run 2018’이 시작됐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다소 쌀쌀했지만 참가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촬영용 드론에 손을 흔드는가 하면 사회자 멘트에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하고 몸을 풀기 위한 체조를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7시 40분, 출발신호에 따라 2000명의 참가자들은 일제히 5㎞ 마라톤 코스를 완주를 다짐하며 출발했다. 첫 번째로 결승 테이프를 끊은 참가자의 공식기록은 15분이었다. 아내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참가했다는 1위 주자는 “애터미 파트너들과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재미있었다”며 “진행이 매끄럽고 코스도 좋아 즐겁게 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애터미, 대만 사회 발전에 큰 역할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은 애터미 대만에서 준비한 물과 에코백, 헤어밴드, 손목밴드 등 기념품을 받으며 숨을 고르고 땀을 식혔다. 모든 참가자가 결승선에 골인한 후, 무대에는 이번 ‘Sharing Run 2018’ 행사를 통해 체육발전기금을 전달받기로 한 3개교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 자전거 20대를 증정했다. 왕진(王進) 가오슝시 교육국 부국장은 “비록 애터미가 외국 기업이지만 대만 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터미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공익활동에 많은 힘을 기울여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애터미 대만은 공익마라톤의 규모를 더욱 확대, 누구나 참가하는 마라톤축제로 발전시킬 생각을 갖고 있다. 애터미 대만 관계자는 “대만 국민들이 사랑하는 운동 중 하나인 마라톤 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애터미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 점점 인원을 늘려 기부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01. 장용화 샤론로즈마스터
마라톤 통해 포기하지 않는 자세 배워
Q. 참여하신 동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건강해지는 거니까요. 그리고 공익활동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수록 의미가 커지거든요.

Q. 직접 참여하시니 어떤 점이 좋았는지요?
준비도 잘 됐고 회원들의 참여 의지도 강해서 좋았습니다. 평소 사업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Q. 마라톤 행사에 대해서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너무 좋았습니다. 애터미가 대만에서 공익활동을 한다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매스컴에도 나오고, 건강과 공익의 이미지를 더한 행사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이미지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02. 프리다 대만법인 사원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분위기 만들 것
Q. 지난해에 비해 어떤 점이 좋아졌나요?
포토존이나 회사 제품 외에 다른 제품들을 증정하여 행사가 더욱 풍성해지고 현장 분위기도 더욱 좋아진 것 같습니다.

Q. 개선했으면 하는 점은 있나요?
참가자 수를 늘리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 공연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축제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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